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영월 금마초교 1개교와 분교장 10개교 등 모두 11개 학교를 내년 3월 폐교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로 영월 금마초교가 폐교되는 것을 비롯해 원주 단강분교장, 강릉 부연분교장, 양양 법수치분교장, 삼척 동덕분교장, 홍천 화성분교장, 횡성 압곡분교장, 영월 내리분교장, 옹정분교장, 정선 월루분교장, 화성분교장 등 모두 11개 학교가 폐교된다.
이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전국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등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영월 연하초교와 연상초교는 영월초교 연하분교장과 연상분교장으로 각각 개편되고 영월 문곡초교도 마차초교 문곡분교장 등으로 개편된다.
이밖에 강릉상업고교 부설 방송통신고교는 강릉제일고교 부설방송통신고교로, 영월 주천종합고교는 주천고교로 학교명칭이 변경된다.
강원지역의 경우 올해 철원 잠곡초교를 비롯해 춘천 남산초교 발산분교장, 삼척 장원초교 대교분교장, 횡성 공근초교 공명분교장 등 4개 학교가 문을 닫았으며 1982년부터는 모두 377개 학교가 폐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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