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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워마드 임시대피소 원문보기 글쓴이: ililililillililiilil
안녕하세요 저는 저 동영상에 나오는 " 여성부 " 라는 닉네임으로 토론 아닌 토론에 임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과거부터 한국에서 양성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는 것에 대해 회의감과 염증을 느꼈고 아마 그것을 통해 제가 여성의 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토론장을 형성하면서 린치 수준의 욕설을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조금 격해진 게 없지 않아 있었고
당시엔 나름 소신있게 의견을 피력했다고 생각했는데 3인칭 시점으로 보니
저의 스피치가 너무 도발적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동영상이 올라온 것에 대해 조금 놀랐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발언할 기회를 주시고 관심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저의 의견을 경청해주셨던 것처럼
저도 저와 반대되는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였습니다.
1.여성 전용 도서관,여성 전용 주차장은 남성 전용 보험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
->제천에 있는 여성 전용 도서관은 고 김학임 여사님께서 기증하신 부지에 건립된 것으로, 기부시에 여성들이 사용하는 도서관 부지로 사용할 것을 제천시에 직접 표명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성에 대한 반감과 여론의 반발로 결국 1층을 개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제가 여성 전용 주차장과 남성 전용 보험을 비교한 것은 이 둘의 공통점은 일개의 <민간 기업>이 소비자를 상대로 만들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행법에 의하면 남성 운전자가 여성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고 하여 법적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횡행하는 이 시점에서 안전망이 구축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 사료되는데, 왜 이것이 여성 혐오의 명분이 되어야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확인된 기사를 인용하여 말씀드리면 몰카 범죄가 비일비재한 일본에서도 지하철에 여성 전용 좌석을 설치한 바가 있고 독일에서는 여성 공간에 반드시 경비원을 둬야 하며 감시 카메라와 비상용 부저를 설치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여성 전용 주차장은 취지와 달리 안전보다 주차 편의성을 강조했고 결과는 또 다른 범죄의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첨언을 더 드리자면 여성 전용 주차장을 빙자하여 여성들에게 강변하기 전에 우린 여성 운전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솔루션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2.여군은 병사가 아니니, 부사관과 장교가 될 수 있는 것은 비약이라는 것
->남성들의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는 것은 징병제이며 여성들이 부사관 혹은 장교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모병제입니다. 징병제는 의무이며 모병제는 생존권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간혹 헌법을 운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국방의 의무는 <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진다 > 가 아닌 <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진다 > 입니다. 그 법률은 바로 병역법이며 병역법은 남성만이 징병제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남성들이 군대가는 것은 분단국가의 비극이지 여성들의 탓이 아닙니다. 남성들은 태어날 때부터 징병 대상이며 여성들은 태어날 때부터 면제 대상입니다.
남성들이 군대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성들이 받는 차별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을 순 없습니다. 권리가 우선이고 의무는 부차적인 것입니다. 왜 병역 문제가 항상 남성과 여성의 대결 구도로 형성돼야 하나요?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는데요 군인들을 비하한 극소수의 여성들을 극단적으로 재현하여 그들만을 여자로 인식하지 마십시오.
3.대통령이 여성인데 왜 여성이 사회적 약자냐는 것
->간단합니다.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가 흑인이라고 해서 미국에 있는 흑인차별이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대통령이 박근혜라고 해서 과거부터 강력히 잔존하고 있는 여성차별이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성을 강조하여 대통령이 됐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것도 이제까지 대통령이 남성이었다가 이제 겨우 여성인 대통령이 나온 것이고요.
4.여성들이 원하는 건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주의라는 것
->개인적으로 이런 소리를 듣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숭배도 여성을 향한 혐오라고 치부합니다.
페미니즘이라는 거대한 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여성은 여자이기 전에 인간>임을 유념하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고 간단한 주장이
"보빨"이라면 차라리 평생 보빨러 소리를 듣겠습니다.
도대체 이해와 정독이라는 성의가 있는지 의심됩니다.
여러분 제가 대단하고 똑똑한 게 아닙니다.
여성혐오는 지능의 차이가 아닌 인식의 차이일 뿐입니다.
남사스러운 얘기지만,
제가 작은 미디어에서 전하고자 했던 것은 사회를 바꾸자는 게 아닌
과거 여성혐오주의자였던 제가 성찰을 통해 여성들의 아픔을 통감할 수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변화를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 여기엔 여성들을 방송의 영리 목적으로 이용하는 BJ남순씨도 포함됩니다. )
여성은 공공의 적이 아닙니다 당신의 어머니,배우자,딸 모두가 여성입니다.
제 목소리가 아닌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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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적 평등과 상대적 평등은 헌법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국방의 존재적 가치는 공공의 안녕과 국가의 질서를 위해 있는 것이지 양성평등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며 헌법상 자의금지원칙은 합리적 이유가 있으면 정당하다는 것이 현재 헌법재판소의 판례입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개개인의 신체능력이 전투수행에 접합한지 판단하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비교법적으로도 여성의 전투단위 근무는 이례적이고요 남성이 군대를 가니까 여성들도 무언가 해야 된다는 논리는 결과적 평등만 추구하는 공산주의적 발상입니다.
수요자를 위해 공급을 만들어야 한다면 결국 예산 문제로 넘어간다는 점은
숙지하셔야 합니다. 사병들 월급이 300원이고 2016년까지 신형방탄복을 도입하겠다면서 30%도 지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병유지비는 인건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도대체 권리를 주장하는데 의무를 거론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혹시 의무를 해야 권리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누차 강조드리지만 의무와 권리는 Give and take가 아닙니다.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인정받는다면 의무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스웨덴이나 노르웨이처럼요 반면 대한민국 국방부의 수준은 여성을 장병들의 사기진작 수단으로 이용하는 거 아시죠? 걸그룹 야한 옷 입혀놓고 춤을 추게 하는 것이 <봉사>이자 군인들의 <사기진작>이라고 치부하는 거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또 대한민국 여군 5명에 1명꼴로 성범죄를 경험했다는 놀라운 통계가 있습니다http://www.stat.co.kr/site/datanews/DTWork.asp?itemIDT=1002945&aID=20150730141337120&search_keyword=
사회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는 신체적 우위를 이용한 성범죄지만 군대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는 계급적 우위를 이용한 성범죄라 그 정도가 매우 악랄하고 음성적입니다 상황이 이렇듯 권리가 절실한데, 뜬금없이 병역 문제를 빙자하는 것은 매우 부조화스럽다고 생각됩니다.
2. 그게 바로 편견입니다. 아시고 계시네요. 웃프게도 난폭운전,보복운전,음주운전 하다가 적발되는 거 거의 남성 운전자죠 그렇다고 해서 < 남성성 > 에 질책을 하던가요? " 아 남자들 진짜 운전 개더럽게 하네! " , " 이래서 남자들은 운전하면 안 돼 " 라고 말하는 여성이 있나요? 남성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보복운전을 했고 결국 추돌 사고를 야기했다고 가정해도 그런 반응은 나오지 않습니다.
왜 "민폐"라는 단어가 주로 여자들의 차지가 되는 까닭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남성은 남자이기 전에 인간으로 먼저 인식되지만
여성은 인간이기 전에 여자로 먼저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남자를 일컫는 "그"는 남자와 여자 모두를 지칭하지만 "그녀"는 오직 여자만을 지칭하듯, 겉으론 사소해 보이지만 이러한 표현들이 오늘날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남성 운전자가 잘못하면 그 개개인이 잘못한 것을 욕하지만
여성 운전자가 잘못하면 잘못한 사람이 여자인 것을 욕하는 것이 바로 여기에 있어요. 그에 상응하기 위해 나온 말이 바로 김여사고요. 남성 운전자는 실수고 여성 운전자는 부주의라고요? 행동의 원인을 엉뚱한 데서 찾음으로 고정관념과 차별을 합리화하시는 분이었군요.
항상 여성임을 강조하는 역겨운 통념이야 말로 고질적 병폐입니다.
3. 말씀을 너무 가볍게 하시는 거 같네요 역차별이라는 말은 <인권 신장으로 인한 역효과>라는 뜻입니다.
미국에 흑인과 동양인의 인권이 신장되었다고 해서 백인들이 차별을 받진 않습니다 동성애자들의 인권이 신장됐다고 하여 이성애자들의 인권이 실추되진 않은 것처럼요 저는 역차별이라는 프레임이 본질적으로 미끄러운 경사면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병훈님이 생각하는 대표적인 역차별이 무엇인가요? 군대..? 더치페이..? 최악의 답변을 기대하지 않겠습니다..저는 xx라서 돕겠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xy라도 기꺼이 도울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의 인권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는 것은 다양한 자료에서 확인된 사실이며 수많은 일상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러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가해자가 피해자를 조롱하는 것은 폭력이지만 피해자가 가해자를 조롱하는 것은 풍자입니다. 폭력을 폭력으로 대응하지 말라는 소리도 결국 공적인 영역에서 폭력을 해결해주는 전제가 있어야 타당한 말입니다.
여성혐오도 잘못됐지만 미러링도 잘못됐다며 양비론 시전하는 병훈님께 묻습니다. 여성혐오가 정점에 도달하여 사회에 만연했을 때
그쪽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요? 정의의 구현을 하셨나요 아니면 팝콘끼고 구경하셨나요? 방관자는 끝까지 방관하세요. 거울이 더러워 보이는 이유는 거울이 비친 대상이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달을 가리켰는데 손가락만 보이시나 보군요.
이제까지 여성혐오에 맞섰던 수많은 여성들의 노력이 묵살된 것을 보면 미러링은 여성들에게 있어서 필연적인 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러링을 해야만 관심을 가져주는 이 사회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인권운동가가 마틴 루터 킹이나 버지니아 울프 같지 않았습니다. 말콤X , 에멀린 팽크허스트 등 부당한 사회적 시스템에 강하게 저항하고 부정했던 인권운동가들도 있습니다 사회와 가해자가 허락하는 방향으로 권리를 주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 정치성의 해체가 정체성의 해체는 아니다 " 주디스 버클러의 명언입니다.
4. 맨스플레인 사절할게요.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결혼은 가치관의 문제라서 제 개인적인 견해를 객관화시킬 순 없지만 사회적 약자들을 상대로 한 차별은 결코 가치관의 문제가 아님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입니다. 사회 문제는 스펙트럼이며 희석은 될지언정 절대 점멸하듯 소멸하진 않습니다.
오해하지 않습니다. 저는 정치적 올바름(PC)를 지향하는 사람으로 제 눈엔
병훈님은 충분히 성차별을 하고 계시니까요.
혐오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삼일한>이라는 말. <보전깨>라는 말. 정말 이유가 있어서 나왔다고 생각하십니까?
혐오의 원인은 그 자체에 있습니다 혐오하기 때문에 혐오하는 겁니다.
그 다음 명분이 만들어지고요.
여혐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는 뉘앙스. 여성혐오에 대해 매우 관대하시군요.
그런 초보적 사고관이 결국 사회에 여성혐오를 강제하는 행위입니다.
혹시 직장이 막노동 현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신체적 능력과 직장에서의 업무는 수직관계가 아닙니다. 남자들이 생수통을 옮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업에서 남성을 선호한다고 생각하시군요.
남성이 여성보다 40% 임금을 '더' 받는 게 아니라, 여성이 남성보다 40% 임금을 '덜' 받는 것입니다.
첫댓글 퍼온인데 저사람이 반박한 댓글 내용(댕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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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청 소리가 아주 내 고막을 울리네ㅋㅋㅋㅋㅋㅋ유툽 안보고 댓글 보게해줘서 고마웡^^
@레베카 나는 존나 매력넘치고 여자를 배려할 줄 아는 남자여서 여자를 위해 문을 잡아줬지만 여자들은 베시시 웃어주지도 않고 나으 매너를 무시해서 여혐 감정이 든다 이겁니다ㅠㅠ한남충이 여혐하는 엄청나고 중요한 이유랍니다ㅠㅠ
이사람은 자기 논리에 취해있는 듯
진짜 존멋.. 근데 이분 서울대 법학과라는건 어디서 나온 얘기지
진짜 멋지다....
결혼해주세욥 ㅠ0ㅠ
역시 사람은 배워야하는구나 ㅜㅜ 멋있어
머갈 빻은 애들은 논리력이 딸려서 댓글 안읽고 빼애액질 하니 그저 답답헙니다...^^
와.... 이 사람 정말 멋있다ㅠㅠ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어
다시 보고싶어서 북마크 할게!
와 진짜 이렇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구나........배운 사람은 역시 티가 남 세상에 ㅠㅠㅠ 북마크 해두고 두고두고 봐야겠다...
기억나 그 동영상!!!
정독해야지
와.....역시 사람은 배워야 해
자 반박해보렴 한남새끼들아
그와중에 비제이가 자기 영리적목적으로 이용한거 짚고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
@공부하러감 아진짜????으...
와...말 잘하신다...
와 정독했다...
낰ㅋㅋㅋㅋ 이거보고 유툽에보러갔는데 대박 한남충들 자기는 여혐아닌척 여혐중... 존나 영상이나 제대로보고온건가...ㅎ 영상에서해명 다 해놨구만 똑같은말 계속 댓달음 진짜.... 핵노답들 더치페이운운하다가 한 여성분이 사이다급으로 말해주니까 이제는 군대로밀어붙임 ㅋㅋㅋㅋㅋㅋ 했던말또하고의 반복... 지능이낮나 ㅎ 이해를못하나범
비슷한 맥락으로 양비론들고 나신 지인한테 설명해도 본인 곧 죽어도 방관자아니라며 그저 소시민이라며.. 왜 여성들이 들고 일어날수밖에 없었는지를 보고 이해하라니까 왜 폭력적인행동을 해야하냐며 거의뭐 간디;;시바!!
다들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ㅠㅠ 미러링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한남들은 멍청해서 이거 안읽을듯ㅋㅋ
에휴 댓글 하나하나 읽는데 그놈의 군대 군대.. 군대 2년 다녀온걸로 유리천장 임금차별 시댁위주 결혼사회 등등 몽땅 와장창 사라지는거면 기꺼이 다녀오겠다 이거에요! 2번도 3번도 다녀온다 어후 똥멍청이들
좀 보내주십쇼 군대 다녀오고 나도 남자들이랑 똑같이 대우받고 살 수 있다는 보장 있으면 기꺼이 다녀올테니
@두덕리온라인 + 성추행은 물론이고 강간, 살인 위험에 벌벌 떠는 일도 모조리 없어져야 함
배운사람.....
이분영상대체 어디서찾아야하는거지ㅜㅜㅜ 남자친구한테 유툽영상 보여주고싶은데 찾을수가읎당
http://durl.me/czb8az
요거 ㅋㅋ
PLAY
@레베카 고마워!!! 이분진짜말너무잘하신다ㅜㅜ
아 진짜 이분 제발 책 하나만 내주라... 인생 도서 될듯...
진짜 복제돼야돼 저분도ㅠㅠㅠㅠ
와 진짜 자주 읽어야지
페미니즘에 대해 내가 배운다 ㅠㅠ 진짜 저분이랑 아는사이하고싶다 친한사이...멋있어정말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왜냐면 본인이 그런 상황에 서본 것도 아니잖아.. 변화하지 않아도 세상이 본인에게 편하게 돌아가는데 굳이 반기를 들면서 반대의 편을 들 수 있다는 것은 웬만한 깜냥으로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서 더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여시야 근데 이 글 어떻게ㅜ연어한거얌? 갑자기 예전에 쓴 글에 새댓이 세개나 달려서 놀랐...!!!!!ㅋㅋㅋㅋㅋ
@레베카 쩌리에 이 사람이 토크온에서 얘기한 영상이 올라왔는데 그 댓글에 여기 주소가 달려서 다들 연어왔나봐!
@Kinki Kids 앜 어쩐지 어디에 주소가 올려졌나 했오 ㅎㅎㅎㅎ궁금증해결!! 나도 올만에 영상 보러가야겠다 고마워여시얌
진짜로 ㅠㅠㅠㅠㅠㅠ멋있어ㅜㅜㅜ나도 책열심히읽어야지ㅠㅠ 배우고싶다 내주변에 있었으면..ㅠ
한남들은 감정적이고 빡대가리라서 이런 거 못 읽음...근데 말 정말 논리적으로 잘 하시더니 글도 잘 쓰신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
나 이 분 진짜 만나보고 싶어. 친하게 지내면서 배우고 싶다
멋있다..북마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