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살" 세계 최고령 아마존 할머니... 원숭이와 바나나 즐겨
[팝뉴스]
121살 생일을 눈앞에 둔 브라질의 원시 부족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인물'로 등극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31일 해외 언론들이 브라질 원주민 권리 보호 단체인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리아 루시아 페레리아 할머니의 출생 신고서를 브라질 정부가 인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페레이라 할머니가 나이 121살로 '살아있는 최고령 인물'이 되었고, 이전 기록을 6살 경신했다는 것이 단체의 주장이다.
아마존 원주민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신선한 물고기, 원숭이 고기, 카사바 나무, 바나나, 나무뿌리 등 아마존에서 나는 먹거리만을 섭취하는 것. 또 소금 설탕 및 가공 식품을 일절 입에 대지 않는다고 언론은 전했다. 또 지금도 걸어서 친척집을 방문하는 등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한편 1890년 태어난 것으로 전해지는 할머니의 기록은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지는 않은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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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나나가 치매에 예방도 된다니 많이 드세요.
건강도 타고 나지만 관리하면 수명이 늘어 나겠죠?
환경자체도 건강함에 비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