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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 신문은 정권을 편든 적 없다
조선일보
입력 2024.09.23. 00:04업데이트 2024.09.23. 00:08
https://www.chosun.com/opinion/taepyeongro/2024/09/23/FOUOHSZUNVGX5MADGOEJTMXV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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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원칙은 불편부당… 자유·민주 가치 공유 때 긍정할 뿐
대통령이 국민·언론 야속해하면 그때부터 국정은 답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 개혁은 차라리 계엄보다 더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혁명은 저항 세력을 힘으로 제압하지만 개혁은 설득해서 안고 가야 한다. 의료 개혁, 연금 개혁 그리고 검찰 개혁, 군(軍) 개혁, 부동산 문제에 이르기까지 본질은 비슷하다. 개혁을 밀어붙이는 추진 주체가 스스로 걸림돌이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어쩌다 보니 이리 됐겠지만 대통령이 전공별 대입 정원까지 챙기는 자리는 아니다. 장관에게 결정을 위임하고 결과에 책임을 묻는 자리다. 대통령은 장관을 가르치는 자리도 아니다. 보고받고 질문하고 설득당하는 자리다. ‘VIP 격노’ 소문이 자주 들리면 ‘용산’이 개혁의 걸림돌이 됐다는 뜻이다.
대통령이 국민을 야속하다 여기는 순간 국정은 답이 없는 상태에 빠진다. “나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언론이 몰라준다.” 이렇게 불평하는 병에 걸리면 치유가 힘들다. 이 병을 앓은 대통령이 여럿이다.
신문사는 전관예우가 없다. 퇴사하면 끝이다. 선배가 정권에 재취업해도 후배는 정권에 우호적이지 않다. 신문은 숙명처럼 정권에 비판적이다. 독자에게 버림받지 않으려 애쓸 뿐이다. 덕분에 펜에 힘이 붙는다.
저널리즘은 얽매인 당파가 없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을 지향한다. 어떤 대통령이 “조중동을 내 편이라 여겼는데 어느 날 배신당했다”고 생각한다면 참 난감하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상식, 공정, 헌법 정신, 이런 가치를 공유하면 긍정 평가했고, 벗어나면 비판했다. ‘좌냐 우냐’는 전혀 별개 문제다.
대통령이 아닌 자들의 강점은 배틀을 선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대통령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빠서 국지전에 치이면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바쁜 대통령’은 급가속 페달을 밟기 마련인데 그때 국민은 비명을 지르며 휘청거린다. 급가속은 필연적으로 급브레이크를 부른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용산 사람들’이 외부인과 밥 먹다가 ‘V 전화’라면서 휴대폰 들고 허둥댈 만큼 대통령이 지시 단계마다 뭔가 확인해야 한다면 시스템이 부실하거나 V가 조급하다는 증거다. 월권의 뒤탈이 생길 수 있고, 특검의 빌미도 싹튼다.
대통령은 국회에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대정부 질문을 받지 않는다. 대통령은 국민만 바라보면 된다. 국민 앞에 책임을 지려면 직을 걸든지 팔을 자르든지 해야 한다. 국민이 앉힌 자리인데 “못 해 먹겠다”며 내던질 순 없다. 그러나 내치 일부를 총리에게 일임하거나, 야당의 참정 범위를 넓혀주거나, 불소추 특권을 내려놓을 수 있다. 그게 직을 거는 방식이다.
팔을 자르는 일은 눈물 없이 할 수 없는 읍참마속의 프로세스를 거친다. 한국 정치에서 대통령의 팔은 가족을 뜻한다. 가족은 “얼굴은 있으나 입은 없는” 퍼스트 레이디가 정점이다. 대통령 부인에겐 ‘조용히 지내는 것’이 본인을 위한 ‘방패’다. 영부인이 스스로를 보호하려면 아무도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누구랑 문자하는지, 어디를 다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사랑하는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이 말은 22년 전 대선 판세를 뒤엎고 노무현 후보의 당선을 견인했다. 그러나 이 말이 나온 상황과 지금은 구별해야 한다. 지금은 사랑이 아닌 공정성 문제다. 개혁의 동력이 걸린 문제다.
대통령이 성심을 다하면 뭐든 할 수 있다 싶었겠지만 현실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정치적 코마에 빠지곤 한다. 대통령의 가장 큰 할 일은 젊은이가 국가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게 공정이다. 나머지는, 적어도 대통령에겐 사소한 일이다. 지금 분란은 대통령에게서 비롯됐다. 모든 분란을 대통령 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기 때문이다. 이 역설을 이해 못 하면 답이 없다. 개혁에 가장 큰 걸림돌은 개혁의 주체일 때가 있다.
김광일 기자 논설위원
2024.09.23 00:32:26
조선에서 이렇게 경고할때 윤석열은 들어야한다 이상한 유튜브 보지말고 조중동이라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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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0:31:30
평생 보수우파의 바른 가치를 신념처럼 사지고 살아왔는데 윤석열은 보수우파는 커녕 보편적이고 당연한 것들 마저 망치고 져버리는 재주가 있더라 그 뒤에 김여사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언론인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음. 나라를 위해 국힘은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해야한다 그 사명을 망쳐가고 있는 용산이 정신 차리는 길은 한대표의 말을 듣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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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0:34:50
두달 뒤면 임기반환점이다. 윤석열은 김건희 채상병 특검 수용해서 더 이상 여당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 민주당 법안은 거부하더라도 여당이 제3자 특검법안을 발의하고 당론으로 추진하는것을 수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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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1:33:48
윤석열이 개혁의 걸림돌이며 잘못되고 있는줄 알면서 한동훈이 해결하는 꼴은 절대 볼수 없어 억지 부리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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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32:43
대통령의 가장 큰 할 일은 젊은이가 국가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채특검 받고 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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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35:19
보수의 가치는 지키는거지 박살 내는게 아님 의료개혁한다고 의료 박살내고 과학계 구조도 모르면서 r&d 무지성 삭감해서 몇년동안 이어오던 프로젝트 다 엎어 버리고 기초과학 박살냄 건전재정 운운하면서 의료개혁한다고 대형병원 재정 박살내서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2조 정부가 돈안주면 대형병원들 전부 도산하게 생김 그럼 응급실도 당연히 없어지겠지? 엑스포 유치 29표 얻겠다고 5천억 갖다씀 윤석열아 너때문에 안그래도 열악하지만 버티던 유능한 연구원들 이번에 거의 해외로 갔다더라 니가 반국가 세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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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33:12
옳은지적. 보수대통 윤가는 그래도 나만옳고 나만 잘났습니다 5년짜리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윤석열 보수 궤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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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38:57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는 물론이고 일반 공정과 상식마저 마누라 앞에서는 뭉개는 대통령을 보고서 울화통이 터진다. 이런 모든걸 어쩌면 예상하고서도 기꺼이 죽을 길에 나와준 한사람이 있기에 그래도 희망을 가져본다. 한동훈대표가 너무 안쓰럽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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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38:43
보수대통이 보수유력 대권주자를 한사코 밀어내고 작당해서 내려치는 초유의 사태가 지금 벌어지고 있다 한동훈만을 주구장창 까대던 자들은 한자리씩 차지하고 유튜버 배승희 고성국은 라디오에 민영삼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 사장으로 이러니 지금도 까내리기 동참중임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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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21:06
지난총선을 보수지지자들이 어떤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보수의 미래 한동훈 까지 미리 가져다 쓰며 승리를 염원했던 총선이었는데 윤석열이 다 망쳤다 . 한동훈에 공이 가는게 싫어서 일부러 민주당 선대위원장한걸로 보일 지경이다. 지금도 국정 최대목표가 한동훈 죽이기다. 윤석열은 보수가 아니다. 보수들이 다 지지를 거두었는데도 정신 못차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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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20:53
대통령은 그O의 만찬은 그만두고 당대표랑 독대를 해라!!!밥먹고 술먹고 친목 다지는건 퇴임후에나 하고 당대표만나서 현안 논의하고 당대표 의견좀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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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21:45
한동훈이 독대요청했다고 (이미 이전 당대표들과는 독대 몇번이나 했음) "니가 감히" 이러면서 윤석열과 친윤들이 단체로 발작하는거 보면 윤석열 지지율이 왜 그모양인지 이해됨 완전 다른 세상사는 인간들임 독대도 못하는 윤석열아 그러면서 왜 만찬은 하니??? 세금으로 모여서 밥먹는데 아무 얘기도 안하고 그저 똘똘 뭉치자만 외치려고 만나냐? 우리 김건희 살려주세요 이거 하려고 모이는거냐? 한동훈대표와 독대 안하면 한대표는 저런 무식한 용산 만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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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1:05:03
人間은 절대로 안변한다.......本性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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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34:09
제목 보고 무신 가이소리? 했는데 읽어 보니 구구절절 맞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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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3:25:00
옳바른 고백이다 편든 적은 없고 돌려까기만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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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2:46:34
이 글은 이론은 맞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신문은 정권을 편든 적 없다고? 흔히 조중동과 문화일보를 우파 신문이라 한다. 또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는 좌파 신문이라 한다. 이 두 개의 신문 그룹은 논조가 완전히 다르다. 조중동과 문화는 우피 이념에 바탕을 두고 신문을 만든다. 그러니 우파 정당인 국힘과 윤석열 정부를 지지하게 된다. 반면에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는 좌파 이념에 바탕을 두고 신문을 만든다. 그러니 민주당 편을 들고, 윤석열 정권을 날마다 비난하는 데 열중한다. 좌파 매체들은 사실을 왜곡, 조작해서까지 무조건 윤석열 정권을 비난하고 탄핵으로 몰아가려 애쓴다. 에를 들어 김건희 여사에세 핸드백 전달한 최 목사를 좌파 매체들은 의로운 사람으로 치켜세운다. 그러나 우파 매체들은 최 목사는 공산주의자로서 목사 자격도 없는 범죄자로 본다. 그러니 신문은 어느 편을 든 적이 없다는 김광일 기자의 주장은 현실과 다르다. 미국도 신문에 따라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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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1:22:02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해프닝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면 그것이 해법이다 / 내기를 해도 좋다 / 물론 인터뷰에는 '사과'도 분명히 따라야 한다 / 인터뷰어는 김광일 대기자 같은 노련한 언론이면 격이 맞을 것이다 / 가을이 가기전에 용산은 민심 달래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 / 그래야만 비로소 등을 돌리고 있는 보수 어르신들도 / 메두사처럼 끈질기게 달라붙는 개 딸들도 진정시킬 수 있다 / 한동훈 대표도 용산과 독대하면 / 이 문제를 진지하게 개진하라 / 지켜 보겠다 / 김건희 여사와 조선일보의 인터뷰를 기대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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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1:13:34
조선일보는 부정선거에 대해서 제대로 언급한 적이 있나?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먼저 행해라. 조선일보 기자들이 민주당 누군가에게 매달 얼마씩 받는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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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5:45:14
신문은 정권을 비판만 한다고요? 정권비판만이 신문의 사명일까요? 신문이 정권의 올바른 개혁에 박수도 칠 수 있어야 올바른 언론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여도 야도 아닌 중립이 좋기만 할까요? 그럴 수도 있겠으나 좀 정직했으면 좋겠습니다. 중립이라고 하곤 여당지는 정부비판만 열심이고 야당지는 중립이라고 하면서 똑같이 정부비판과 야당찬양 일색인 것이 우리나라 언론 현실 아닌가요? 맨날 비판만 하지말고 국민여론을 선도할 수도 있어야 하고 잘하는 정책엔 여야를 따지지말고 박수치면 좋겠습니다. 사심 없이 정직하기만 하면 비판과 응원이 같이 있어야 진정한 언론이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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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4:35:53
조중동문은 우파 신문이 아니더라. 그렇다고 좌파는 더욱 아니더라. 그러나 한, 경, 오는 완전 좌파 신문이더라. 단 한치도 정론을 기대하기 어려운 좌파 신문이더라. 그들은 누구의 지령을 받고 신문을 만드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니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생긴 것이다. 대한민국을 좌경 국가에서 벗어나게 하는 길은 신문이 먼저 자각해야 한다. 지역이기주의가 너무 심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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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24:02
김광일 넌 왜 찢선생 비판기사는 왜 못쓰냐? 여배우며 조폭관련 기사 한번 써봐... 전과4범이 야당대표이며, 조선일보에 기사로 오르락 거리는게 맞냐? 괜히 레OOO 하는게 아니다... ㅉ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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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4:27:52
위정자의 대의는 오로지 국리민복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리사욕은 소인배의 가치관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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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06:55
박 탄핵때 완장질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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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05:55
박근혜대통령 탄핵의 일등공신 조선일보가 이따위 논설을 신문에 게재한다? 반성부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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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5:58:10
조선도 문 재인이 편 많이 들었지 않은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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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32:23
윤통!! 당신 부인 내쳐야 당신도 살고, 나라도 삽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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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17:25
조선의 뻔뻔함은 과연 천하에 비길수가 없겠다. 문가때 하던대로만 윤통에게 하기 바란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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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08:36
좌파 정권때는 대변인 역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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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5:59:49
조선 일보도 야당의 선전 선동에 홀라당 넘어가니 기가 막힌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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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25:38
정권을 편든 적 없다? 습성이 이권 편들기 아닌가? 판단력 조금만 있어도 국민 모두가 알다시피한 부정선거를 ,조선일보는 정권편들기 싫어 부정선거 편드나? 북조선 일보로 가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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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17:39
김광일기자님! 정은이 하수인처럼 말하고 다니는 임종석 행동이 정상이냐? 채상병보다 우리국민 북한에 총살당한 서해공무원 사건. 문재인 원전 손실, 5년만에 400조 부채 등등 나라망치는 좌파들의 행동. 민주당은 국민위해 입법은 안하고 불법적인 법안만 만들고 있는데 왜 칼럼한편 안쓰냐? 조선이 국가를 걱정하는 신문이 맞나? 정신차려야 될 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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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06:37
정권 편 들 필요없다. 공정하게 보도하면 된다. 디올백은 북한 지령받는 목사가 기획한 사건이다. 몇번 조사했다. 더이상 어쩌란 말이냐? 대통령 전용기타고 쇼핑다니는 김정숙과 법인카드 사용하고 큰소리 치고 있는 사람의 죄가 100배나 크다. 언론이 국가미래를 선도하고 나라가 더 발전하도록 해야 된다. 조선이 죄경화 되고 있다. 아무 죄없는 박근혜 탄핵 앞장선 조선이다. 공정한 보도해라. 문재인 원전 중단으로 5조원 손실본것도 보도를 안하는 언론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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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25:07
검찰 공무원 출신의 대통령이 다양한 직군의 공무원에게 둘러싸인 형국이다. 그 흔하던 민간 참여의 청문회, 공청회는 사라지고 공무원의 밀실행정이 판을 친다! 공무원 주도로 개혁을 한다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은겸허하게 민간의 전문가를 기용하고 밀실행정을 타파하는 묘수를 발견하기 바란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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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5:17:04
자가당착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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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09:09
이제는 모두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드디어 조선이 윤석열 손절할 시간이 되었네... 하지만 그 오판......잊지 않으리....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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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54:27
뭔 소리에요? 조선일보는 늘 권력에 아부해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요. 몰랐어요? 헐... 말이나 말지 언제 조선이 죽은 적 있어요? 일제시대부터 지금까지요.ㅎㅎ일제면 일제, 독재면 족재, 좌파면 좌파.. 여기저기 붙어서까지 사업 잘 해왔으면서.. ㅠ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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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36:22
조선일보가 이제와서 국정혼란을 유발한 책임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나? 발뺌하지마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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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09:34
언론의범위가어디까지인가요? 종북좌파선동일삼고 보수우파에게는 허위날조된헛소문내고도 언론인가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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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02:58
김광일 씨 신문은 해바라기 지 ㅋ,ㅋ,ㅋ,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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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35:14
칼럼의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정권의 자세에 대한 지적은 대개 옳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선악을 판단하는 절대반지를 끼고있다고 착각하지 마시라. 권력의 과오는 정권이 바로잡아야 하고 언론의 잘못은 그 언론이 바로 잡아야한다. 기자는 한동안 종이 신문 구독을 요청하며 기자부터 데스크까지 여러 단계로 매끄럽게 한다고 했는데 요즘 수없이 보이는 오타는 바로 잡기 거부하는 기자들의 오만과 무신경을 봐야한다. 사소한 것이 사실이 아니면 큰건 사실이라 믿을 수 있을까? 사소한 것 뿐인가? 몇년전 이진동 기자의 행적에 대해 조선일보는 평가한 적이 있나? 이준석의 불기소에 대해 문제의 원천적 사실관계부터 관심가진 적 있나? 21대 총선의 기막힌 투표지들과 대법의 판결들 어떻게 대했나? 언론이 평소 아무리 바른 말을 한다해도 이런 선택성이 드러나는 한두건으로 인해 공정성에 신뢰를 잃는 것이다. 사돈 남말해도 좋은데 자기 말도 같이 해야 욕을 덜먹는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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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33:56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삭제한 100자평입니다.
2024.09.23 08:20:11
정권을 흔든 적은 있지. 저들 말 안들어 준다고 송희영의 호남 패거리들이 작당해 몇달이나 작심하고 우병우를 흔들어 대며 여론을 오도하고 탄핵의 자락을 깔아주었지. 반성이나 하나 몰라? 그때 김광일 이 양반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을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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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00:52
언론이 보수진보 좌우를 가리지 않고 불편부당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것이 잘 지켜지지 않으니 문제다. 국가백년대계의 큰 흐름을 보지않고 조그만 일에 집착하는 것도 문제다. 야권과 종북좌파들이 만들어내는 괴담 유언비어를 침소봉대하여 국민여론을 잘못 이끌어 가는것도 죄악이다. 그러나 진정한 사과 한번 없다. 잘못된 국방 외교 에너지 수급문제 거시경제 정책등 국가존망과 국민 일상생활이 관련된 문제에 대하여 얼마나 잘하고 있나 ? 무소불위의 민노총를 제압하면서 노동개혁도 얼마나 잘했나 ? 일선교사와 학원들 일타강사들과의 유착관계를 밝혀내면서 단절시켜 교육개혁도 잘 하고 있지 않나 ? 의료개혁도 언젠가는 해야할 일을 인기에 연연않고 추진하고 있는데, 개혁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고 국민들의 희생이 다소 따르는 것을 감수해야 하지 않나 ? 언론은 의료개혁의 대의를 올바르게 알리고 다소 희생되는 어려운 문제들에 대하여는 참고 나가자고 국민들을 설득해야지 ! 균형된 시각을 갖자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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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37:19
스스로 그렇게 자화자찬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권이 힘이 없어서 그렇지 힘 있는 정권이 들어서면 동물적으로 고개 숙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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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29:23
사실 추구가 목적인 언론이 권력자로서 행세한다. 자기 반성은 없고 남 탓만 한다...ㅠ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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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10:42
그럼 대통령이 영부인하고 이혼이라도 해야할까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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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37:48
의대증원 관련 현직 의사 교수 전공의 입장을 신문이 제대로 심도있게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있나? 아닐껄!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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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55:32
의료 개혁에 가장 선봉대 역활 했던 것이 조선일보다~ 그런데 이런 기사를 쓰다니 ㅎ 변명처럼 들린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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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49:11
조선일보가 정권을 편든 적이 없다??? 선거때마다 보수정권 찍으라고 공공연하게 요청하지 않았나? 이건 정권을 편든 것 아닌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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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35:01
제목에 문제가 있다. 조선일보는 정권에 편든 적 없을지 몰라도 한겨레나 경향은 북한정권이나 더불어남로당 정권을 위해 기사를 쓴다. 마치 모든 신문이 정권편에 서지 않은 것 같은 제목은 잘못됐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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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33:10
이세상에서 가장 모질이는 윤통이다 뭐 이렇게 형편없는 인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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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08:15
김광일 기자의견해가 설득력을 가지려면 조선일보도 이제는 김대중, 강천석類의 고리타분한 궤변에서 벗어나려는 가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조선일보에는 MZ세대가 없는 집단으로 비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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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06:35
님의 마음에 공감이 가면서도 반기를 들고싶은 마음도 많다,신문이 정권을 의식하지않는다는 말씀은 그래야 하는것이 신문이지만 아닌것이 현실아닌가 조선부터 유독 윤정권에 우리가 눈에보이고 고개를 젓도록 비판이고 우호적이지않은 거의 편견에 가깝다는것은 신문보는 독자들은 다안다.우리같은 서민이 알수없는 소식을 많이듣고 접하고 계시겠지만 유독 윤석열에대한 불호는 이해하기 힘들만큼 심하다본다.김건희여사 많은사람과의문자,입방아에 오르는것 잘한다고 말할 국민은 아무도없다.그러나 더 극성스러운 영부인들 많았지만 신문이 이토록 집요하게 그들을 따라다니고 매도하진 않았다.윤석열에게 김건희는 가장 공격하기좋은 고리다 나이도젊고 활동하든여인이었으니 다른누구보다 교류한 사람이 많았을것이다.아직 그녀가 대통령부인의자리가 많은것을 포기해야하는 자리라는것을 인식하지 못해 일으키는 붓란도 많다고 보는데 살아움직이는 생명체를 남편이라고 아무것도 못하게 제지할 자격은 갖고있지않다.윤대통령 긍정적으로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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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04:59
조선은 너네 사주의 이익과 언론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권력놀이 맛에 빠져있지. 너네는 항상 너네 이익에 부합하는 편에 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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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56:40
내려놓기가 그렇게 힘든건데... 최소한 영부인만이라도 임기동안 죽은듯이 지낼 수가 없나. 정하고 싶으면 들키지나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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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01:20
지나가던 개가 웃는 논설!!정권의 편을 든적은 없고 눈치본적은 있고?눈치는보는게 편드는 거야!!!의대정원 늘리는것부터 말해볼까? 문재인때는 400명 늘리자는거에 앞장서서 반대하더니 윤석열때는 2000명 찬성하는 언론이 조선일보였는데 정권편을 안드는게 언론이고 조선일보라구?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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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55:51
언론은 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정의롭고 합리적 보도만 하면된다 그 대상이 누구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 성역은 있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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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49:31
동아는 이미 륜성렬을 보수와 분리시켜 발을 빼고 버리는 카드로 쓸 작정인데, 우리 조쎈만 갈팡질팡 하고 있구만. 눈치 빠른 쥐들은 난파선에서 미리 뛰어 내리지. 천박한 태극기팔이 매국보수 영감들을 여론이라 생각하고 계속 헛짓거리 하다가는 폭망한다. 제발 정신을 차려라 이거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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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7:12:56
내 인생 조선일보만 보고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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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6:55:21
2025년 3월 새학기가되면 새로 입학한 의대생도 수업거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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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4:31:53
신문이 정권편든 일이 없다 그렇개 밑갰다 다만 내가 조선일보 댓글을 8000여개 쓰면서 윤정권 입장을 옹호 하는 사설 보도을 비판하며는 나의 표현의 자유 압박을 받은 경우가 가끔 있어 댓글을 포기 하려는 생각까지 했던 기억이난다 독자가 이런 압박을 받아다는 주간적인 주장 일지라도 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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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54:18
윤석렬아 제발 신문도 좀 보고 정신 좀 차려라. 윤석렬이 모든 면에서 나서는 것은 부하 실무자들이 업적을 쌓아 공을 세우는 것을 시샘하여 공을 본인의 공으로 가로 채고 싶어 하는 공명심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푼수 마누라 건희 한테는 왠지 말을 못하고 모든 면에서 절절 매서 제어가 안되니 이 푼수 건희 가 나라를 휘저어 놓아 혼란에 빠뜨리고 결국에는 석열 건희 둘 다 파멸의 길로 가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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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52:10
전두환처럼 정치를 모르면 밑에 장관들에게 일임하고 자신이 책임지면 되는 일이다. 밑에 유능한 참모가 있어야 하겠지만 지금은 참모보다는 부인에 끌려가는 모양세로 전 국민이 알고 있는 현실이다. 정치력이 부족하면 문가 이가 조국들을 빨리 처리하면 지지율이라도 올라가고 김여사 문제도 강력하게 정치에 개입하고 나서지 못하도록 약속한다면 지지율은 고공으로 올라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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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9:19:49
대통령 취임전부터 김건희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김건희가 없는 곳을 찾기가 힘들다. 부디 김건희를 용산에 위패 시키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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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54:12
이런 충고 알아들으려나. 사람이 어디 한 군데 빠지면 보이는 게 없다지 않는가. 그게 사람이든 권력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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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49:35
'영부인이 스스로를 보호하려면 아무도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남의 아내를 높여 '영부인(令夫人)'이라 이른다. '영부인'이 아니라 '대통령 부인''대통령 영부인'이라 하기 바란다. <표준국어대사전>영부인(令夫人)[명사]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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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43:21
왜 ? 윤석열 좀 더 빨아보지 그러냐 ? 조선이 석열이 를 계속 빨아주는데도 석열이 가 조선에 야속하다고 하든 ?? 조선은 석열이를 좀데 쎄게 빨아보거라 !! 건희 공천개입도 무죄라고 계속 빨아 보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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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00:46
시의 적절하고 새겨 들으라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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