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10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5,000명 임박>
https://www.gazeta.uz/ru/2020/06/14/coronavirus-4994/
보건부에 따르면 6월 14일 10시 코로나 확진자수는 전일 23시 대비 28명이 추가확진을 받아 총 4,994명으로 집계되었다(전일 10시 대비 93명 신규 확진). 추가 확진 28건의 경우 격리시설 7명, 타슈켄트주 10명, 수르한다리아주 및 부하라주 9명 등이다. 현재 총 완치자수는 3,874명(완치율 77%)이며, 12명 중증 환자를 포함 총 1,10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gazeta.uz)
<타슈켄트시 건설업체에서 183명 직원 동시 확진 판명>
https://podrobno.uz/cat/obchestvo/v-tashkente-183-rabotnika-stroitelnoy-kompanii-zarazilis-koronavirusom/
쿠르바노프 위생검역청 부청장은 최근 6월 7일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기록적인 증가세를 기록한 배경을 해명하였다. 해당 일자에 타슈켄트 소재 특정 건설회사에서 183명 직원이 동시에 확진판명을 받았고, 회사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업체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해당 기업에 심각한 행정제재가 집행되었으며, 감염자들과 접촉한 300명 직원들이 격리조치되었다. 그리고 해당 감염자들의 가족들은 지난 14일 동안 접촉이 없어서 격리가 면제되었다. 참고로 6월 7일 하루 만에 237명이 추가 확진판명을 받는 등 최고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podrobno.uz)
<알마자르 지역 인근 신도시 건설 추진>
https://www.gazeta.uz/ru/2020/06/12/almazar/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알마자르 지역 방문 후 타슈켄트시 알마자르구 인근에 15만명 거주 신도시 건설 사업을 언급하였다. 해당 신도시는 260헥타 부지로, 20미터 넓이의 공원, 14킬로미터의 자전거로/하천 산책로 등을 조성하게 되며, 또한 5,000명 일자리를 창출할 상가단지도 건설된다. 금번 신규 사업 지원을 위하여 타슈켄트시 알마자르 지역 인근 200헥타 부지를 제공토록 하고 또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함에 따라, 해당 산업부지에 6만명 이상 신규 고용을 위한 사업체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초르수 재래시장 및 인근 지역(자르카이나르, 사그본, 세브조르, 카라사라이, 굴잘보그 등) 등 482헥타 부지에는 전통공방, 전통카페, 호텔 등 노천 박물관 타이틀의 관광상업 지구가 조성된다. 이외에도 'Agregat' 농기계공장을 치르칙으로 이전토록 지시함에 따라 해당 공장부지에는 12, 14, 16층의 주택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gazeta.uz)
<쿠르마노프 상원 국제관계외국투자관광위원회 위원장, 주우크라이나 대사로 임명>
https://podrobno.uz/cat/politic/naznachen-novyy-posol-uzbekistana-na-ukraine-/
6월 13일 알리쉐르 쿠르마노프 신임 우크라이나 주재 우즈벡 대사(전 상원 국제관계외국투자관광위원회 위원장)가 키예프에 도착하였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주한 대사, 주영대사를 역임한 쿠르마노프 대사는 2017년 6월부터 상원 위원장직을 수행해왔다.(podrobno.uz)
<우즈베키스탄, 국제항공노선 운항재개>
https://www.gazeta.uz/ru/2020/06/14/avia/
6월 15일부터 외국과 항공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코로나 대응 특별국가위원회가 발표했다. 운항 노선은 코로나 감염사태가 안정적인 국가와 우선 재개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과 입출국이 허용되는 사람들은
1) 외국 공관 직원 및 가족,
2) 투자협력프로젝트 관련 우즈베키스탄에서 운영되는 외국업체 및 기관의 전문가,
3) 병원치료,
4) 외국에 직계가족 또는 위중한 환자인 친척이 있는 사람,
5) 우즈베키스탄을 경유하는 탑승객(단 재외공관/영사관 요청시),
6) 우즈벡 내 영주 거주등록이 된 외국인 또는 무국적자(외국의 영주권 소유 우즈벡인) 등이며, 또한 학업 또는 해외 취업 목적으로 출국하는 우즈벡인의 출국도 허용된다.
이외에도 항공편을 국가의 감염상황에 따라 그린, 엘로우, 레드로 등급을 책정하였다. 14일 격리의무가 면제되는 '그린 국가군'에는 일본, 한국, 중국, 이스라엘이 포함되었다. 엘로우그룹에는 EU,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로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14일 자가격리가 의무화되며, 레드그룹에는 UAE,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러시아 등 CIS 국가들은 14일 시설격리 의무가 부여된다. 만일 감염등급이 고위험군인 국가발 트랜지트 승객 또는 감염상태 안정국에서 14일 미만 체류자들에게는 항공권 발권이 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6월 14일까지 공고된 지역별 격리등급 관련 격리제한 조치는 7월 31일까지 연장된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