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오염시키는 원죄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말씀: 로마서 8~11장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시는(8:1-4)”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선물 때문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요6:37-40)” 하셨습니다.
그래서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8:5-9)” 하였듯, 각자 선택하는 대로 역사하는 임마누엘 성령의 법칙을 선포하셨는데,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20:27)” 하셨듯, 보고 만질 수 있는 몸으로 부활하셨고 하늘로 올라가신 사실 때문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33)-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마11:6)” 하신 말씀은 무시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8:10-11)” 선포하여, 영이신 하나님 나라에 사람이 육신을 가지고 들어간다 전했듯,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왜곡시키는 악한 죄가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엡3:11)” 구원과 심판의 법칙에 따라 세상 모든 만물을 만드셨고,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과를 나란히 두셨으며, 사람에게 선택할 자유의지를 주셨으므로, 잘못된 사상을 섞어 전하게 허락하셨을 뿐이며,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 증언하시니, 자녀이면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리라(8:12-17)” 하였듯,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해야 이루어지는 믿음과 구원의 법칙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8:18-23)” 하며 진리와 거짓을 섞어 전하였고,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6-28)” 하였듯, 순종하는 마음과 협력하며 이루는 성령의 법칙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8:29-35)” 하며 불가항력적인 구원을 선포하였는데, “나의 형제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라(9:3)” 하였듯, 유대인을 구원하려는 선한 열정을 충동하는 사탄의 유혹에 속은 것입니다.
그러나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하셨듯,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조차 구원을 보장하지 않는 심판의 법칙과, 성령의 가르침에 자신의 사상을 섞어 전하는 육신의 죄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자신을 살피며 맡기고 의지하며 묻고 순종하는 겸손한 믿음 죽기까지 지키고 영생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