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한해를 마무리 한다고 여러 가지 명목으로 모임을 하게 되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 한잔 술로 회포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송구영신과 망년회의 의미를 되새겨 보겠습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이란 “낡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한다.”는 뜻으로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나온 말이며 관가에서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했던 데서 유래된 것이다.
망년회란 풍습은 일본의 풍속으로 "한 해의 노고를 잊는다(忘年)"는 뜻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나이(歲)를 잊는다"는 뜻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그 사람의 재주나 인품을 보고 사람 사귀는 것을
"망년지교(忘年之交)"라 했다.
일본에서는 1,400여 년 전부터 망년 또는 연망(年忘)이라 하여
섣달그믐께 친지들끼리 어울려 술과 춤으로 흥청대는 세시 민속이
있었으며 이것이 “망년회의 뿌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올해 정모는 '나이를 잊는다'가 주제가 되는 겨?
영어루다가는 " 메리 구리수마스 앤다 해피 네 이어(폰) " 요로케 ? ^(^
예전 울 엄니는 누가 강아지를 주면 메리(Mary) 아니면 해피(Happy)루다 이름을 지었다.
메리,도크,쫑...이게 주종이였지 변견은....ㅋ
망년회보다는 송년회로 ㅎㅎ
정말 빠르기도 하네...
어느새 한해의 끝자락을 생각하고 있으니 말야...ㅎ~
올해가 우리 인생에 가장 젊은 해여~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 자축하자구 ㅎㅎ
올해도 즐겁게 잘 보내자~~
잊을만하믄 배운다니까 ~ ㅎ
나는 고주망탱이로 먹고 실큰놀고 다 잊어버리는걸루 아라따..ㅋ
세월의 허망함을 잊자는 뜻이려니....
우리에게 적절,적합한 말이로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