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안내>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의 요충지였다.
이 지역은 진달래군락지로 봄철 산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있다. 단석산은 경주옆을 지나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경주와 떨어져 있다. 그러나 단석산지대는 경주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단석산지역에 국보급 신라시대 불교문화재가 널려 있을 정도로 많이 있기 때문이다.
단석산은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 장군이 화랑시절 호연지기를 길러 삼국을 통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장소가 바로 이 산이다. 그래서 김유신 장군에 관한 설화가 유난히 많이 남아있다. 단석산의 단석은 김유신 장군이 검으로 내려친 바위라고 하고, 김유신 장군이 물을 마셨기 때문에 이름이 남은 음마지, 물을 마신 곳이 장군지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바위가 많고 부근에서 빼어날 정도로 높은 산인 단석산은 토함산, 선도산, 소금강산, 경주 남산인 금오산과 함께
경주 오악으로 불리기도 했다. 단석산은 북릉일대에 진달래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봄철 한때 화려한 꽃능선을 이룬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나도~
언양쪽으로 가면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