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화 주인공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비비,쵸파,로빈,프랑키,브룩,에이스
그렇게 죽도에 도착한 루피 일행
루피 : 나이스 죽도다
우솝 : 정말 대나무들이 많아
쵸파 : 아름답다
우솝 : 그러게, 마치 중국에 온 듯 해.
나미 : 대나무들이 정말 아름다워, 우솝 말대로 정말 중국에 온 거 같애
프랑키 : 난, 배를 세워두고 갈테니 너흰 먼저 둘러보고 있어
루피 : 응 알았어
그렇게 프랑키는 배를 정박하기 위해 남아있고 나머지 일행들은 죽도를 돌아본다.
브룩 : 역시, 다시와도 아름다운 섬이네요
조로 : 이거 왠지 나랑도 어울리는 섬 같잖아? 대나무와 검의 만남이라.. 환상의 조화인데
쵸파 : 그러고보니 대나무로 검술을 다루잖아
조로 : 잘 됐네, 여기서 몸 좀 풀면 되겠네
이 때, 멀리서 한 여인이 루피 일행으로 다가온다.
비비 : 안녕하세요. 여행자이신가봐요?
나미 : 네?? 네..
비비 : 이 섬을 다 찾아주시다니.. 여긴 관광객도 없는 편인데..
루피 : 아 그래요?
비비 : 네. 여기 대나무들이 정말 아름답죠?
나미 : 네, 그러네요
상디 : 오~ 상당히 아름다운 미인이시군요, 언제 저랑 같이 따뜻한 차라도 같이 한 잔 하실지~
비비 : 하하, 네..
나미 : (또 시작됐구만.. 여자 밝힘증..)
비비 : 전 이 섬이 너무 좋아요. 특히 대나무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음.. 우리나라에서 대나무 밭이 전국 2곳인데 그 중 한 곳이 여기에요
조로 : 여기 말고도 또 있나요?
비비 : 네, 전남 담양 죽녹원이라고 거기에 가면 있었구 옛날에는 대구광역시 죽전동이 전부 대나무 밭이어서 동 이름을 대나무 죽이고 지었대요
루피 : 그렇군요.
나미 : 이 섬엔 대나무 말고도 특별한 여행거리가 있나요?
비비 : 음.. 안내할께요. 일단 저희 집으로 오세요.
브룩 : 음.. 괜찮을련지..
비비 : 괜찮아요.. 저희 집엔 제 혼자 살고 있거든요..
나미 : 아버지나 어머니는 안 계세요?
비비 : 네, 아버지나 어머니는 어릴 적에 모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거든요..
우솝 : 저런.. 안타깝게 되었네요.
비비 : 네. 그럼 들어오세요
루피 일행, 비비를 따라 들어간다.
상디 : 얘들아, 너흰 먼저 들어가. 난 프랑키 오면 데리고 들어갈께
루피 : 응. 그래
그렇게 루피 일행 먼저 출발하고 5분 뒤, 프랑키 뒤따라온다.
프랑키 : 응? 다들 어디갔어?
상디 : 따라와. 다들 여기 한 여인이 있는데 거기 집으로 초대한다더군. 그리고 가자구
프랑키 : 응? 한 여인?
상디 : 응. 굉장한 미인이지. 일단 가보면 알아
그렇게 상디와 프랑키도 뒤늦게 합류한다.
상디 : 미안 아가씨, 여기도 우리 동료랍니다.
프랑키 : 반갑습니다.
비비 : 네, 반가워요.
나미 : 집이 좋네요. 혼자 사는 집 치곤 제법 괜찮네요.
비비 : 집이 좀 크긴하죠. 아 당신들 여기 오래 있을건가요?
나미 : 음.. 글쎄요.. 그건.. 아마 잠깐만요. 얘들아, 너희 여기서 쉬다가 갈꺼니? 아니면 잠깐 들렀다가 갈까?
상디 : 나미 씨, 저는 쉬다가 가겠습니다.
루피 : 나도,
우솝,쵸파 : 나도 쉬고 갈래
로빈 : 여기 좋네. 나도 쉬고 싶은걸
나미 : (으이구.. 울릉도에서 실컷 쉬었으면서.. 하여간.. 못말려) 그럼 할 수 없네요. 뭐 그런데 여기서 10명이 다 잘 수 있을지..
비비 : 그건 걱정마세요. 방이 2개라 남자분 따로 여자분 따로 자면 되요
에이스 : 말씀은 고마운데 실례가 되는건 아닌지..
비비 : 아니에요. 마음껏 쉬다가 가세요
나미 : 그럼 그럴께요. 얘들아 대신 2박3일만 머무는거다
루피 : 좋아.
그렇게 비비의 등장으로 비비의 집으로 안내된 루피 일행. 루피 일행은 이 곳에서 또 한 번의 휴식을 취하게 된다.
One Piece 81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81화 : 죽도에 강도가? 위기에 처한 루피 일행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군ㅎㅎㅎ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