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극성스런 더위가 가을비로 잠시 주춤하여 시원한 날씨입니다.
마포문화원장을 역임 하신 정촌께서 가을 초입에 문화생활을 즐기라고 비싼 오케스트라 공연 티켓을 자비로 구입하셔서 걷기방 길벗들께 관람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보부부.청농부부는 18시에 대흥역 "을밀대" 본점서 밍밍?하고 시원한 평양냉면 한그릇 하고 초훈부부는 집안에 갑작스런 일이생겨 못 오시고 공연장서 정촌.지행부부 만나 가을 저녁의 기념사진 찍고 공연장에 들어갑니다.
나는 노래맹이라 깊이있게 이해는 못하지만 그래도 웅장하고 장엄하며 경쾌한 하모니 리듬에 흠뻑 빠져 혼을 빼았기는 귀중한 시간을 가젔습니다.
초가을 저녁 밤을 즐길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정촌님 자자손손 음덕에 번창하시길 빕니다.
함께 감상하신 벗님 부부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록 유명한 오케스트라 보담 못하지만
지역 관현악 오케스트라와 국악 태평소와 피리로하는 합주도 가을밤의 잠을 깨우기에 충분 하네요.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네요.
문화센터 1.2층이 만석이더이다.
시작전에 사진 한장
공영중엔 사진도 못 찍고 녹음도 어렵고 상상에 맏깁니다.
끝나고 전원 촬영 성공
뒤풀이 차한잔의 여유
즐겁고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