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더쿠
ㅇㄱㄹㅇ
집이면 중간에 백퍼 멈춤
영화관 관람 추천 이유 :
이거 ㄹㅇ 극장용 영화라 (스케일 큼)
OTT로는 이 영화 재미 절반도 못느낌
(깜깜한 어둠 + 큰 화면 + 빵빵사운드 때매
140분동안 초몰입&압도되어 보게됨)
장담컨대 빡친다고 지금 극장에서 안보면
나중에 백퍼 후회.
영화관에서 처음보는 타인들과 분노와 웃음, 탄식 공유하며 그날 밤의 일을 오롯이 느끼는 경험 츄라이...
빡치는데 동시에 엄청 재밌는게 가능하더라ㅇㅇ
서울의 봄 900만 ㅊㅋㅊㅋ
안본사람들 얼른 천만관객영화 탑승하라구!!
첫댓글 ㄹㅇ임... 너무빡쳐서 ^^ 이표정으로 극장 나온게 인생처음이였음
티비보다가 빡치면 바로 채널 돌리는 저같은 사람은 반드시 극장으로 향해야겠어요
꼭 극장관람 강추!!!
젖먹이 아기 키우고 있는데 남편은 1월 중순까지 엄청 바쁠 예정이라 못 보고 있는데, 1월 중순 이후에도 하려나요..?ㅜㅜ 1000만 넘어서 계속 했음 좋겠네요.
애들이랑 같이 보려면 중간중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OTT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영화 재미를 절반도 못 느낄까? ㅠㅠ
이 영화 천만되면 찐 천만인이 본게
두번 못봄……… 하아……..
답답해서 가슴을 주먹으로 내리치면서 봄..
꼭 늦지않게 보고 와야겠어요..ㅠㅠ
최근에 안 사실인데 정우성이 의외로 천만을 찍은 작품이 없다고 그래서 영화 행사에 열심히 참여중이라고 하더라
진짜 ott로 보면 보다가 끌거 같음 꼭 극장에서 보길 강추! 보는내내 개빡치긴 하지만…
오늘 남편하고 시부모님 모시고 보러가는데... ...(어머님이 보고싶다하심) 나는 빡칠까봐안보고 넘길라했는데 ㅠㅠㅠㅠ 어머니께서 보고 싶다면 봐야지 ㅠㅠㅠㅠㅠㅠ
두 번째 볼 때 어느 여성분의 짧고 강한 탄식을 듣고 웃참 했던
“아 씨~ㅂ”
같은 상영관 안에서 낯 모르는 사람들이 내뱉는 탄식이 전혀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연배는 다르지만 서로의 호흡들이 엮이면서 깊은 공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고, 친한 친구랑 수다 떨며 보는 느낌과는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볼까 하다가 너무 빡칠까봐 안보는 중...
보고 울고 나오는 사람도 있다더만….
임산부라 스트레스 심하게 받을까봐 못보는중인데... ㅠㅠㅠ
영화보다가 중간에 나와야겠다고 생각한 영화가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임.. 진짜 스트레스 받는데 ㅠ 근데 재밌음. 그리고 우리 역사니까 결말을 알면서 보는 재미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