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 협의회, 2024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안관준)는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2024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 협의회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내외분, 김낙영 군 의장, 군의원, 전대수 충청북도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강영목 괴산체육회장, 이한배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 표창 11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군 의장 표창 2명, 공로패, 감사패 6명, 바르게살기협의회장 표창 11명 등이 식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졌다.
안관준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 협의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해 애쓰시는 회원분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오늘 행사가 회원분들께 좋은 기억이 돼 바르게살기운동에 더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 질서 확립에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앞으로 새로워질 괴산을 위해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금년도 정부예산 131건에 6,511억 원을 확보했다며, 시니어국민체육센터 120억,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223억 원(200세대), 근로자 전용 임대주택 건립 사업 121억 원(100가구) 등 예산 1조 원 시대를 앞당겨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 협의회는 1990년 설립돼 법질서 확립, 안전 괴산 캠페인 등 기초 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과 군민 의식 함양을 통해 선진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