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건강 관리들 잘 하시기 바랍니다. 구슬모아에 다닌지도 벌써 꽤 오래 되었는데요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 이렇게 가벼운 제안을 한번 해 보겠읍니다. 오래되신 회원님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던 이야기중 하나는 역시 구슬모아에서는 긴장감이 없다라는 의견이 아마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나 생각되어 집니다. 저는 가끔 신의손 형님과 소위 천방전을 즐기고 있는데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천원이라는 돈이 묘한 긴장감을 주곤 합니다. 역시 한국 오락엔 뭔가 타이틀이 걸려야 열심히 하는것 같읍니다.(가끔 신의손 형님의 놀라운 집중력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ㅎㅎㅎ)
이젠 구슬모아도 게임방식을 약간은 바꿀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하나의 방식으로 보통 1일 평균3~4게임 한다고 생각할때 매게임 1000원을 걸고 한다 해도 크게 부담은 없으면서 긴장감을 일으키고 집중력 있는 게임을 즐기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 생각인지라 달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 합니다. 저는 제 경험상 제안을 드리는 것뿐이니 달리는 생각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7월 11월자로 2점 핸디업 했읍니다. 많이 부족한것 알지만 개인적으로 목표가 설정되어 있어서이니 많이 꾸짖진 마시길 바랍니다.ㅎ 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에닉님의 28점 핸디업 축하합니다. 저도 게임의 긴장감을 위해서 천방전을 즐기는 편이고 찬성 하지만 핸디가 약하게 혹은 강하게 정해진 사람은 자주 이기거나 자주 지면 서로 마음이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전에도 로또님이 500원 칩 내기 게임을 제안한 적이 있었지만 별로 호응을 얻지 못했고 이러한 내기 게임을 싫어하는 회원들도 있지요.
내기 게임이 아니면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까운 몇 몇 회원과는 천방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이런 제안은 하나의 룰로 확립 시키는 것이 힘들다는거 아실겁니다. 원하는 분들도 있고, 원치 않는 분들도 있으니 말이죠.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내기 자체를 원하지 않는 분들에게 갑자기 천원빵이 룰이 되었으니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강요할 수도 없는 얘기이구요. '긴장감이 떨어진다'라는 명목 하에 그동안 수차례 이와 유사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에닉님 오래 다니셨으니 잘 알실텐데 말이죠~!!
그리고 핸디업 축하드리고, 다음에 뵙게 되면 저도 천원빵 예약합니다.ㅋㅋ 그런데 사실 4월부터 제 방 구석에 있는 큐가방을 한번도 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구가 너무 치고 싶네요ㅜㅜ
첫댓글 에닉님의 28점 핸디업 축하합니다.
저도 게임의 긴장감을 위해서 천방전을 즐기는 편이고 찬성 하지만
핸디가 약하게 혹은 강하게 정해진 사람은
자주 이기거나 자주 지면 서로 마음이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전에도 로또님이 500원 칩 내기 게임을 제안한 적이 있었지만 별로 호응을 얻지 못했고
이러한 내기 게임을 싫어하는 회원들도 있지요.
내기 게임이 아니면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까운 몇 몇 회원과는 천방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언제든지 천방전 콜입니다.
어제 신고식은 무효로 하고 토요일 장식으로 하시죠.😁😁😁
요금제는 정액제가 괜찮은거같은데~
승부욕을 불러 일으킬 방법만 찾으면 될 듯 합니다.
구슬모아는 우리의 구장입니다.
빌리님을 비롯해 이번기회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상계동자님의 의견도 지지합니다.
항상 밝은 모습이 좋아 보이는 1인 입니다.
핸디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천빵전 예약합니다
강남은 나에게 너무 먼 당신 입니다 ㅎㅎㅎ
적극 추천합니다...ㅎ
예술구가 단지 부러울 뿐입니다.
짱 이십니다.
@에닉 감사합니다 ~~~^^
좋은 의견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이런 제안은 하나의 룰로 확립 시키는 것이 힘들다는거 아실겁니다.
원하는 분들도 있고, 원치 않는 분들도 있으니 말이죠.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내기 자체를 원하지 않는 분들에게
갑자기 천원빵이 룰이 되었으니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강요할 수도 없는 얘기이구요.
'긴장감이 떨어진다'라는 명목 하에 그동안 수차례 이와 유사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에닉님 오래 다니셨으니 잘 알실텐데 말이죠~!!
그리고 핸디업 축하드리고, 다음에 뵙게 되면 저도 천원빵 예약합니다.ㅋㅋ
그런데 사실 4월부터 제 방 구석에 있는 큐가방을 한번도 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구가 너무 치고 싶네요ㅜㅜ
다마내기님 보고 싶어용...언제 오나요? 천방전 예약합니다.
다마내기님의 의견 또한 맞는 말씀입니다.
처음 보는 분에게 대뜸 천방전 하자는것도 무리가 있긴 합니다.
근데 하곤 싶은데 선뜻 말을 못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긴 합니다.😁 원하는 분들이 계시면 주저없이 말할수 있는 분위기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에닉 대기판에 ' 에닉(千) vs ' 적어 놓으시면 쉽게 대결이 성사 될 수도 있습니다.ㅎㅎ
@신의손 신의손님 천방전 접수 되었습니다.ㅎㅎ 저도 보고 싶어용~~~~~~
마음은 굴뚝 같은데 나서기가 쉽지 않네요;;
밤늦게 당구치고 들어갈 때,,,마누라 호떡 사다주기로 약속하고 나왔는데...
에닉님한테 3천원 잃고 맨손으로 들어 가는데,,,,긴장감 대단했습니다...ㅎ
남의손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근데 거꾸로 이야기 하신거 아닌가요? 저 그날 집까지 걸어갔다구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