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번째 자상한 기업인 KB국민은행, 외식업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영업계 ‘키다리 아저씨’로 나서
□ 450억원 규모 외식업 특화 금융상품 출시, 외식업중앙회와 공동 ‘소호멘토링스쿨’ 확대ㆍ운영, 소호컨설팅센터 운영 강화
□ 박영선 장관, ‘소호멘토링스쿨’ 시연 참여 후 멘토 및 수료자에게 ‘준비된 창업’ 강조
소상공인ㆍ자영업 대상 소호금융이 강한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계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서기로 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이하 국민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이하 외식업중앙회)는 8.1일(목) 11:30분에 서울먹거리창업센터(송파구 소재)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중기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자발적 상생협력)한 기업’ 시리즈* 네 번째로, 금융계의 자영업 전문성을 외식업계 성장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기부가 중재자로 나서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 1차(네이버-소상공인연합회, 5.13), 2차(포스코-벤처캐피탈협회, 5.21), 3차(신한금융그룹-벤처기업협회, 6.24)
< 업무협약식 개요 >
▪ (일시ㆍ장소) ‘19. 8. 1(목) 11:30~13:00, 서울먹거리창업센터(송파구 가락몰1관 3층)
▪ (협약) 중기부 장관, KB국민은행 은행장(허인),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제갈창균)
▪ (행사진행) MOU체결 후, KB소호멘토링스쿨 참여자와의 간담회 진행
중기부ㆍ국민은행ㆍ외식업중앙회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ㅁ 외식업 자영업 사업경쟁력 강화
ㅇ 450억원 규모 외식업 특화 금융상품 출시(KB 보증재원 30억원 출연)
- 외식업중앙회 추천 자영업자 대출한도 및 금리 우대, 보증료 우대
* 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이내(평균1.2%, 최대2.5%) 대출금리 최고 3.82%이하
ㅇ 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실습위주 KB소호멘토링스쿨* 확대
(서울ㆍ수도권〔7주 프로그램, 2회〕⇒ 추가, 지방〔1일, 10여회〕)
* 음식업 업종변경ㆍ재창업 대상, 유명셰프 초청, 이론+실습 특화프로그램 운영
ㅇ 소호컨설팅센터*(13개) 매칭 컨설팅 및 교육지원(상권분석, 세무 등)
*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상담 지원, HUB센터전문가(경영지도사,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가 상주
ㅁ 혁신 중소ㆍ벤처기업 금융지원
ㅇ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에 연간 12조원 규모 신규 기술금융*(5년간 60조원) 공급 및 5년간 2조원대 펀드 조성(KB금융그룹, 상반기 1,000억원 투자)
* TCB(Tech Credit Bureau)의 평가에 기반한 기술 중소기업 대상 대출(‘18. 10.5조원)
ㅇ 지식재산(IP) 담보대출(1,000억원) 등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ㅇ 플랫폼 기반의 공급망금융 확대(KB셀러론*)를 통해 온라인 이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
* 온라인마켓의 셀러를 대상으로 물품판매내역에 대해 은행의 자금정산 시스템을 통한 저리대출로 조기 현금화 후 온라인마켓이 대출금 상환
ㅁ 취업지원
ㅇ ‘KB굿잡 취업박람회’ 개최 : 참여기업이 1인 채용 시 채용지원금 1백만원(기업당 1천만원 한도) 지원, 신규여신에 대한 금리우대(최대 1.3%p)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이번 협약이 국민은행이 자영업계의 금융 멘토를 넘어, 골목가게와 혁신과 성장을 함께하는 상생과 공존의 실행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중기부의 연결자 역할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자영업계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자영업 정책금융 대폭 확대, 영업환경 개선 등을 담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자생력 제고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자상한 기업과 협력 파트너간 업무 추진현황을 소개하면서 자상한기업의 MOU 이행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도 밝혔다.
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은 “은행 본연의 금융지원 업무와 더불어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은 “최근 국내 외식업은 경기부진, 최저임금 인상, 임대료 등으로 영업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고충을 이해하고 전향적인 결정을 해주신 국민은행과 중기부에 감사드린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협약체결 후 박영선장관은 국민은행의 외식업 멘토프로그램인 ‘KB소호멘토링스쿨’의 시연에 참여, 멘토 및 수료자 등과 조리실습 후 오찬을 같이하며 애로사항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KB멘토링스쿨 시연 등 부대행사 주요내용 >
□ 장 소 : 서울먹거리창업센터(송파구 가락몰2관 3층)
□ 참 석 자 : 16여명*(협약체결자, 소호멘토링스쿨 멘토 및 수료자)
* (협약체결자) 장관님,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등
* (소호멘토링스쿨) 멘토(토니오 셰프 등 4명), 수료자(소호멘토링스쿨 수료자 6명)
□ 진행순서 : 참석자 소개 등(사회자)⇀ 기념촬영(참석자 전체)⇀ 조리시연(토니오 셰프, 15’) ⇀ 오찬 (참석자, 협약체결자)
* 진행 : (사회자) 국민은행 문진기 전문위원⇀ (조리시연 진행) ‘토니 오’ 셰프
* ‘토니 오’ 셰프의 진행에 따라 참석자 전원 조리실습 참가(장관님 포함), 그 요리로 오찬진행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