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유스가 울산 현대의 국가대표를 3-0으로 꺾으며 ‘초토화’시켰다. 경기 전 울산은 파죽의 3연승을 내달리는 중이었고 수원은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을 기록하는 중이었다. 현재 국가대표 멤버가 7인이나 포함되어있는 울산과 달리 수원은 이렇다 할 스타 선수가 없었다. 당연히 울산의 우세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수원 유스 3인방이 예상을 보란 듯이 깨버렸다. 김건희의 헤딩골, 강현묵의 중거리골(데뷔골), 정상빈의 헤딩골까지 매탄고의 3인방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울산을 무력화시켰다.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109202
축구는 이름값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제대로 증명해준 수원과 울산의 맞대결.. 위 세 선수 외에도 민상기, 김태환, 박대원까지.. 매탄 뿌리 튼튼하다..! 현재 K리그 주니어리그가 평준화 되고 있어서 속해있는 팀들(매탄, 오산, 대건, 영생, 현대고) 외에 다른 구단 유스에서도 스타 플레이어가 나올 수도 있을거라고..!
벌써부터 기대됨미다 •• K리그 팜 + 대한민국 축구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성장할수있도록 도와준구단에 경기력으로 보여주는 수원유스,
누구와 참 비교되는군요!
어린 선수들이 잘해주네요ㅎ 하지만 이강인 같은 어린슈퍼스타가 케이리그에도 나와줬음 하네요 예전 이재성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