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공장 누나한테 고백하는 만화.manhwa (ygosu.com)
이 내용이 사실이면 주인공이 여자에게 맘이 있는거 알면서 얘기안해준 남편이나 주위사람도 비판 받는걸로 나오네요.
여자도 남자가 고백하기 전에 누나 예쁘다 등등을 적으며 호감 표시할때 결혼했다고 얘기안한것도 좀 그렇다는 댓글들도 있던데...
어쨌든 주인공은 여자가 남친 있는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여자가 자기 고백을 받아줄거라고 100% 확신했던건 주인공이 말한 그대로 오만한게 맞는거 같기는 한듯...
첫댓글 미리 얘기 좀 해주지 ㅠㅠ
호감 표시할때 남친이면 몰라도 남편이 있는데 ㅋㅋㅋ그것도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주변에서 얘기를 안 해준게 어이없음 말을 안해주는데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 어캐 앎ㅠㅠ
그렇기는 한데 고백하기 전에 누나에게 남친이 있는지 물어볼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그리고 모르는건 그렇다쳐도 자기 마음을 받아줄거라고 100% 확신한건 좀 오만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다른분들도 주인공의 이런점은 비판하시더라구요.
물론 얘기안해준 주위사람들도 문제이기는 해요.
@강태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영 ㅠ물어보지 않은 점 과 남찬이 있던없던 당연히 받아줄거라고 생각한 오만함..!저 일로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있겠죠~~😀
이게머노..공장 안가봣구나. ㅋ ㅋ
...
고백공격당했네
공장에 취직하면 히메컷을 한 예쁜 기혼여성분이 있다는거구나! (아하 짤)
당사자인 여성분이나 동료분의 센스에 아쉬워 하기보다는, 지은이의 생각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라는 데에 공감하는 편이 작품 의도에 더 가까울 것 같아요.
스케치북의 달달한 고백보다 이 카툰 자체가 대담한 자기 고백이라는 것이 멋지네요.
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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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왜 내가 호감표시하는데 유부녀인고 말안했지? 나 갖고 놀았나? 이러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기반성하는 결말이군요...
그래서 자신이 좀 매력이 있다 싶은 분들은 휴대폰 배경을 애기 사진으로 해 놓는다거나
자기 자리에 배우자랑 같이 찍은 사진을 놓는 등 자신이 품절 되었다는걸 과하게 어필 해놓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