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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 처먹어 -_- -상빈
뭐가 ㅜㅜ. 맛있는데 우쪄 ! -인주
돼지되면 단식원에 처박아 버려 ㅡㅡ? -상빈
뭐... 단식원 ?
난 놀라였고,,
놈은 장난이 아니라는듯,
여유 있는 웃음을 날리었다.
후훗 ^^? -상빈
-_-;; -인주
내이름 강인주,
촌스러운 이름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밝히는 별다른 뜻은 없지만,
그냥 알아두길 바란다 ㅜㅜ..
그나저나,,
단식원 이라니 ㅡㅡ..
나에겐 깜빵보다 무서운 존재의 그곳, ㅜㅜ.
밥을 못먹을 뿐더러 ㅜㅜ!!
물한모금 마실수 없는,
그곳에서,
날보고 생존하라는 말은,
정말이지 나를 두번 죽이라는 것이였다 -0-
그리고,
또하나의 싸가지를 소개하자면,
김상빈이란 이름을 외치겠다,
나와 같은 재하고의 김상빈.
일찐짱이라는 어마어마한 위치에
소유자 임에도 불구하고,
쪽팔림에 극치에 다달아서 인지.
겁대가리와 쪽팔림을 상실한 그놈 !
대범한 넘의 행동에,
소리를 질러대는,
한심한, 년들을 보면...
정말 한숨뿐이 안나온다... ㅉㅉ
그리고 오늘은,
나 강인주와 김상빈이 ㅡㅡ..
365일 그러니깐 일년이란 시간동안,
함께 사랑을 (?) 속삭이며,
사귀어 왔던 시간들을 기념하는
일주년 파티를 하고 있다 !!
다른 커플들은 일주년이다 어쩐다
놀이공원에가서 별들을 세며,
이건 우리 이쁜이별 이건 우리 자기별 ^^ 을 외치며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을 나누는 날인데...
나와 넘은,
일주년이라는 시간이,
그냥 다른 때와,
별다를바 없는 ㅡㅡ..
그런 시간으로,,
지내고 있다... ㅡㅡ..
부바부바 레스토랑에 와서,
스프부터 시작해서 ㅋㅋ
아이스크림으로 막을 내리는,
그런 형식에 맞춰진,
양식들만 우걱우걱 먹고 있을뿐..
그렇게 우리의 일주년 파티도,
끝나가는듯, 했다...
살좀 빼 - - -상빈
너나빼 ㅜㅜ!!! -인주
내가 뺄살이 어딨냐 -_-? 풋.. ㅋㅋ -상빈
-0-.... -인주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나의사랑 나의그놈 ~ -제1화-
미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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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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