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들이 준공승인이 안날까봐 조바심을 지나치게가지고 있는거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조금 의아 합니다
왜 우리가 불안해하고 조바심을 내아하는지
우리보다 더 급한건 시행사 아닌가요
돈이 걸려있는데
조바심을 넘어 준공승인이 나도록 협조해야 한다는 말까지 있는것에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우리가 그래야하죠
제 생각에는 제대로 검사해서 하자가 있으면 준공승인이 안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제대로된 집이 만들어집니다
앞으로 내가 계속 거주할 집인데 하자를 덮어두고 눈가리고 준공승인만 내서 그 하자를 끌어안고 살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입주가 지연되면 시행사에서 보상은 당연히 해주겠지만 불편은 감수해야겠죠
전월세를 연장하든지 새로 구하든지 등등
제가 생각이 짧아 미처 생각 못하는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게 맞는가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첫댓글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조바심을 가지는 이유, 별 거 아닙니다. 입주지연 때문이죠 보상을 받으면 안 되냐고요? 그게 말이 쉽지요...큰 하자가 아니라면 입주하고도 보수가 가능하지요 보상을 받으니 불편을 감수하자는 말이 그리 쉽게 나오다니 놀랍네요 남의 일을 어찌 그리 쉽게...그리고 보상도 말이 쉽지 결코 뜻대로 잘 안 이뤄질 겁니다...
저도 개똥벌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대로된 아파트를 지어달라고 시청앞에서 시위을
했던게 엊그제인데 지금은 반대로 승인을 안내어줄까 전전긍긍하면서 내어달라고 읍소하고있어니 아이러니 하기도합니다
승인을 내어주지 않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고 승인후에 하자가 있을때는 승인내어준 시청에서 책임을 져야하겠지요
완벽하게 입주할수있는 아파트가 지어지길 바랄뿐입니다
님말도 맞습니다. 그런데요 대출걸린아람들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서 생사의 문제가 될수도 있거든요.
저도 똑같은 입장이라서 만약 전세만료일까지 입주가 불가하게될시는 이사짐센터에 임시로짐을 보관하고 여관에 가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은 기부체납시설 미비로 시에서 준공승인을 보류하고있다는데 기부체납시설은 시재산에 속하니 우리아파트와는 무관하여 소유권보존등기 등 대출실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가요.
저 또한 당연히 아무런 탈 없이 순리대로 입주하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 하고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자투성이 준공승인이 나지도 않는 집에 억지로 들어가 살기는 싫다는겁니다.
경산시에서 제대로 확인해서 정확히 처리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중대한 하자면 불승인 날것이고 입주후 처리해도 괜찮을 정도의 사소한 하자면 승인내주겠죠
11/30일 잔금치시는분 많습니다
이런글은 급하신분들에게 좋아보이진 않을겁니다
~~전방에 힘찬 함성 5초간 발사~~
~~훈련은 전투다! 각!개!전!투!~~
~~약진 앞으로!~~
~~진지가 눈앞에 보인다!~~
의견이 분분하네요~ㅠ
준공여부에 대해선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자 있는 집을 허가 해달라고 할수도 없고요~
法의 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 보고요~
다만, 대출 관련은 우짜든둥 제 날짜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