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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이 축복하시니 나는 행복자로다!”
+ 본 문 : 신 명 기 33장 24절 - 29절 (구약 318쪽)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25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아멘!
서로 축복 / “잘 되고 있습니다. 기도한대로 됩니다. 축복한대로 됩니다.”
“선포한 대로 됩니다. 내게 은혜가 임하고 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저를 따라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 “예수님 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 나를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 “나는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 “나는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어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 “나는 예수님을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축복하시니 나는 행복자로다!”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따라서 선포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니 나는 행복자로다!” 여러분! 아멘입니까?
가수 윤항기를 아십니까? 70년대 “해변으로 가요.” 라는 히트곡을 낸 한국 최초 그룹사운드,
“키보이스” 의 리더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데뷔하였습니다. 유명한 가수 윤복희의 오빠이기도 합니다.
그는 “나는 어떡하라고, 장밋빛 스카프, 가는 세월, 너무합니다.”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다가,
1980년 아시안 게임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1990년에 목사가 되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간증합니다. “제가 공연 중 쓰러졌는데, 폐결핵 말기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을 때였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1년 밖에 못산다는 말을 듣고,
아내와 함께 교회에 가서 금식기도를 하면서,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고 살려달라고 매달렸습니다.
살려만 주시면 남은 인생을 하나님 위해 바치겠다고 서원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살려주셨습니다.”
그는 이듬해 79년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동생 윤복희와 함께 불렀던 “여러분!” 으로 대상을 받았고,
80년대에 “나는 행복합니다.” 를 발표했는데, 새 생명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 얼마나 행복한지를,
신앙간증처럼 불렀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기다리던 오늘 그 날이 왔어요. 즐거운 날이예요. 움츠렸던 어깨 답답한 가슴 활짝 펴 봐요.
가벼운 옷차림에 다정한 벗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들과 산을 뛰며 노래를 불러요.
우리 모두 다함께!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지금 여러분들의 행복과 불행을 테스트해 보는 시간입니다.
열 가지 항목 중에 몇 개가 해당되는지 헤아려보시기 바랍니다. “① 사랑해 ② 미안해 ③ 고마워.
④ 괜찮아! ⑤ 힘내! ⑥ 기도해 줄게! ⑦ 너는 할 수 있어! ⑧ 잘 될 거야! ⑨ 그럴 수도 있지!
⑩ 너를 만난 것이 행복해!”- 이런 말을 자주 사용하는 개수가 많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입니다.
또 다음의 10가지 항목 중에 자주 쓰는 말은 몇 개나 되는지, 세어 보시기 바랍니다. “① 죽겠어!
② 네 탓이야! ③ 보기 싫어! ④ 될 대로 돼라지! ⑤ 신경질 나! ⑥ 되는 게 없어! ⑦ 안보면 그만이지!
⑧ 복도 지지리 없어! ⑨ 내 주변에는 마음에 맞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⑩ 내가 뭘 잘못 했어!”
평소에 이 중에서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 많을수록 그 사람은 불행지수가 높은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이 들어 있는 신명기 33장은 모세가 죽기 전, 이스라엘 12지파를 축복하는 내용입니다.
모세는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잘 섬겼고, 하나님의 귀한 일군으로 부름 받아 충성한 사람입니다.
그런 모세가 죽기 전, 비스가 산에 오르면서 성령에 감동되어 온 백성들에게 축복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생명과도 맞바꾸겠다고 할 정도로 사랑했던 백성들이었기에, 마음껏 축복한 것입니다.
모세는 첫째 지파 르으벤부터 시작해서, 막내 지파 아셀 지파를 향해서 마음껏 축복한 다음,
그것도 부족했던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라고 축복을 선언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지금 광야 생활 중입니다.
지금 그들 앞에는 넘실거리는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었으며, 정복해야 할 가나안 땅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아무 것도 없는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복자라고 선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아니 행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느껴야 하고, 그 행복을 누려야 하고, 자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아직까지도 내 행복이 어디 있는 줄 모르고 찾아 헤매신다면, 문제가 있다고 해도 틀림이 없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합니까? 행복이 무엇인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행복을 외부의 조건에서 찾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앞 주에도 기쁨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유와 성취에서 얻는 기쁨, 창의성의 기쁨, 섬김에서 얻는 기쁨도 누려야 하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기쁨! 하나님이 구원받는 우리에게 주시는 이 기쁨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기쁨이든지, 행복이든지 외부에서 찾다보니 자꾸 비교의식이 생깁니다. 그러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물질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은 결코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행복을 찾아서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28절, 29절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오늘 본문 28절, 29절 말씀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감사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축복합니다.
모세는 마지막으로 막내 아셀 지파를 축복하면서, 우리가 공감하는 다섯 가지 문제해결을 선포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첫 번째 문제는, 자녀문제입니다.
이에 대해 모세는 이렇게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 24절입니다. “아셀은 아들들 중에서 더 복을 받으며”
자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낳는 것은 물론이고, 기르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생각대로 잘 자라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녀는 부모가,
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라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들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그 기대가 무너지더라도 '하나님! 그래도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자녀주심을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합니다.
자식의 문제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믿음의 자녀로 키우는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자녀들이 이만큼 자란 것은 내가 잘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두 번째 문제는, 형제자매 간의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 24절 중간에 있는 말씀입니다.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아멘!
형제자매 지간의 관계는 참 미묘합니다. 거기다가 다 결혼까지 하고나면, 관계는 더 복잡해집니다.
어느 하나라도 잘못되면 잘못된 형제나 자매는 잘된 사람을 의지하려 하고, 잘 된 사람은 피합니다.
그러면 거기서 오는 섭섭증은 파장이 매우 큽니다. 한마디로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만 형제자매들이 다 잘 되므로 서로에게 기쁨이 되도록, 정말로 기도 많이 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 번째 문제는, 사역의 문제입니다.
역시 오늘 본문 24절 중간에 있는 말씀입니다.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아멘!
구약시대의 선민인 이스라엘에서는,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들은 기름을 머리에 부어 세우게 됩니다.
일군을 세우는 의식인 이 기름 부음이 조금 많아지게 되면, 기름이 그의 발까지 흘려 내려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을 맡겨 주셨습니다. 가정, 직장, 교회, 사회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그 일을 잘 감당하기를 원하는데, 내 마음대로 잘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면 잘 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네 번째 문제는, 가정의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 25절 처음 부분에 있는 말씀입니다.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아멘!
부부가 다 잘사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만 봐도 3쌍 가운데 1쌍이 이혼한답니다.
더 많이 배우고, 더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부부로 살아가는 것도 축복입니다.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섯 번째 문제는, 생노병사의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 25절 끝 부분의 말씀입니다.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아멘!
생노병사! 우리 마음대로 못합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 생노병사의 문제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인생의 끝이 언제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해야 할 자녀, 아내, 남편, 일할 수 있는 일터, 그리고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에, 우리는 진정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 26절에서는 “여수룬이여!” 했고, 29절에서는 “이스라엘이여!” 했습니다.
여수룬이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요.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를 의미합니다.
“여수룬이여!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 저와 여러분을 향한 축복 선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행복자라고 하신 것은, 행복한 자로 만들어주시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기에,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은 반드시 행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장 행복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말할 것도 없이 저와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이유는, 예수 믿음으로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리차드 범브란트라는 분의 “하나님의 지하운동” 이란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것을 착취하여 부자가 된 사람이, 교회 목사를 미워하고, 만나면 침을 뱉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가 양심은 있었는지, 고난 주일에 교회에 나와 눈물을 딱 두 방울을 흘렸다고 합니다.
물론 용케도 헌금시간 전에, 교회를 빠져나갔지만 말입니다. 그 부자가 죽어 심판대 앞에 섰습니다.
심판대 앞에 천칭 저울이 있었는데, 한 쪽에는 땅에 있을 때에 그 사람이 저질렀던 죄를 올려놓고,
다른 한쪽에는 행한 선과 믿음을 올려놓는 저울이었습니다. 부자는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하였기 때문에,
죄는 올려놓을 것이 많은데, 선과 믿음은 고난주일에 교회에 나와 흘린 회개의 눈물 두 방울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회개의 눈물은 단 두 방울이라도 너무나 값진 것이어서, 무게가 악한 것들과 똑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울은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수평을 유지했습니다. 저울이 선한 쪽으로 기울면 천국행이요.
악한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면 지옥행이기에, 부자는 가슴이 조마조마하여 진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하나님이 잠시 딴 곳을 쳐다본 사이, 부자는 자신의 못된 행위 몇 개를 저울에서 끄집어 내었습니다.
그러자 저울은 선한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시고 “심판 날에 나를 속이려고 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다. 도무지 용서할 수 없다. 누가 이 사람을 변호 해줄 수 있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한 천사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살던 동네에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가 변호해 줄런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그 목사를 천국으로 올라오게 합니다. 목사가 천국 문에 들어오자, 부자는 희망을 잃었습니다.
자기가 맨 날 침 뱉으며 모욕을 준 목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목사는 기쁨으로 부자를 변호했습니다.
“하나님은 저보다 더 선하십니다. 예수님이 저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며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용서하셨는데, 나도 당연히 저 사람을 용서해야죠. 그래서 용서받아야 마땅합니다.”
용서해 달라는 목사의 간청에 감동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부자를 천국으로 가게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리차드 범브란트라는 분의 “하나님의 지하운동” 이란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 29절 말씀입니다.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을 백성이 누구냐?” - 구원을 얻은 것이 행복 중에 가장 큰 행복입니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을 백성이 누구냐?” - 너는 특별한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특별한 구원이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구원을 의미합니다. 즉 저와 여러분이 받은 구원은,
우리의 능력이나 행위로 받은 구원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받은 구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은 지옥에서 멸망당할 죄인이, 예수의 은혜로 죄 사함 받아 천국백성이 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바로 이 은혜로 얻은 구원을 깨닫고 귀하게 생각할 때, 비로소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다음으로 저와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이유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29절 말씀입니다.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리로다.” 아멘!
하나님께서 친히 방패가 되어서 날아오는 화살이나 창, 원수들의 칼로부터 지켜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칼이 되셔서 택하여 구원해 주신 자기 백성을, 보호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며, 방패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놀라운 보호자이십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여 주심과 도우심 속에서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됨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헤피네스 존스 (Happinessce Jones) 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어려서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두뇌가 명석하였으며, 특히 피아노에 특출한 자질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16세에 텍사스 대학에 조기 입학하여 피아노를 전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손목을 다친 후,
손가락에 힘을 줄 수 없어,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없었으나, 그러나 그녀는 조금도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음악적 자질을 주셨는데, 손에 힘이 없으면,
다리로 연주할 오르간이 있지 않은가” 그때부터 헤피네스는 오르간 페달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적 오르가니스트로 대성하였습니다. 미국 로버트 슐러 목사의 크리스탈 교회에서,
가장 비싸다는 백만 달러의 파이프 오르간을 봉헌할 때, 그녀가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콘서트 오르가니스트와 베일러(Baylor) 대학의 오르간 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역경을 딛고 승리를 주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 29절입니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 이미 승자가 되게 하셨으며, 승자에게는 언제나 영광이 따르게 됩니다.
하나님이 영광스럽게 만드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약한 자, 외로운 자, 병든 자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관심은, 항상 세상 사람이 멸시하는 약한 사람들에게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약하기 짝이 없는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은 명예, 권력, 지식, 돈, 향락, 사치, 술로 행복을 채우려 하지만 결국 허무와 슬픔뿐입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한 가지가 모자라서입니다. 이 모자란 것 하나만 채우면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충만하게 채워야 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믿습니까?
혹 여러분 중에 불행하다고 느끼십니까? 그 이유는 마음속에 예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예수님 네 안에 모시면 행복해집니다. 평안이 넘치게 됩니다. 소망이 있는 삶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구원을 주시며, 도움을 주시며, 승리를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행복은 밖에서부터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 계신 예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예수님의 복된 약속을 믿고,
예수 십자가의 구원하심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행복한 사람들이 되시고, 이 행복을 먼저 가족들에게,
나아가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전하므로 우리도 선포합시다.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아멘!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이 행복을 저와 여러분이 나눔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여러분의 직장에,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그리고 온 세상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