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 벽을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카를교를 건서 신시가지로 들어가는데 카를교
는 1357년 카를 4세가 건축을 시작하였으나 그의 사후인 1407년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존 레논 벽에서 카를교로 가는 길...교각으로 올라가는 길이 특이하게 되어 있다.
구시가지와 말라스트라나를 이어주는, 체코에서는 가장 처음 만들어진 돌(석조) 다리로 블타바 강 위에 세워진 다리 중 유일하게
보행자 전용 다리이면서 프라하 성과 천문 시계와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라고 한다.
카를교에는 관광지의 중심지 답게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다. 교각에는 30개의 성상이 있는데 유난히 사람
들이 많은 성상이 있는데 얀 네포무츠키 성상 앞에서만 사람이 많이 있다.
카를교에는 항상 사람이 많은 듯
소풍인지 현장실습을 나온 아이들도 보이고....
30개의 성상 중 얀 네포무츠기 성상...사람이 제일 많이 있는 곳으로 빌면 소원이 이루어지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다리에서 본 볼타강 상류
성상들 중 예수의 모습도...
구시가지쪽
말라스트라나쪽... 양쪽에 이런 고딕양식의 교탑이 있다.
가이드 말로는 체코의 프라하에 년간 1억명의 관광객이 온다고 하는데....??
우리도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가이드가 저녁에 자유시간을 많이 줄 것이기 때문에 오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한다. 주변을 둘러볼 시간도 없이 다리를 건너서 점심식사를 하러가는 골목이 가넷(Garnet)이라는 보석상이
있는 거리이다.
가넷은 1월의 탄생석으로 충절, 변하지 않은 마음과 진실을 상징하는 보석이라고 하며 작고 붉은 돌의 모습이 속이 꽉 찬 석류를
연상시켜서 석류석이라고도 부르며 체코의 가넷이 유명하다고 한다.
가네트 보석상들이 있는 카를로바 거리
유리 공예점인데 유리에 에어 컨디션이라고 있어서 이상했는데...에어컨이 설치되었다는 의미인 듯
수퍼마켓 체임점인데 베트남사람들이 다 잡고 있으며 체코에 배타적이어서 환영을 받지 못한다고...
74년 베트남이 패망하면서 난민들은 받아 주었는데 이런 유통업은 이 사람들이 장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수공에 전문점...
황금독수리 호텔??
굴뚝빵이라는데 체코의 전통빵이라고 한다.
대마를 파는 곳이라고...앞에 대만나무가 있다. cannabis가 대마나 마리화나라는 뜻이니
가네트 보석가게들
1월의 탄생석인 가넷 석류석이라고 하는 이유가 충분하다....충절과 진실을 의미한다고 하여 기독교에서 많이 사용된 보석이다.
clam gallas 궁전이라는데....
점심식사는 Zlatá lyra라는 곳에서 스비치코바를 먹는다고 했는데 우리가 먹은 것은 스비치코바는 아닌 듯하다.
점심식사후에는 바츨라프광장과 쇼핑 프라하성과 올드카를 타는 일정이 있다.
환전소..우리는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데 개인들이 환전을 하는 나라들도 있는데 이 나라도 개인이 하는지..
식당으로 가는 길에 보도블록을 파 놓은 것...이 보도 블럭이 차량의 진동을 흡수한다고 한다.
즐라타 리라 라는 식당
즐라타 리라는 황금으로 만든 리라라는 뜻이라고.. 아래는 필젠에서 만드는 체코 대표 맥주 상표이다.
파란 옷 입은 일행은 오늘 어제저녁부터 배탈이 나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소고기가 아닌 폭립이다.
이 그림이 스비치코바이다.
식사를 끝내고 모여서
하벨 시장을 거쳐 비츨라프 광장으로 간다.
한글로 꿀과 와인이라고 쓴 것을 보니 한국사람이 많이 오는 듯
천문시계 기념품도 있고...
재래시장이 규모가 작은데 이곳에서 과일을 사먹지 말라고 한다....특히 딸기는 맛이 없다고...
바츨라프 광장을 가는 길에 하벨시장을 거쳐서 가는데 시장의 규모가 조그마하다. 가이드 말로는 코로나 이전에는 시장이 컸었는
데 코로나 이후 시장이 많이 축소되었다고 한다.
하벨시장은 하벨 교회로 가는 길에 있어서 이름이 하벨로 붙여졌다고 하며 1232년부터 지금까지 지켜져 온 전통시장이라고 하는
데 어느 나라나 전통시장은 축소가 되거나 사라질 운명에 처해진 것 같다.
지도를 보니 하벨시장에서 바츨라프 광장은 아주 가깝다.
상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