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2E73B54845C3F2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eu4_2.png" exif="{}" id="A_2632E73B54845C3F20DFAE"/></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A323B54845C421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eu4_3.png" exif="{}" id="A_223A323B54845C4213BE4B"/></p><p> </p><p> </p><p>와! 난생 처음으로 엔딩을 봤습니다.</p><p>유로파 시리즈를 2때부터 즐겼으니 거의 8, 9년이 다 되는데요. 엔딩까지 온건 처음입니다.</p><p>엔딩까지 온건 아이언맨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아이언맨은 거의 하지 않았는데...</p><p>이번에 아이언맨을 하면서 전쟁한번할 때도 신중히 생각하고 전쟁했어요.</p><p>더군에 이번에 DLC로 추가된 종교전쟁 같은 컨텐츠도 중후반기의 지루함을 어느정도 덜어 줬다고 생각해요.</p><p> </p><p>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게 점령지 양도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을 약간의 꼼수로 썼는데요.</p><p>한자동맹으로 시작했는데 초반에 확장할 때 ae감소와 폴란드와의 관계개선을 위해</p><p>포메라니아와 동맹을 맻고 우선 메클렌부르크와의 전쟁에 튜튼기사단을 끌어들이고 튜튼기사단 영토를</p><p>포메라니아에게 먹여줘서 나중에 튜튼기사단을 속국화시킨후 반환하는 플레이를 통해</p><p>수월하게 발틱해 노드를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p><p> </p><p>동시에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동맹에서 아슬하게 줄다리기를 하면서 브루고뉴의 저지대를 먹은 뒤</p><p>프랑스를 배신하며 카스티야와 동맹후 프랑스를 치는 플레이를 했죠.</p><p>일단 일드프랑스까지 먹은 이후에는 떨어진 영토들을 이어주면서 국경선을 이쁘게 만드는 작업을 </p><p>1750년대까지 했습니다. </p><p> </p><p>프랑스는 항상 최대의 난적이었습니다. 프랑스와 전쟁할 때는 항상</p><p>프로이센+오스트리아+카스티야+러시아 vs 프랑스+폴란드+리투아니아</p><p>구도였는데 항상 쉬운 전쟁은 아니었습니다. </p><p>더구나 카스티야가 필요없어져서 버린후 카스티야와 지도에 보이는 영토의 프랑스가 붙었는데</p><p>병력 30만의 최대 강국 카스티야가 병력 10만의 프랑스에게 압도적으로 져서 아라곤을 독립시키게 되었죠.</p><p> </p><p>브리티쉬 노드의 최대 경쟁자는 영국이었습니다. </p><p>해외 식민지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총수입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죠.</p><p>제가 노브고로드-발트-뤼벡-영국해협으로 수송한 300 가까운 무역가치를 300이 넘는 경함선으로 </p><p>70% 넘게 빨아먹고 있더라구요. </p><p> </p><p>같이 아이디어 찍어 경함선경쟁으로 가기에는 치킨게임으로 갈것 같고</p><p>런던부근을 정복하기에는 간지판도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p><p>쿨타임 때마다 도버해협에서 상대 경함선 함대가 지나갈때 전쟁걸어 중함선 100으로 전멸시킨 후 </p><p>런던 점령하고 화이트 피스 후 좀비처럼 경함선을 뽑아내면 다시 전쟁하는 식으로 </p><p>노드 점유율을 지켰습니다.</p><p> </p><p>후반되니까 왠만한 강국들은 대부분 규율이 110~120이라서 프러시아가 정책+아이디어+절대왕정으로 </p><p>130~135로 붙으니까 같은 수에서는 압도적으로 이기는데 2배 차이나면 지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맨파워도</p><p>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아서 1600년대까지도 보병용병들을 별동대로 소모하기도 했습니다.</p><p> </p><p>확실히 한자동맹이 좋더군요. 무역수입 때문에 1500년에 들어서기 전에도 총수입 2, 3위를 다툴정도니까요.</p><p>개인적으로 브란덴, 튜튼기사단으로 프러시아 만드는 것보다 조금 돌아가더라도</p><p>한자동맹, 오스트리아, 덴마크 같은 국가로 만드는게 더 쉬운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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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야 딱 판도가 재밋게 만들어졌네요 강력한 크림에 꽤 큰 오구리(대부분이 똥땅일꺼같지만) 독립한 불가리아
오스트리아는 제가 마사지를 좀 했죠
으 군사 아이디어만 4개찍은 공화국 프러시아....
공화국으로 시작했으나 엔딩 때는 왕정입니다
가로본능 프로이센 ㅋㅋㅋㅋㅋ
유럽의 칠레죠
판도 멋져요!
뭐가 멋진가 보니 진짜 멋지네요 ㅋㅋ
키아! 간지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