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 더운 여름 날 </P>
<P>어떤분들은 에어컨 있는 교실에서 어떤 분들은 선풍기만 있는 곳에서 시험을 치셨을 겁니다.</P>
<P>설마 2개중에 하나도 없는 교실이 있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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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같은 시험분제, 같은 시험날자, 같은 응시료를 내고 누구는 왜? 시원하고 쾌적한 곳에서 시험을 쳐야하고, 누구는 왜 땀을 삐찍 흘려가며 시험을 쳐야 합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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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어컨에서 있는 곳에서 시험 치신분들 L/C시간에 에어컨 왜 끄냐고 하시는데, 에어컨 없는 교실의 ㅇ님들을 생각 하면 배 부른 소리 하고 계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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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또한 이번 시험 에어컨 있는 교실에서 쳤고 뒷 줄 제일 마지막에, 스탠드형 에어컨 바로 옆애서 시험을 쳤습니다. L/C시간에 제가 에어컨을 끄니 다른 분들이 왜 끄냐고 그러시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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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어컨 바로 옆에 얼마나 시끄러운지, 같은 교실 임에 불고 하고 누구는 왜 에어컨과 거리가 있는 먼 곳에서 시험을 보고, 누구는 왜 에어컨 바로 옆에서 시험을 봐야 합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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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 제가 그분들의 토익시험을 위해 저의 시험은 포기를 하란 말입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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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또한 토익 잘보고 싶어요, 모두 잘 보고 싶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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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자신의 편의를 위해 타인의 고통은 안중에 무시해도 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입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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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가 그러데요. 평소에 소음있는 곳에서 토익 공부하라고 ㅋㅋㅋ</P>
<P> 그럼 넌 찜질방에서 토익 공부하세요.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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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유치한 발상 아닙니까?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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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건 아닙니다. 에어컨 없는 교실에서 치는 다른 응시생을 생각해 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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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시간 에어컨 끄는 것 맞구요. ETS에서도 시험시 에어컨 끄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지시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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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기에겐 대수롭지 않는 조그마한 문제들은 타인에게는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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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켜두는것은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 될 수 있지만, 끄는 것은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이 아닌것 같네요. 솔직히 누군들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하게 시험보고 싶지 않겠습니까?...더워도 도저히 안되겠으니까 미안한거 무릅쓰고 끄자 하는거라 생각해 봅시다. 끄자고 한사람도 더운거 매한가지 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너무 더워서 고사장 2번이나 옮겼습니다.-_-
이건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혹은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 문제 따위가 아니구요. 당연한 규정으로 명시되어 있는 응시자의 "권리"입니다. 무슨 투표도 아니고 다수결 예 들으시는 분은 대체 사회시간에 뭘 들으셨는지 쩝;; 영어 공부말고 사회공부도 좀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기적이라니요. 이렇게까지 막말하고싶진 않았는데 에어컨때문에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날씨가 많이 덥긴 더웠나봐요. "원칙"적으로 따져봐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소음이 야기될 경우 "에어컨끄고" 시험보는게 맞는거구요 앞으로 두번다시 이런 별 꼴같지도 않은일로 태클거는 분 없으시길 바래요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을 거론하신 분,,에어컨 주변 분이 에어컨을 꺼달라고 했으면 모두가 같은 온도, 같은 환경하에 시험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해 다 같이 더운거죠,,하지만 에어컨을 키면 에어컨 주변분들은 소음이라는 핸디캡을 내놓습니다. 그럼 당신은 어떤 걸 내놓으시겠습니까?? 더운것은 이해하지만 말하실때 상대방도 한 번쯤은 생각해보세요.
소음도 각자가 느끼는 바가 다른거와 마찬가지로 더위도 사람마다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글구 제가 말하는 에어컨은 천정형을 말하는겁니다. 다른 어떤 글을 보니 타워형 에어컨도 있는데가 있더군요... 당연히 그런 고사장은 수험자가 요구하면 꺼야된다고 생각됩니다만... 더위나 소음이나 외부 환경적인 요소임은 틀림없습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단정짖기는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만 힘없는 수험자들만 피해볼뿐이죠...
첫댓글 ㅋ~저는 선풍기 있는데서 봤는데 엘씨 시간에 선풍기꺼서 땀 줄줄 흘려가며 시험봤다는~ㅡㅡ;
단 한명이라도 주변환경에 불이익을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에어컨 때문에 방해받는 사람이 있으면 끄는건 당연하겠죠.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토익시험장에서는 안된다 봅니다.
저도 매번 에어컨 있는 고사장에서 시험치는데 시험떄마다 l/c시간되면 총감독관 혹은 해당 고사장 감독관이 에어컨 끄던데요?
아.. 스탠드형 에어컨을 미처 생각못했네요; 그건 정말 시끄럽죠. 천장에 붙은 건 소음 거의 없는데.. 그런 에어컨은 당연히 꺼야합니다.
전 선풍기 있는 고사실에서 셤쳤는데요 한명이라도 꺼야 한다고 하면 꺼야 된다고 감독관이 얘기 하던데 그 고사실 감독관은 그런거 안물어봤나 보네요 왜 끄냐고 물어본 사람 너무한듯 ^^
에어컨 있는곳에서 시험 보고 싶다..
더워서 선풍기 끄자는 사람 한명도 없었는데...선풍기 키고 보는데도 땀질질나고 창문밖에서는 매미 울고...
당연히 꺼야하는거라 생각합니다.저는.
반대로 생각하면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이 아닐까요?? 더위와 싸우면서 시험을 본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천장에 에어컨 있는 학교는 괜찮더라구요. 에구구.. 학교도 가려서 신청해야할까봐요.. ㅜㅜ 안타까워요~
L/C시간에 에어컨 끄는게 맞습니다! 더운사람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강조하신분도 계시는데, 만약 그렇다면 에어컨이 없는 학교가 있는 학교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 경우를 생각한다면 에어컨 있는 학교는 에어컨 자체를 틀어서는 안되겠죠.
에어컨을 켜두는것은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 될 수 있지만, 끄는 것은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이 아닌것 같네요. 솔직히 누군들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하게 시험보고 싶지 않겠습니까?...더워도 도저히 안되겠으니까 미안한거 무릅쓰고 끄자 하는거라 생각해 봅시다. 끄자고 한사람도 더운거 매한가지 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너무 더워서 고사장 2번이나 옮겼습니다.-_-
이건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혹은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 문제 따위가 아니구요. 당연한 규정으로 명시되어 있는 응시자의 "권리"입니다. 무슨 투표도 아니고 다수결 예 들으시는 분은 대체 사회시간에 뭘 들으셨는지 쩝;; 영어 공부말고 사회공부도 좀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기적이라니요. 이렇게까지 막말하고싶진 않았는데 에어컨때문에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날씨가 많이 덥긴 더웠나봐요. "원칙"적으로 따져봐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소음이 야기될 경우 "에어컨끄고" 시험보는게 맞는거구요 앞으로 두번다시 이런 별 꼴같지도 않은일로 태클거는 분 없으시길 바래요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을 거론하신 분,,에어컨 주변 분이 에어컨을 꺼달라고 했으면 모두가 같은 온도, 같은 환경하에 시험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해 다 같이 더운거죠,,하지만 에어컨을 키면 에어컨 주변분들은 소음이라는 핸디캡을 내놓습니다. 그럼 당신은 어떤 걸 내놓으시겠습니까?? 더운것은 이해하지만 말하실때 상대방도 한 번쯤은 생각해보세요.
소음도 각자가 느끼는 바가 다른거와 마찬가지로 더위도 사람마다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글구 제가 말하는 에어컨은 천정형을 말하는겁니다. 다른 어떤 글을 보니 타워형 에어컨도 있는데가 있더군요... 당연히 그런 고사장은 수험자가 요구하면 꺼야된다고 생각됩니다만... 더위나 소음이나 외부 환경적인 요소임은 틀림없습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단정짖기는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만 힘없는 수험자들만 피해볼뿐이죠...
스탠드형 에어컨 아래에서 시험쳐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으나, 에어컨은 켜 놓고, 소음이 심한 그 주변 자리를 좀 더 앞으로 옮기고, 간격을 쫌 좁게 해서 시험 보면 안 되나? 솔직히 덥긴 더우니까요.
아무리 사람 많이 와도 보통 한두명은 결석하던데 자리 빈곳 있었음 자리 바꿔달라고 해도 되었을텐데요??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을듯
자리 바꾸는 거 규정상 안됩니다. 뭣도 모르면서 "가장 좋은방법이었을듯."이라고 자신있게 댓글다는건 무슨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