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행복이가 좋아하는 귀리를 심었어요.
(여름엔 더워서 심어도 안 올라와요.)
"행복아. 귀리 순 나왔다. 좋지?"
"나 엄청 먹고 싶었다."
"행복아. 싱싱하고 맛있지?"
"그걸 말이라고 하냐! 메롱~"
"행복아 이제 먹을만큼 먹었으면 고모 '쓱' 좀 해주라"
"싫은데...내가 '쓱' 해주는 기계냐~ 메롱~"
"너 그럼 이제 귀리 안 심어준다!"
"알았어. 해준다. 해줘~"
첫댓글 뽁아~~ 그냥 쓱 좀 해드려.고모님은 너가 그렇게 이쁜짓 하는거 보고 싶어서 일부러 심는거야.그러니 귀찮아도 고모님께 쓱 많이 해드려~~
꼭 한번씩 튕겨요 ㅋㅋ
고모가 뽁이 위해서 심어주셨으니 “쓱” 해드려이번엔 고모 승~~
ㅎ 감사해요!
우리 뽀기초록초록 화분들 사이에 있으니 아마존 정글을 어슬렁거리는 한 마리의 맹수같구나~맹수는 육식이지! 귀리따위에 비굴해지면 안된다!육식! 츄르를 달라~
ㅋㅋ 행복이는 귀리순 엄청 좋아해요물론 츄르도 좋아해요 ㅋ
귀리새싹 무럭무럭 자라라고 뽁아 혹시 직접 거름줬냥?
ㅋㅋ 상상하니 웃겨요
싱싱한 귀리는 꿀맛이죠
그런가봐요^^
행복아 할머님은 화분도 잘키워서 꽃도 잘 보게 해주시는데, 고모님은 귀리키우시는 솜씨가 쪼메~그치?!담에 더 많이 키워 달라고 윙크 많이 좀 해드려
ㅎㅎㅎ 감사해요
첫댓글 뽁아~~ 그냥 쓱 좀 해드려.
고모님은 너가 그렇게 이쁜짓 하는거 보고 싶어서 일부러 심는거야.
그러니 귀찮아도 고모님께 쓱 많이 해드려~~
꼭 한번씩 튕겨요 ㅋㅋ
고모가 뽁이 위해서 심어주셨으니 “쓱” 해드려
이번엔 고모 승~~
ㅎ 감사해요!
우리 뽀기
초록초록 화분들 사이에 있으니
아마존 정글을 어슬렁거리는 한 마리의 맹수같구나~
맹수는 육식이지! 귀리따위에 비굴해지면 안된다!
육식! 츄르를 달라~
ㅋㅋ 행복이는 귀리순 엄청 좋아해요
물론 츄르도 좋아해요 ㅋ
귀리새싹 무럭무럭 자라라고
뽁아 혹시 직접 거름줬냥?
ㅋㅋ 상상하니 웃겨요
싱싱한 귀리는 꿀맛이죠
그런가봐요^^
행복아 할머님은 화분도 잘키워서 꽃도 잘 보게 해주시는데,
고모님은 귀리키우시는 솜씨가 쪼메~그치?!
담에 더 많이 키워 달라고 윙크 많이 좀 해드려
ㅎㅎㅎ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