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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세계 최초로 8K UHD(SHV) 시험방송을 실시하는 일본이, 8월 6일(토) 8시부터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회식과 8월 22일(월) 8시에 열리는 폐회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합니다. ▶8K UHD방송 중계 예정 일정 개회식(라이브) 8월 6일(토) 8시 유도(녹화) 8월 7일(일)~12일(금) 수영(녹화/일부 라이브) 8월 10일(수)~14일(일) 육상(녹화/일부 라이브) 8월 14일(일)~18일(목) 농구(녹화) 8월 18일(목)~22일(월) 축구 남자 결승(녹화) 8월 21일(일) 폐회식(라이브) 8월 22일(월) 8시 ▶시청방법 샤프 85인치 8K UHDTV+8K UHD세톱박스(HDMI 2.0x4개 연결) ※8K UHDTV+8K UHD세톱박스+위성안테나만 있으면 국내서도 8K UHD로 시청이 가능할 것 같은데, 다만, 8K UHDTV+8K UHD세톱박스의 가격이 1억이 넘어 일반 시청자는 시청이 어려울 듯. ※NHK는 브라질 Globo TV와 함께, 현지에서 지상파를 통해 8K UHD실험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지상파로는 4K-8K UHD방송을 실시하지 않고(지상파는 HD로만 방송), 위성으로만 간다는 계획입니다. 일본은 8K UHD방송을 15년전에 계획을 수립하였고(4K는 대상이 아니었음), 2012년에 8K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어, 4K-8K 방송을 신규 채널로 해서, 동시에 가는 4K-8K 방송 방안을 마련하여, 2014년에 4K 방송을 먼저 시작하였고, 2016년 8월 1일에 8K 시험방송을 하고, 2016년말에 민영 방송사와 함께 8K UHD방송 콘텐츠를 확대하고, 2018년에 8K UHD본방송(위성)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2020년을 8K UHD방송의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2020년 동경 올림픽의 모든 경기를 8K UHD로 생중계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일본은 우리처럼 공영방송과 유료방송간 불협화음도 없고, 방송방식을 가지고 논란이 일지도 않고 있으며, 특히 UHD방송에 대한 화질부족으로 인한 논란이 없습니다. 화질은 방송사들이 먼저 최우선으로 하기 떄문입니다. 샤프 8K HDR 85" 디스플레이(화면 테두리 22.2ch 스피커) 샤프 8K UHD세톱박스(HDMI 2.0x4개) |
첫댓글 국내는 리우 올림픽을 4K UHD로 조차 중계할지 아직 확실히 모르고, 설사 4K UHD로 중계 한다해도, DVB-T2로 할지, 아니면, ATSC 3.0으로 할지도 고민인게 사실입니다. 국내 지상파 4K UHD방송 표준이 ATSC 3.0으로 정해졌기 떄문에, DVB-T2로 하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ATSC 3.0으로 한다면, 방송사들조차 샘플 TV(ATSC 3.0)가 제대로 없어, 시청자 없는 중계가 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4K UHD로 중계를 한다면, DVB-T2로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나라 4k방송이 어덯게 망가질지 궁금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