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차산업] 우리나누리협동조합-6차산업 이야기
우리나누리협동조합 가치철학
농산어촌 미래의 희망 “6차 산업 발전”
국제 식량전쟁 6차 산업으로 대비해야...
칼과 총, 무기로 하는 전쟁은 이제 구식이다.
전 세계는 이미 식량전쟁 중...
“중국인의 밥그릇은 중국인의 양곡으로” VS “신토불이”
“국가 식량 안전 전략 구축”- 중국 새해 1호 문건
제 밥그릇은 제 손으로 받쳐 들어야만 한다는 것은 치국(治國)의 오랜 기본 방침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해마다 처음 발표하는 정책 문건인 '1호 문건'을 20일 발표하고 '식량안보 확보'를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내렸다.
중국이 11년간 새해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항상 농민과 농업에 관한 1호 문건을 발표하는 것은 당장 식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식량자급률의 하락을 의식하여 먹거리(식량)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올해 1호 문건은 "새로운 정세 아래 국가 식량 안전 전략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며 "제 밥그릇은 제 손으로 받쳐 들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은 치국(治國)의 오랜 기본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문건은 나아가 "국내 자원 환경과 식량 공급 구조 및 국제 무역 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자급자족 원칙 아래 식량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야 할 것" 이라고 주문하고 있다.
“신토불이”- 우리 몸에는 우리 농산물
身土不二는 동의보감의 약식동원론(藥食同源論)에서 나온 말로 FTA체결로 수입 농산물이 범람하자 캠페인 용어로 사용되며 유행되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비교하여 농어업 1차 산업 부분에 전략적 정책을 도입, 시행하여 여타 국가에 비하여 자급자족 차원을 넘어 첨단기술을 제 삼국에 전수하는 1차 산업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발전하여왔지만 지금은 FTA로 수입개방이란 세계시장 흐름에 대응 하여야 하는 현실에 처해있다.
하지만 현재 농어촌의 현실은 영세성, 고령화 등의 사회적인 문제와 수입농산물의 물량공세로 인해 평균 2배의 가격차이로 국제적인 흐름에 대응할 여력이 없는 것이 농어촌의 현실이다.
이제 더 이상“신토불이”로 국민의 마음에 호소하는 것으로는 전 세계가 뛰어 든 식량전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운 것을 직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책 발표한 6차 산업 발전의 방향을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에 접목하여 그 간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농업기술과 가공기술을 융합하여 국내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가공식품의 주 원료를 국내산으로 대체하여 역 수출하는 계기로 삼아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생활 안정과 인력의 세대교체 및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갈 비전을 제시하는 6차 산업 발전의 정책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다.
농산어촌 미래의 희망 “6차 산업 발전”
6차 산업 정착을 위한 방향제시 - 융·복합을 통한 창조경제 패러다임 완성
1차 산업 생산품인 먹거리의 전체시장 규모는 100조가 넘는 큰 시장이면서도 생산자의 몫은 미비하여 생업을 이어갈 꿈과 희망이 없고 세대를 이어갈 후계 영농인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1차 산업의 현실이다.
이제 2014년 추진되는 미래창조경제의 틀 속에서 6차 산업의 정책이 대다수가 영세한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생활안정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정책으로 생산자 중심의 산업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문화환경, 사회적환경, 시장유통환경을 고려하여 1차 생산자, 2차 가공자, 3차 유통자가 각자의 전문성을 융·복합한 협업체를 구성하여 One Line System을 구축하여 효율성의 극대화를 이룰 토대를 마련하여야 한다.
■ 문화적 환경
- 식생활 환경이 가정중심 조리패턴에서 1인가족 (500만), 맞벌이 가정 (1,000만)의 생활로 변함에 따른 원재료의 가공산업요구
- 식품의 서구화, 편의식, DIY제품의 시대적 요구
- Well Being 식품 선호도 증가에 따른 식재료의 자연재배를 통한 약리성 함유요구
■ 시장환경
- 대기업 중심의 유통 및 가공주도 (식자재 40조 규모의 도매시장)
- 유통구조의 불합리 (싸게 파는 생산자, 비싸게 구입하는 소비자)
- 영세 농민들의 가격 경쟁력 미비 (신선 농, 수, 축산물의 한계)
- 생산자의 유통시장 대응력 미비 (생산, 가공, 물류, 유통의 One Line System)
■ 사회적 환경
- 농촌의 고령화 및 영세 (생산자 세대교체 및 생산효율성을 위한 집단화)
- 식품 가공업의 비 위생, 원산지 변경 (협업화 단지조성 필요)
- FTA 수입 농, 수, 축산물의 물량공세 (가공을 통한 역수출 상품)
-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리 증진 요구 (유통구조 개선)
- 베이비 부머 세대의 2차 사회진출 (귀촌의 꿈 실현=농촌인구 증가)
- 청소년 일자리 (전문인 양성)
6차 산업 핵심가치의 적립 - 문화와 결합되어 지속적인 성장해야..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발표와 실행에 따라 농산어촌에서 6차 산업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발표한 추진계획에서 분석한 현황“다수 시범사업에도 수익성(규모의 경제)미흡, 생산편중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특정 농산물을 특화하여 진행되어지는 사업의 한계를 말하는 것이다.
식생활 환경이 바뀌고 입맛이 서구화되어 시대적으로 요구하는 문화와 결합되어야 한다. 즉, ‘특정’,‘특화’에서 벗어난 누구나 이용하는 대중화를 위한 식품가공 산업(제품)이 절실한 것이다.
ex) 쌀 소비촉진
■ 쌀 소비촉진을 위한 그간의 전략
■ 쌀 가공을 통한 소비확대 전략
■ 쌀 원료로 활용한 제품 개발 필요
■ 수입농산물 대비 평균 2배의 가격차이 기술력으로 극복
농산어촌 문제해결을 위한 6차 산업 - 창조경제와의 융·복합 ..
1차 산업 × 2차 산업 × 3차 산업 = 6차 산업
앞에서 말한바 현 농산어촌의 현실은 고령화, 영세성, 신선농산물의 한계성 등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점이 있다.
고령화 되고 영세한 시골에서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체험, 관광을 포괄하는 6차 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협동조합, 협업사업 등을 통해 참여자 고유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융·복합이 병행 되어야 할 것이다.
그 간 농산어촌에서 진행되어 온 ‘새 농어촌 건설운동’,‘권역사업’들을 6차 산업이라 칭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새 농어촌건설운동, 권역사업을 바라보았을 때 특화상품, 체험 프로그램들로는 지역의 일정부분 소득은 창출 될 수 있지만 농산어촌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6차 산업이라 말하기에는 부족하기에 위에서 예를 들었듯이 신선농수산물의 부가가치와 대중화를 위해 1차, 2차 가공 등의 공정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제품으로의 개발이 절실하다.
강원도 대표 작물중 하나인 감자를 예를 들면 생산자(농민)는 신선 농산물 상태로의 판매 외에는 판로가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감자의 판로가 없어 국민적인 감자 팔아주기 운동, 유명 쉐프의 감자요리 등을 홍보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민이 즐겨 먹는 감자를 원료로 하는 감자 과자(칩)은 많은 이들이 구매하고 있지만 그 원료는 값싼 수입 원료가 사용되어지는 것이 실정인 것이다.
100조 시장을 육박하는 가공식품의 시장규모를 생각하여 감자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의 주 원료를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료로 대처하는 방안을 간구하는 6차 산업으로 발전을 해야 하는 것이다.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 사회문제 해결책 제시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들의 이익까지 생각하는 경영으로, 마이클 포터 교수와 마크 크래머 등이 주장하여 주목되고 있는 CSV는 사회책임경영(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이에 6차 산업의 방향을 위해서 말하고 있는 환경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는 당사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까지 생각하는 정책으로 성장 발전하여야 할 것이다.
■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는 6차 산업
- 베이비부머세대의 본격적인 2차 사회진출
- 청소년 취업문제
- 농산어촌의 고령화(인구 유출, 전문인력 부재)
현대인들의 도시생활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여유로운 삶의 표상 ‘전원생활’
많은 이들이 전원생활의 로망을 위해 귀농·귀촌을 실천하고 있다.
귀농·귀촌의 현실을 살펴보면 농업의 문외한이었던 도시민들이 농업기술센타 등의 도움으로 특화된 작물을 경작하여 일부 귀농에 성공 정착하여 부농의 꿈을 이룬 성공사례도 있지만 농지구입, 농업기술습득, 판로개척 등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여 중도 포기 자가 속출한다. 또한 귀촌으로 전원생활을 시작한 분들은 맑은 공기, 한적한 시골길 등의 여유로움은 3개월에서 6개월이면 충분하다. 여유 있는 별장개념과 삶의 현실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생활에 필요한 경제력, 일정기간 후의 적적함 등 현실을 생각하는 도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원 확보를 포괄하는 6차 산업의 방향설정을 통해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갖춘 농산어촌의 발전방향이 될 것이다.
ex) 융·복합 협업화 단지 <사업계획>
우리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에 맨손으로 만세운동을 펼치고 약탈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단시일에 산업 강대국으로 성장한 무궁한 잠재력이 있는 나라이며 국민이다.
‘물고기를 주지 말고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라’는 말처럼 더 이상의 퍼주기식 정책이 아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정책의 실현과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융합된다면 전 세계가 뛰어든 식량전쟁에서도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회원가입 문의 : 033-761-8765
2013 창경포럼 고객패널평가정보 제공 & 전문가/기업/아이템 상담 실시간 콜센터 [ 1688-9759 ]
첫댓글 농산어촌 미래의 희망 6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드립니다.
밝은 미래를 열어가네요.........기대됩니다..
6차산업으로 전향해야만 한다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좋은 컬럼 잘 읽었습니다
협동조합과의 연대를 통한 6차산업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핵심 가치를 공유한 상생과 소통 공유 투명한 진행이 성공의 바탕이됨니다
6차 산업은 1차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소비자분이 함께하는 미래의 산업임니다
요즘 화두가 6차산업과 협동조합 이야기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농산어촌 문제해결을 위한 6차 산업이야기는 우리의 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