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스타 아스나위가 연일 선발로 투입되며 꾸준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나위보다 앞서 K리그를 밟은 베트남의 콩푸엉, 쯔엉과는 다른 케이스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입국 후 2번의 자가격리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차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FA컵 2라운드에서 데뷔, K리그 선발 출전까지 순조롭게 적응했다. 국내외 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아스나위, 지금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처음 K리그에 들어올 때는 이렇게 영향력이 큰 선수인지 몰랐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아스나위가 주는 파급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SNS 팔로워 수부터 언론의 관심도까지.. 오늘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선 오른쪽 측면을 초토화 시키며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던데..(팀은 1-0 승리) 이전 동남아 선수들과는 달리 날이 갈수록 제실력을 발휘하는 선수.. 시간이 된다면 꼭 보러가고 싶은 선수입니다..!
첫댓글 얘 진짜 잘합니다. 애가 근성이 있고 스피드도 좋아요.
주전을 넘어서 완전 에이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