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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가까이 있어 본인이 즐겨 찾는?청계산... 산을 오르기전 식당촌 격인 옛골마을에서 가장?보편적으로 ?메뉴는 무엇일까? 아마 옛골토성이라는 식당덕에 유명세를 타는 오리 훈제 구이가 아닐런지? 그래서 의외로 먹을거 별로 없어 실망하게 되는?청계산 하산길이다. 역시 얼마전 기대 하지 않고? 단지 하산길에 갈증으로 찾게된 ? "강원도?동치미 막국수"??하지만 숨은 진주를 찾아낸 기분이다.
한가한 평일 낮 시간이어서 점포내부가 한적하다.? 북적이는 것도 가끔은 즐기지만 역시 이런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다.~~ 단, 식당 직원 입장에선 나같은 손님은 진상 취급이 일반적이다. 왜냐면 쉬어야 할 시간에 쑥들어와서 그것도 딸랑 1인분만 시키니까 말이다. - -;
나름 막국수의 매니아로써 서울,강원지역의 유명 막국수집들을 두루 섭렵한 나로써도 호곡~ 할정도의 동치미 맛인걸? 쥔장께서 한마디 거든다. "우린 수도물 안써요... 수도물 쓰면 이런 맛이 절대 안나온다구" 그럼 생순가? ?지하순가? 물어보진 못했다.
기존의 막국수 위에 얹는 다데기와는 다르게 독창적인 다데기... 그렇다. 일명 김치 다데기....
? ? 100% 메밀 막국수가 확실했다. ?
? ???????? 식감이나 질적인 면에서? 아쉬운 밑반찬 자매들...??but???큰?의미는 없구..?????????? 동치미를 넣어서... 그리고 안에 있는 백김치와 함께.. 냠냠... ^^
? 강원도 고성군에 포진해 있는 몇몇 식당의 명성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겠지만 교대의 00 막국수보다는 휠~~~ 이정도의 맛과 가격에 왕~ 만족한다. ?
? 찾아가기: 청계산 옛골에서 올라가다가.. tel: 031-751-1441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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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의 맛난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골드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