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용품
젖병.젖꼭지
횟수 매일 소독법 열탕 소독, 증기 소독, 세정제 등 시간 젖병의 경우 열탕 소독 2~3분, 스팁 소독 10분 이내
열탕 소독 뜨거운 물로 씻으면 남아 있는 찌꺼기가 응고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흐르는 찬물에 씻은 후 열탕 소독한다. 긴 솔로 젖병 안쪽을 깨끗이 닦은 다음 100도씨 이상의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 꺼내는데,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이 방출될 수 있으므로 젖병은 2~3분, 젖꼭지는 30초~1분 이내에 꺼내는 것이 정석. 생후 6개월 이후에는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열탕 소독 횟수를 평소보다 줄여도 된다.
증기 소독 증기 소독의 장점은 짧은 시간 내에 여러 개의 젖병을 소독할 수 있다는 것. 열탕 소독에 비해 환경 호르몬 방출 위험은 적지만 물이 끓기 시작하면 5~7분 정도로만 소독한다. 타이머가 있는 제품이라면 미리 적정 시간을 맞춰 놓는 것이 편하다.
세정제 소독 세정제 2~3g 정도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전용 솔에 거품을 묻혀 젖병 안쪽까지 꼼꼼히 닦는다. 열소독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수돗물로 헹군 후 끓인 물을 부어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헹굴 때 뽀드득 소리가 나야 이물질이 없다는 증거.
치발기.노리개 젖꼭지
횟수 주 1회 소독법 세정제, 열탕 소독
아이 입속에 직접 들어가기 때문에 소독을 더욱 꼼꼼히 해야하는 용품중 하나다.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 젖꼭지 솔로 구석구석 닦아 주고 끓는 물에 30초~1분 정도만 담갔다가 바로 건져 낸다. 노리개 젖꼭지는 바깥쪽부터 손으로 문지른 후뒤집어 안쪽을 닦아야 때가 말끔히 제거 된다.
☆장난감
블록, 플라스틱 장난감
횟수 주 1~2회 소독법 세정제, 항균 스프레이
유아 전용 세정제를 물에 풀어 10~10분 정도 담가 둔 후 부드러운 칫솔이나 수세미로 닦아 준다. 틈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세척 후 베란다나 서늘한 곳에서 완전히 말린다. 플라스틱 책상, 미끄럼틀, 그네, 자동차 장난감 등은 평소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고 블록은 틈새에 먹다 남은 과자 부스러기가 끼어 있을 수 있으므로 면봉으로 말끔히 제거해 준다.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담가 두면 소독 효과가 있다. 세척 후 항균 스프레이를 뿌려 보관한다.
원목 장난감
횟수 주 1~2회 소독법 세정제, 항균 스프레이
평소에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고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유아용 비누나 세정제를 수건에 묻혀 닦은 뒤 차가운 물로 헹군다. 열탕 소독을 할 경우 항균 처리막이 벗겨질 수 있기 때문. 물기가 원목 속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세척 후 바로 그늘에서 말리거나 헤어드라이어로 말린다.
건전지 장난감
횟수 주 1회 소독법 알코올 소독
먼지를 닦아 내고 얼룩이 있는 부분만 물수건이나 알코올 묻힌 수건으로 닦는다. 미니카의 플라스틱 의자나 바퀴처럼 먼지가 잘 빠지지 않는 틈새는 면봉과 붓을 이용해 닦아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알코올 소독 후에는 서늘한 곳에서 잘 말린다.
봉제인형
횟수 2주 1회 소독법 세정제, 일광 소독
유아용 세제를 물에 풀어 주물러서 빤다. 안에 있는 헝겊이나 스펀지는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헤어드라이어로 1차 건조한 후 일광 소독하는 것이 좋다. 일광 소독할 경우 색상이 변하는 것도 있으므로 세탁시 꼭 확인하고, 건전지가 들어가는 인형은 수건에 세제를 묻혀 살살 문지르는 정도로만 세턱한다.
물놀이 장난감
횟수 월 1회 소독법 세정제, 자연 건조
대부분의 물놀이 장난감은 비닐 소재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열탕 소독은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자칫 유해 물질이 방출될 수 있기 때문.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유아용 세제를 풀어 세척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다. 세정제를 사용했다면 굳이 알코올로 닦을 필요는 없다.
☆기저귀.침구류
메밀.좁쌀 베개
횟수 주 1회 소독법 일광 소독
짱구 베개는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 손세탁하면 되지만 베개 커버가 따로 있는 메밀이나 좁쌀 베개는 반드시 커버를 분리해서 세탁한다. 베갯속은 먼지를 털어내고 햇빛에서 일광 소독해야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아기 요. 이불
횟수 주 1회 소독법 일광 소독
부분적으로 묻은 오염을 없앤 후 틈날 때마다 햇볕에 바짝 말려 소독한다. 일광 소독하기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모서리 부분을 잘 펴 주고 앞뒤로 골고루 말려 준다. 특히 솜이 들어간 이불은 흡수력이 뛰어나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수시로 일광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세탁시 홑청을 빼서솜과 분리한 후 세탁하고 솜은 물세탁 대신 일광 소독해 습기를 제거한다. 세탁 중 마지막 헹굼물의 온도를 65도씨 정도로 맞추면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천 기저귀. 의류
횟수 주 1~2회 소독법 열탕 소독, 일광 소독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천 기저귀나 옷은 뜨거운 물에 삶는 것이 위생상 가장 좋다. 단, 끓는 물에 장시간 삶을 경우 세룰로스라는 섬유질이 빠져나가 질감이 뻣뻣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장마철에는 방바닥에 펴서 건조시키기 보다 세균이 생기지 않도록 꼭 건조대에 널어 말린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다림질로 완전히 말린 후 보관하는 것이 정석.
매트리스
횟수 주 1회 소독법 일광소독
스프링 매트리스 침대 커버를 벗긴 뒤 세제를 희석한 물을 분무기에 담아 매트리스 구석구석에 잘 뿌린 후 솔로 문지른다. 그 다음 부드러운 수건으로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하면 간단히 세척 끝. 밖으로 가지고 나가기 힘들다면 반나절 정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 살균한다.
라텍스&메모리폼 매트리스 자체적으로 항균 기능이 있어 주기적으로 소독할 필요는 없지만 침대 커버는 항상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커버만 빼서 물세탁 한 후 햇볕에 바짝 말린다. 매트리스 자체는 직접적으로 햇볕에 오래 두면 변색되거나 부분적으로 탄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굳이 일광 소독하지 않아도 된다.
- 출처 남양아이
첫댓글 에휴 ㅜㅜ 해도해도 안끝나는게 집안일같네여..ㅜㅜ
와 정말 좋은 정보네 요 제가 너무 원한 정보에요!!!!
도움되셨다니 기뻐요^^
좋은정보감사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전 이제 세제로 젖병닦아여. 삶은지 정말오래됐어여. ㅋ
요거 프린트해야겠어요, 완전 나쁜 엄마ㅠㅠ
진짜 좋은정보네요 저는 소독하는게 왜이리 귀찮을까요 ㅠㅠㅠ
좋은자료 감사해요^^ 유용한 정보네요^^
너무 좋은 정보인데 매번 이렇게 실천하기는 좀.. ㅎㅎ ^^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