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에 참여한 찬텔 프랫 교수는 “뛰어난 과학자가 뛰어난 교사일 수는 없다. 복잡한 지식을 말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며
“장래에는 교사의 지식을 학생의 뇌에 직접 이식하는 ‘뇌 개인교습’(brain tutoring)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와 같은 것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한 거죠.실제로는 교사의 지식을 학생의 뇌에 직접 이식한다하더라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이식당한 지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냥 떠오르는 복잡한 잡생각에 불과할 뿐입니다.그리고, 지식을 이식한다는 것 자체가 생각을 주입하는 수준입니다.이해도 못할 지식을 이식받아봐야 소용없는 것입니다.저는 몇초단위의 짧은 기억 이식 이라는 것을 당해봤습니다.마컨기술 중 인지 증강프로그램 을 쓰는 것입니다.기억은 나는데, 뭔지 이해도 못할거 외우고 있는 거랑 같습니다.이해가 가능해야지만, 지식 이식도 가능한 것입니다.뇌 개인교습이라는 것 상상력의 발현인 것입니다.
마컨 기술중에는 기억과 관계된 그런 기술들이 있습니다.마컨 프로그램중에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영화에서는 멋지던 미래기술들이, 실제로는 상당히 간단한 것들이고,별로 효과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영화 매트릭스에서 지식을 전송받아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상상력에서 출발한 것입니다.자기가 이해 못하면, 별 도움 안되는 것들 많습니다.그냥 robotized human인 것이죠.자기가 이해한다면, 그 전수받은 지식이 자기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런 경우는 trans human 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요.미래에 이런 기술들을 BCI기술로 사용할 날이 올 것인데,여전히 공부는 필요한 것입니다.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지식을 필요할 때마다 불러내어 쓴다는 것, 영화를 보면 멋진 것이죠.실제로는 별롭니다.쓰기따라서는 유용할 수도 있습니다.하여튼 저도 마컨 피해를 당해봐서인지 그런 기술 별로라고 생각합니다.자신이 공부해서 알아가는 것도 즐거움이거든요.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배움의 즐거움도 있는 것이거든요.남의 지식에 그냥 조종당한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첫댓글 그냥 한번 들어서 알 수 있는 쉬운 지식들은 지식 이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만,과학자나, 법률가, 의사의 전문지식은 이해가 안 갈 겁니다.읽어봐도 이해못하는 용어들이 많은 전공 서적읽는 거랑 비슷한 경우입니다.배경지식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배경지식이 뛰어나다면, 어려운 지식도 습득이 가능합니다.
첫댓글 그냥 한번 들어서 알 수 있는 쉬운 지식들은 지식 이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만,
과학자나, 법률가, 의사의 전문지식은 이해가 안 갈 겁니다.
읽어봐도 이해못하는 용어들이 많은 전공 서적읽는 거랑 비슷한 경우입니다.
배경지식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배경지식이 뛰어나다면, 어려운 지식도 습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