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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매니아 클럽
 
 
 
카페 게시글
차한잔의 여유(휴게실) 꿈...그리고 해몽 .......
봉구야(김수경) 추천 0 조회 196 17.09.15 18:5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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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꿈에서 만나고 부러워요.5개월지난 지금 아직까지 똘이는 꿈에한번도 안나타났어요..정말좋은데 가서 안나타나는거라데 진짜였음 좋겠어요.똘이가 정말 좋은곳에 갔다면...그래도 한번만이라도 나타나줫음 좋겠어요 .실컷만져보게..ㅜ

  • 작성자 17.09.17 23:25

    음...댓글읽으니 더 꿈에 나타난 이유가 확실해진거 같아여.... 똘이가 정마 좋은곳 간거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 사실 화장후 유골함을 받아들고도 그게 봉구같다는 느낌은 별로 없어서 꿈에서까지 나타나줄은 전혀 예상 못햇네여. 다른건 다 정리해놓고 제일 중요한걸 여적 끌어안고 있던 셈이었네요 ... 봉구와는 달리 혼자 있는걸 유난히 힘들어 하는 수리할매를 봉구곁에 묻어주고 싶다는것도 욕심이었나 봅니다. 봉구는 인연이든 그 무엇에서든 그저 자유롭고만 싶어한다는거....그러니 꿈에서도 그리 뛰어다니겠죠. 살아있을때랑 같은거 같아요. 순간순간 느끼고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고..

  • 작성자 17.09.17 23:32

    @봉구야(김수경) 그렇게 내가 무언가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할때 제어를 해주는건 살아있을때랑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고맙다는 말도 자꾸 하게 되고....이런 시간들 역시 언젠간 또 지나갈 시간이 되겠죠.. ㅎ

  • 17.09.18 09:52

    느낀대로 해주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봉구가 두분의 꿈에 다 나타나서 놀다갔다니 너무 신기해요.ㅎ 무지개다리 건너가서도 랩 답게 신나게 잘 놀고 있나봅니다.
    엄마빠 이제 맘편하게 잘 지내라고 그러는거 같아요.

  • 작성자 17.09.18 18:47

    저도 한날 동시에 봉구꿈을 꾼거 그게 참 신기했어여 ^^ 한동안 서로 봉구 이야기 꺼낸적도 없었는데... 예전에도 내가 무언가를 잘못하고 있음 행동으로 직접 보여줘서 기함시켜놓고 내가 잘못햇다 미안하다 소리 나오게 하더만 ...ㅎ...봉구답다 생각했습니다. 울엄니께서도 꿈이야기 듣더니 봉구처럼 자유분방한 녀석을 갇둬두니 그런가부다하고 빨리 훨훨 가게 해주라고 ..한소리 들었네요 . 암튼 좀 묘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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