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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매니아 클럽
 
 
 
카페 게시글
차한잔의 여유(휴게실) 아주 긴 ~~~~~~이야기 (하)
봉구야(김수경) 추천 0 조회 318 17.09.03 23:2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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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냥냥이들
    언니분 정말 대단하세요
    전 늘 마음만
    다행히 저희 옆집과 대각선으로옆집
    아줌마 아저씨께서 길냥이들 대모.대부라 저는 늘 감사해하고있어요
    학원에 출근하면 고딩들 수업하는 9시10시쯤 길냥이들 밥은 주고있어요
    간헐적으로 보이는지라 일주일에 많아봤자 두어번 밥을줘요
    오늘은 과외가는 날이라 밥을 못주겠네요

  • 17.09.04 10:18

    아이고...6마리나...그래도 너무 이쁘네요.ㅠㅠ 우리집 마당에도 길냥이 가족이 최대 6마리까지 살았던 적이 잇지요. 아가를 4마리 낳아서 ㅠㅠ
    물론 지금도 계속 케어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아가들 사람손에서 길러졌으니 꼭 좋은 가족 만나서 따습게 살아야될건데 걱정이네요
    언니분 너무 수고많으셨네요 진짜 이쁜아이들 혹여라도 냥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많이 관심가져주면 좋겠네요

  • 17.09.04 16:38

    저도 알렉스맘님처럼 밤에 루미와 산책하며 길냥이 밥 챙겨 주고 있어요.
    작년에 3마리가 눈에 띄어 시작한 이 일이 지금은 8마리로 늘었어요.
    처음 짠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이제는 어떠한 의무감으로 변해 비가 와서 루미가 못 나가는 날에는 저 혼자 얼른 밥만 놓아주고 옵니다.
    고양이는 무조건 잡고보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루미는 이젠 서열이 가장 낮은 고양이가 밥먹을때 다른 냥이들이 못오게 옆에서 앉아있어 주기까지 해요.

    언니분의 아가냥이들이 어서 좋은 분들과 함께 하길 바랄께요.


  • 대단하십니다... 아이들 모두 좋은 집으로 입양가기를.. 저희집은 부모님이 고양이를 너무나 기겁하셔서 집에 놀러오는 아이들 주린 배나 채워주자고 조금씩 밥을 챙겨주는게 다에요.. 입양해서 좋은 주인이 되어주지 못할거같아요 ㅠㅠ 다들 좋은 인연 꼭 만나기를....

  • 17.09.05 21:44

    ㅎㅎㅎ맨 마지막글 완전 공감요~저희도 어쩌다 길냥이 3마리가 집에 와서 지금은 새끼들까지 5마리가 되어버렷어요.
    지금은 길냥이 중에 우리가 첫째라고 정했던 아이가 벌써 1살이 되었는데 뒷다리 마비가 와서 신랑이 델고 병원다니느라 정신 없네요 ㅠㅠ 누군가가 고양이 품종을 물어보길래 길고양이라고 했더니 길고양이에게 머하러 그런 관심을 가지냐며 의아해 하더라는...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길고양이던 무슨 고양이던 내 새끼인거지...무슨 품종이 중요하냐구요. 전 한국에 나와있고 신랑이 그아이때문에 잠도 설치고 걱정하고 전 제 얼굴도 못보고 그아이 가버릴까 무섭고 그렇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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