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7. 17 성령강림후9주차, 요양원 위문 주일 드림교회주일설교–신현태 목사 “쉽고, 짧고, 재미있고, 은혜롭게”
- 예배후 의탁의 기도 낭송 ( 푸코의 기도문 낭송 ; 최인숙 다음 주 한준기 집사 )
사랑으로 품는 은혜로운 삶 (아가4;1-16, 마22;37-40, 고후5;13-21. 엡3;14-21) - 천상의 기쁨 ⑨
*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약의 말씀은 아가4;1-16절 말씀입니다.
< 아가서4;1-16 >
1.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2.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5.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6.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7.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8.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9.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10.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11.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12.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13.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14.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15.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16.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 우리에게 주신 복음서의 말씀은 마태복음 22;37-40 말씀입니다.
<마태22;37-40>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우리에게 주신 서신서의 말씀은 고후 5;13-21, 엡3;14-21 말씀입니다.
< 고후5;13-21 >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엡3;14-21 >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 도입의 편안한 이야기 ... >
지난 한 주간 동안 먼길 순례를 잘 다녀 왔습니다.
가는 곳마다 주님이 만나게 하신 사람들을 만나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길은 멀고... 밤늦게 까지 받는 말씀 묵상과 나눔과 훈련은 고되었지만... 주님이 부어 주시는 사랑의 폭포수 같은
은혜는 넘치도록 풍성하였습니다.
1) 권인소 교수 ( 카이스트 석좌교수 ) - 독립운동가 후손 조부.. 독립운동하다가 감옥에서 예수님 만난 이야기..
- 인공지능과 로봇시각을 연구하고 로봇을 발명한 동창친구요.. 모교회 안동동부교회 신앙의 동지..
2) 정훈섭 목사님 ; 말씀 묵상 성무일과를 연구하신 분
3) 한영우 장로님 (이현필의 제자) ; 이현필 선생님의 임종을 지키고 말씀 훈련
4) 심상봉 목사님 (이세종 기도터에 계심) 5) 오세휘 장로님 (이현필의 제자 오북한 장로님의 아들 )
6) 데레샤 수녀 ; 바위목 피정의 집 7) 료샤수녀 ; 바위목피정의 집
8) 윤공부 목사님 ; 말씀원 이끄시는 묵상훈련가
9) 장경선 수사님 ; 벽제 동광원.. 때제 공동체에 18년 동안 계신 분
10) 박명구 장로님 ; 항공대교수님.. 군인교회 장로님으로 섬기심
11) 서충성 목사님 ; 청주 동일교회, 3대째 목사님으로 순교자의 후손...
성자 이공 이세종 선생님.. 이현필 선생님의 제자 한용우 장로님 (전남 도암 동광리)과
레오 김준호 선생님의 기도터가 있던 바위목 피정의 집(전북 장수군)을 다녀왔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포로가 되어.. (2016. 7. 11 ~ 15) 걷는 순례의 걸음... 말씀 묵상과 침묵 기도속에 깊이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중보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주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 은혜 받을 말씀의 제목은
사랑으로 품는 은혜로운 삶 (아가4;1-16, 마22;37-40, 고후5;13-21. 엡3;14-21) - 천상의 기쁨 ⑨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머물면서 말씀과 기도 훈련을 받은 전북 장수군의 바위목 피정의 집은..
이현필 선생님의 제자 레오 김준호 선생님이 시작하신 영성의 장소입니다.
김준호 선생님이 엮은 책중에 ‘저 꽃들이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해 보아라 ’ (예원)에 나오는 글입니다.
김준호 선생님의 글은... 성자 프란체스코를 흠모하면서. 이현필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선생님이 소화 테레사의 소화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 안에 숨겨 계신 하나님을 깊이 관상하시고 이를 구슬로 꿰어 놓았다고 말합니다.
(추천사)
아빌라의 테레사 성녀는
성 이냐시오와 같은 시대인 16세기 사람입니다. (1515-1582,67세)
‘아무 것도 너를’이라는 성가 가사에 나오는 내용의 글은 대 데레사가 자신의 기도서에 있는
쪽지 한 장에다 적어두고 늘 보았던 것이라고 합니다.
노래 가사는 아무래도 노래로 만들기 위해 다시 쓰인 것이지요.
원래의 글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어떤 것도 당신을 불안하게 하거나 놀라게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하느님은 영원합니다. 인내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소유한 이는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아무것도 너를 / 아빌라의 테레사 (1515-1582,67세)
Let nothing disturb you. nothing frighten you. All things are passing.
God never changes. Patience obtains all things.
Nothing is wanting to the one who possesses God. God alone suffices.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두렵게 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다 지나 가는 것이다.
하나님 한분만이 변하지 않으신다.
인내는 모든 것을 이겨낸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아쉬울 것이 없다.
주님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신다.
데레사는 영적인 진보를 이루는 기도에는 3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1) 집중 ; 마음을 오직 하나님께만 모으기 ; 외부 세계에 대해 초연, 보고 듣는 것에 마음을 흩어지지 않게
고요속에 오직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만 바라보기
자기 안으로 들어가 주님과 함께 있는 것
2) 만남 ; 주님과의 깊은 만남 ; 현실적으로 우리 마음 속에 계신 주님을 만나는 것
영혼의 눈길을 오직 주님께 두고 주님의 사랑에 포로가 되는 것
3) 일치 ; 주님과 마음을 터 놓고 사랑의 대화를 나누며, 그 사랑의 품에 고요히 안겨서
주님의 사랑 깊은 마음을 느끼고 내 마음속의 모든 것을 사랑과 믿음으로 말씀 드리는 것
“ 거룩한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우리를 그분의 손 안에 온전히 맡기는 것 ”
- 모두 7궁방이 있는데 묵상 – 고요 – 임재 – 합일 – 혼인 – 영적인 일치의 단계를 말합니다.
오직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이 왕으로 임재해 계신 궁성속으로 들어가 기 지성소에 마물며 깊은 기도속에 잠기는 것입니다. 사랑어린 신부의 영성으로 주님께 삶 전부를 의탁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유일한 성소는 사랑입니다. (성소(聖所) - 거룩하고 성스런 장소, 마음의 성소, 성전된 몸, 고전3;16)
왕과 왕비의 결혼도 사랑이 없으면 지옥이요
비천한 거지의 혼인도 사랑이 있으면 곧 천국이옵니다. (33p.)
아무리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곳에도 사랑이 없으면 전쟁이요
사랑과 용서와 희생이 있어야 평화이옵니다.
예수님이 계신 천국에도 사랑이 없으면 영혼에 불이 타고
사랑이 있어야 기쁨과 평화가 있나이다.
예수님이 사랑하시기를 잘 하셨습니다.
만일 임께서 사랑이 아니혔다면 지옥의 왕이 될 뻔 하셨습니다.
옳습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사랑으로 용서를 하는 기도를 하시기를 잘 하셨습니다.
오! 사랑은 용서요 축복이옵니다.
사랑은 십자가요, 물이요, 피요, 죽음입니다.
사랑은 희생이요, 양보요, 져 주는 것입니다.
제가 사랑으로 병이 났습니다.
오, 예수님께서 저에 대하여 상사병이 나셨습니까?
혹은 제가 예수님을 향해 상사병이 났습니까?
아가서에 “예루살렘 처녀들아 내가 사랑하는 임을 기다리다가 병이 났다고 전해 다오!” (아가2;5)
“ 내가 사랑함으로 병이 생겼음이라. ” (아가2;5)
임을 사랑하다 병이 든 이 몸. 내 사랑이 모두 이것뿐입니다.
제가 임께 바칠 재산은 제 병과 제 죄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사랑의 왕이라고 알기만 해도 이렇게 희망이 있는데.
임의 사랑을 직접 받을 때 그 얼마나 행복할지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사랑의 상처가 없이는 도와줄 길이 없는 진리.
임께서도 십자가의 피가 없이는 제 영혼을 구원하실 길이 없사옵니다.
주님께서 제게 큰 고통을 주신 것은 제게 영혼의 행복을 주시려 하심이셨나이다.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시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뒤에 던지셨나이다. (사 38:17 개역)"
"이제 슬픔은 가시고 평화가 왔습니다.
당신께서는 나를 멸망의 구렁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나의 죄악을 당신의 뒤로 던져 버렸습니다. (사 38:17)."
저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피를 흘리셨나이다.
이제 저는 이미 주께 바친 몸, 주님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이 제 행복이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고 믿습니다. (롬 6:8)"
이제는 제 몸이 아파도 임의 것이요. 제 영혼이 괴로워도 임의 것입니다.
제가 늙어도 임의 것이요. 제가 죽어도 임의 것입니다.
오! 제 모든 생사고락이 다 임의 것입니다.
임과 함께라면 제가 병이 들어도 임의 것이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제가 오래 사는 것도 사랑하는 임의 것이기에 고생이 모래 같아도 제 보배인 행복입니다. 그리고 임이 주신 선물이 죽음이라도 그때는 사랑하는 임의 품에 안기는 시간이기에 기뻐서 기뻐서 찬송하리이다.
그러기에 저의 모든 생사고락이 곧 모두 다 사랑하는 임의 손길이요. 온유하신 임의 편지 사연입니다.
오! 임의 큰 사랑의 만능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의 사랑이여. 비천한 이 가장 작고 보잘것없는 버러지를 그처럼 사랑하셨스니 찬송올립니다. 아멘.
< 김준호 ‘저 꽃들이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해 보아라’ 책중에 – 사랑의 만능 – p33-p36 >
<요15;9> 말씀을 다 찾아 읽어 봅시다.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메시지> “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했다. 나의 사랑안에 편히 머물러라.”
I have loved you the way my Father has love me.
This is my commane. love one another the way I loved you. (요한15;9.12)
내가 이것을 이름은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가득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15;11)
내가 이것을 말한 목적은 한 가지 목적 때문이다.
그것은 나의 기쁨이 너희 기쁨이 되게하고 너희 기쁨이 온전히 성숙하게 하려는 것이다.
최선의 방법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 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나의 사랑안에 편히 머물러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나의 사랑 안에 편히 머물게 될 것이다.
(요15;9-11)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그러니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
할렐루야.. 십자가에 못박히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주목하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십자가는 사랑입니다. 용서입니다. 구원입니다. 생명입니다. 십자가는 은혜의 전부입니다.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 아가서를 보십시오!
<아가4;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아가4;16>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를 먹기를 원하노라.
주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보십니다.
어여쁘고 순결한 신부로 바라 보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죄로 더러워지고.. 세상으로 때묻은 자가 감이 주님으로부터 이런 호칭을 칭송과 사랑의 찬가를 들을 수 있나요?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그 은혜가 임합니다.
이현래 목사님은 < 십자가의 사역 > 이라는 책에서..
그 분의 손이 나를 십자가로 이끌어 가실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 난다고 합니다.
주님의 사랑의 조건은 오직 한가지!
그 조건은 십자가 뿐입니다. <18P.> 용서와 사랑의 조건은 오직 한가지 십자가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주님의 십자가를 붙드십시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젖으십시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와 무조건적인 무량하신 은혜를 온전히 믿으십시오!
매순간 십자가를 바라보고 의지하고 온 몸으로 받아들일 때..
아가서의 사랑이 흘러 들어오게 됩니다. 할렐루야!!
오늘 주님이 주신 복음서의 말씀을 보세요!
<마태22;37-40>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성경이 말하는 엄청나게 방대한 진리를 예수님이 쉽고 단순하게 요약 정리해 주십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라.
2. 내가 만나는 모든 이웃을 내 자신같이 사랑하라.
-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 마음, 목숨, 뜻 다하여 전부를 드려 사랑하라.
- 이웃을 사랑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 엄청난 진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찾고 구하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채워지지 않으면 성내고.. 우울하고 불평하고 투정하고 속상해 합니다. 상처 받습니다.
그런 마음은 모두 죄의 욕망.. 사단이 주는 마음입니다.
이현필 선생은 이렇게 말씀하며 실천합니다.
“ 아버지 주님의 명령을 못 받들터이면 이 땅 위에 더 오래 살아 무엇하겠습니까?
진정으로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참으로 쓸데없는 생애로소이다.
주님! 주님만을 사랑케 하소서! 제 마음을 빼앗아 가소서!
온전히 빼앗으사 주님 수중에 두소서!
사랑은 주려는 것입니다. 받으려는 것은 미움입니다.
각자가 사랑 없다는 것을 탓을 하나 자기가 주려는 사람이 없어서는 걱정하는 것이 아니고
받을 사랑이 없다는 말들 뿐입니다.
사랑은 줄 때는 만족하고 받을 때는 씁니다.
언제가 언짢은 일을 좋아하게 하소서!
궂은 것을 즐겨 하게 하소서!
쓴 것을 달게 여기게 하소서!
대접받는 일을 중심으로 싫어하고
핍박과 수치와 천대를 꿀처럼 달게 여기고
악평과 훼방을 금싸라기같이 여기도록 맘을 주시옵소서!
.. 사랑은 분노를 누르며 침묵하고 / 격함이 없이 말하며
고즈넉이 물며 / 탄식없이 괴로워 하며 / 눈물의 그늘 밑에 피는 미소이며
사랑은 요구함이 없이 주기만 하며 / 항거함이 없이 고난을 받으며 / 망설이지 않고 사죄하며
오직 스스로의 나약을 슬퍼합니다. < 맨발의 성자 이현필과 동광원. 기독교 동광원수도회, PP. 12 ~ 14 >
오늘 주신 서신서의 말씀을 보세요!
< 고후5;13-21 >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포로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에 미쳐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포로가 되고 죄에 조예가 되어 어두운 흑암의 쇠사슬에 종처럼 끌려 살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여 이끌어 가는 대로 사는 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다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십자가 사랑으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위하여 사는 삶만이 참된 삶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의 사신입니다.
우리가 가는 곳에 사랑 담긴 향기과 햇살이 비춰져야 합니다.
오늘 주신 에베소서 말씀을 함께 읽읍시다. (엡3;14-21) 말씀입니다.
< 엡3;14-21 >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주님의 성령이 내 안에 계십니다.
성령님은 보혜사이십니다.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시고 내 곁에 계시며 나를 깨우쳐 주십니다.
성령님께 의탁하여.. 우리 속사람이 나약해지지 않도록 강건하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무엇보다 먼저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속에 뿌리가 깊이 박히고
터가 든든하게 굳어져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사랑이 내 영혼과 가슴에서 흘러 넘쳐
그 사랑을 흘러 보내는 통로가 되십시오!
다시 아가서를 봅니다. 아가서 4;8-12절에 주님이 우리를 무어라고 부르십니까?
8.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9.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10.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11.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12.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8절.. 내 신부.. 주님의 신부... 9절.. 주님의 누이 주님의 신부 10절. 내 누이 내 신부... 11절. 내 신부...
12절.. 내 누이 내 신부.. 이 짧은 구절중에 주님은 나를 부르실 때 5번이나 반복해서 부르고 불러 목이 매이도록
나를 신부로 부르십니다. 신부의 정결함.. 신부의 아름다움.. 세상 사랑이 아닌.. 주님만 일편단심 사랑하는 그 신부!!
주님 우리들이 주님의 사랑의 포로가 되어.. 그 사랑으로 삶을 품기 원하십니다. 모든 영혼을 사랑으로 품게 하십니다.
7. 17일 김유겸 권사님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섭리가운데 베푸시고, 보호하신 한이 없는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우리 삶이 안전하고 평안하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든 것의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귀하고 복된 주일 맞아, 주님 보좌 앞에 영광과 찬양으로 경배합니다.
우리의 눈은 우리 가운데 임재하신 주님만를 바라보며, 우리의 입술은 주님만 찬양합니다.
이 시간 온 맘과 정성다해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는 귀한 예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자비하신 주님이시여
오늘도 무거운 짐, 죄의 짐에 눌려 자유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섰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죄인인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앞에 모든 짐 내려 놓습니다.
주님 안에서 두려움, 염려 , 낙심... 모든 것 내려놓습니다. 주님을 신뢰함으로 아쉬움 없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새 사람의 옷을 입고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기 원합니다.
오직 말씀으로 교만이 겸손으로, 불순종은 순종으로, 악함은 온유함으로 하나님의
성품 닮아가는 삶을 살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령님 회개와 간구로 부르짖은 우리를 품어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한 은혜를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셔서 말씀의 능력과 권세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목회와 사역 위에도 밟는 곳곳마다 예비하시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그 지경이 확장되도록
은혜내려 주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사랑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연약하고 병든 지체들을 위하여 중보하며 기도합니다.
날마다 주의 손이 안수하시고, 회복과 평안의 은혜가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고난과 질병, 상처와 아픔의 흔적이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하고 십자가로 자기를 부인하는 은혜로 바뀌게 하옵소서!
고난가운데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은혜로 인하여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체험케 하옵소서.
저희 온 교회의 기도제목을 붙들고 간구합니다.
영혼 구원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주의 성전을 마련하길 원합니다.
차량 구입할 수 있도록 주님이 공급하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이번 주간 3가지 기도제목으로 온 성도들이 항상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의 눈길로 세상을 보며, 모든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게 하옵소서.
매순간 회개의 생활로 정결한 신부의 영성을 갖게 하옵소서!
복음삼덕인 청빈, 순결, 순명의 삶을 살게 하셔서 주님의 나라를 세우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에게 주신 귀한 화목의 직분.. 은사와 사명으로 맡겨진 직분에 축도록 충성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게으름과 세상에 빼앗긴 마음을 일깨워 주셔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섬김의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오늘 오후에는 요양원 위로 예배가 있습니다.
함께 참여하여 지극히 작은 소자를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듯 섬기며 예배하게 하옵시며
주님을 깊이 만나며 천국의 정거장에서 천상의 기쁨을 맛보고 체험하는 시간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 앞에 서는 저희들의 모든 감각을 깨워주시기 원합니다. 온 마음으로 집중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주님! 말씀하옵소서! 저희가 열린 마음 빈마음으로 그 말씀을 생명의 떡으로 받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영이 회복되고, 그 은혜로 한 주간도 힘있게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매일 성경 통독과 예수기도로 깨어 있게 하옵소서! 들은 말씀을 곱씹어 묵상하여 그대로 실천하게 힘을 주옵소서!
말씀 듣는 저희들의 심령에 주님의 잔잔한 은혜로 옥토같은 마음밭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곳에 성령님 임하시옵소서.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9) 20160717 사랑으로 품는 은혜로운 삶 - 천상기쁨 (9)-악보.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