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나위는 28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양평FC와 홈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그동안 팀훈련만 소화하던 아스나위의 국내 무대 데뷔전이었다. 아스나위는 오른쪽 풀백으로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상대 공격수와 스프린트, 제공권 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스나위는 장기인 공격적인 재능도 종종 발휘했다. 후반 막바지에는 상대 수비 두 명을 따돌리는 단독 돌파가 인상적이었다.데뷔전에서 차분한 모습으로 안산의 승리를 도운 아스나위는 "개인적으로 드리블과 크로스로 공격에 가담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뛸 수 있어 감사하고 팀이 다같이 힘을 모은 결과 이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동안 아스나위를 향한 걱정은 적응력이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기후부터 축구 인프라까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이제 한국도 추위가 풀리고 습한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아스나위의 적응력이 빨라질 수 있다. 그래선지 자신감이 넘친다. 아스나위는 "한국 축구가 인도네시아보다 빠르고 경쟁력이 높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어시스트를 통해 안산이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48689
'한국서 첫 선발' 아스나위 "추위도 다 적응, 안산 1부 승격 돕겠다"
[스포탈코리아=안산] 조용운 기자= 고대하던 안산 그리너스 데뷔전을 마친 아스나위가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스나위는 28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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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위 영입 전 7,000명 대 였던 안산그리너스FC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현재 30,700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팔로워는 대부분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인데요 ••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친 선수가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데뷔경기인 만큼 부담감, 압박감이 따랐을텐데 오늘 경기가 무관중이라 아쉬웠지만 완벽히 적응한 뒤 리그에서, FA컵에서 관중들 앞에서 아스나위의 경기력이 매우 기대되네요 🤔🙌🏻
첫댓글
얼른 적응해서 저변확대에 기여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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