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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스크랩 기타 최근 견주들 사이에서 논란이 생긴 복제견 이야기
황치즈 추천 0 조회 4,105 24.01.03 23:16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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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3 23:21

    첫댓글 견주가 아니지만...아닌거 같음... ....

  • 24.01.03 23:23

    반려동물이 떠난 슬픔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강제임신/인공수정/낙태에 폐사까지 하며 복제하여 펫로스를 극복한다는 건 인간의 이기심이 아닐까 싶은데... 복제견도 불사가 아닌이상 끝은 있기 마련인데 그때 또 복제하려는건 아닌지 우려되네 이건 아닌거 같다

  • 영화로만 봤던 이야기를 실제로 볼줄이야

  • 24.01.03 23:34

    유툽에 떠서 복제...?가 뭐지 했는데 저런거였구나.... 이건 좀 아닌거같아...

  • 24.01.03 23:44

    아니 근데 복제 헸다고 그 동물의 성격이 똑같나? 참나

  • 인간의 이기심은 끝이 없구나 개공장이랑 다를바 없다고 봄

  • 24.01.03 23:58

    호오...? 생명체로써 반려가 아닌 진짜 본인의 만족만을 위한 애완동물을 키우셧던 거구나..
    펫로스증후군이 개인마다 다르고 힘든 사람은 진짜 죽을정도로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복제가 답은 아닐텐데..
    복제견이라고 해도 프로그래밍된 기계가 아닌 이상에야 당시 상황과 지금과 다를거고 강아지들이 격는 경험도 다를거고 성격도 달라질텐데..
    그 모습마저 감당할런지.. 아니면 과거의 "이상적인"강아지를 생각하면서 [넌 이거 좋아하잖아? 이거 먹어] 하면서 강요하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고..
    솔직히 모르겠다... 나도 저런 경험을 하면 같은 선택을 할지모르지만 지금 당장 생각하기엔 이해 할 수가 없다

  • 24.01.03 23:59

    힘든건 이해하지만 진짜 인간의 욕심에 의한 비윤리적 행동 그 자체다
    그 과정에서 강제 임신되고 폐사되는 애들은 어쩔거야..ㅜ

  • 24.01.04 00:30

    이건 아니지 ㅜㅜ...

  • 24.01.04 01:10

    개를 정말 소유물로 생각한 듯.. 복제된 개들은 완전히 독립된 개체들인데..? 원본의 기억이 있을리도 없고 앞으로 살면서 똑같은 일을 몇 번이나 반복할 수도 있겠네 주인은 늙어가는데 개는 계속 그대로..

  • 24.01.04 01:20

    복제에 대해선 나도 모르겠고
    5개월전에 떠나보냈는데
    포인핸드에서 계속 같은종만 보게되고 유튜브에서도 같은 요키만 보고 울고 웃게 되더라ㅠㅠ 그냥 아직까진 우리초코가 너무 그리워서겠지ㅠ 사실 초코랑 똑같이 생긴 아이있으면 당장이라도 데려오고 싶은건 어느 견주라도 같은 마음일듯
    그러니 저런 복제같은 일도 생긴거겠지

  • 24.01.04 02:43

    모르겠는데.... 인간으로 따지면 가족 복제시키려고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동의 없이 강제 임신 및 낙태시키는 거 아님? 그건 좀 비윤리적인 것 같은데 인간으로 대입하면 무섭게까지 느껴진다

  • 와 진짜 선넘은거 아닌가... 소름이 끼치는데 나는...? 그냥 기계 안에서 뭐 어쩌구 해서 복제하는거면 그렇게 태어난 생명 끝까지 잘만 키운다면 이해 하겠는데 본인 슬픔 채우겠다고 죄없는 강아지가 강제로 임신,낙태,폐사까지 겪어야 할 일임?????????

  • 24.01.04 06:29

    비슷한 내용으로
    '네버엔딩달링'이라는 네이버 웹툰이 있습니다.
    복제가 가져다주는 내용이죠

  • 반려묘를 키우는 입장에서는....너무 그리우면 그럴 수 있겠다는 공감은 들지만 그렇다고 인공적인 생명을 단지 개인을 위해 만들어내고 지우는 것에 찬성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 24.01.04 07:41

    복제한다고 죽은 그 강아지가 살아 돌아온게 아닌데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봄

  • 24.01.04 08:01

    복제라는 말때문에 그렇지 그것만 빼면 할많하않

  • 24.01.04 08:36

    복제라해도 닮은강아지일뿐 산책할동안겪은 상황 같이간사람 다 다를테니 그냥 다른개임 전강아지 떠나보낸뒤로 복제강아지 새아이들였지만 복제강아지는 생각조차해본적없는데 우리유리 질투할까봐

  • 24.01.04 09:17

    반대..비윤리의 극치임 ㅠ

  • 24.01.04 09:28

    솔직히 내가 죽었다고 우리 부모님이 나랑 똑같은 애를 복제해서 만드는거나 똑같다 생각하기 때문에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해 인간이니까 힘드니까 라고 생각해주긴 선을 넘은듯

  • 24.01.04 09:39

    222 개가 아니고 내 진짜 자식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것을..

  • 참나.... 저건 순전히 인간 욕심이죠. 무슨 펫로스 극복 어쩌구... 펫로스를 극복하는 건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 슬픔을 극복한다는 거에요. 내 펫로스 극복을 위해서 다른 개한테 인공수정하고 안좋은 개체는 죽이고 멀쩡한 애만 데려온다? 그게 무슨 펫로스 극복입니까. 치졸한 인간의 욕심이지.

  • 24.01.04 10:12

    같은 견주지만 이해되지 않아여...

  • 24.01.04 10:15

    견주지만 잘 모르겠음. 그렇다고 저걸 나쁘다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
    나와 또다른 슬픔을 잊는방법이구나 하고 생각듬.
    잘했다 잘못했다로 비난할건 아닌듯

  • 그럴 수 있지 해도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일이네요 윗 혹진들 말처럼 인간으로 대입하면 가능한 일일까요? 동물이라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 24.01.04 10:23

    펫샵, 번식공장과 뭐가 다른건지..

  • 24.01.04 11:01

    펫샵보다 더 나쁨….저 복제품이 한방에 나오는것도 아니랬음 어디 기계안에 심어서 돌리면 성공! 하면서 나오는게 아니라고…저거 만들면서 의도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생명체가 있는데 뭔 이해고 말고야 저게….

  • 24.01.04 11:03

    견주는 아니지만.. 저건 욕심이야

  • 24.01.04 11:20

    두마리 견주인데, 현재 갑자기 한녀석이 중증을 앓고있고, 병원에서도 원인불명이랍니다. 헌데 제가 곁에 있을땐 괜찮은데, 제가 출근하고 퇴근하면 애가 쭉 뻗어서 밥도 못먹고 숨도 잘 못쉬고 있어요. 이녀석이 잘못될까 퇴직을 요청한 상태구요..이렇게 내 일보다 먼저라고 생각하지만 복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복제라고 해도 내새끼는 아니니까요. 보내야 할때 보내주는것도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 24.01.04 11:36

    자기 강아지를 사랑한거야 그 유전자를 사랑한거야? 복제는 복제지 같은 강아지가 아니잖아.

  • 24.01.04 12:01

    유전자 이상으로 복제된 아이는 버리는거야? 그게 무슨 사랑이야 지 이기심이지 소름돋는다

  • 24.01.04 12:08

    냥이 보내고 근 10년 가까이 지낫지만 아직 보고 싶고 그립지만 내가 그리운 아이는 그아이지 똑같이 생긴 다른 아이가 아닌데...

  • 24.01.04 13:03

    복제견 탄생을 위해서 개들이 학대당함 엄청 잔인하던데 이걸 모르고? 복제견을 한다고? ... 인간도 시험관으로 아기낳으면 고통 장난아닌데 개는 ...서울대 연구실 저 1억짜리 복제견을 위한 개농장이나 다름 없다고 했음

  • 24.01.04 13:15

    저도 개 키우지만 이건 절대 아님!!! 나이들어서 하루 하루가 소중하지만.. 그래도 일찍가든 늦게가든 아프지 않고 갔으면 좋겠구................. 병원비도 모으고.. 흑흑... 그치만 이건 싫어여

  • 24.01.04 13:19

    사랑하면 놔줄 줄도 알아야함….

  • 24.01.04 15:17

    생명의 의미가 뭐야… 영원한 생명은 없음.
    그렇기때문에 살아있을때 소중하고도 소중한게 생명아님? 다시 돌아올수없기때문에.
    당장 슬프고 마음아픈 내욕심때문에 생명을 복제한다는게 무슨의미냐고.

  • 24.01.04 19:14

    동물학대

  • 24.01.04 19:38

    저 정도면 병적인 집착아닌가..

  • 24.01.04 19:46

    원래 키우던 강아지의 털이나 세포(?)로 시험관에서 복제되는 형태라도 이상할 텐데.. 저런 식이면 더더욱 반감이 드는뎅..

  • 24.01.04 23:36

    ..... 그냥 같은 외모지 같은 강아지가 아닐텐데.. 일란성 쌍둥이라고 다 똑같은건 아닌것처럼..

  • 24.01.05 09:43

    현 고양이 집사입니다. 복제견, 복제묘 얘기 들었을때 솔직히 솔깃하긴 했어요. 근데 막상 태어나더라도 유전자만 같을 뿐, 외모나 성격이 다를수도 있다길래 깔끔하게 포기했어요. 외모나 성격이 다르면 그 아이가 아닌거잖아요. 전 분명 새로 온 그 아이에게서 전에 있던 아이의 모습을 찾다가 나중에는 강요하려 들텐데 그럼 새로 온 아이에게도 못할짓이잖아요. 강제임신이나 이런건 생각 안해봤었는데 이것도 못할짓이네요.

  • 24.01.05 19:49

    오히려.. 반려동물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 악세사리로 여긴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물건이 부서졌다고 해서 똑같은 걸 재구매하는 것처럼요. 성격도 다르고,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성장할지도 모를 생명체를 복제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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