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지요?
여러가지 일도 겹치고 막판에 카메라까지 말썽을 피워
새로 구입하기하게 되는 바람에 인사가 늦었어요.
오늘은 이제 개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의 한끼식사로 추천하고픈
소세지 오므라이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113A365028F0B424)
계란을 좋아하는 준혁이가
좋아하는 음식중의 하나가 오므라이스 에요.
오므라이스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03F365028F0B624)
이번에는 카레가루을 넣어서
색도 예쁘고 건강에도 좋은 커리볶음밥을 만들었는데
예상보다 준혁이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시중에서 파는 카레가루를 매번 카레만 만들어 드셨다면
색다르게 가루를 볶음밥에 넣어보세요.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색도 예쁘고,
밥이 촉촉하게 느껴지는 것이 제입맛에도 맞더라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70E8C365028F0B727)
엄마표라 더 좋아하는 소세지 오므라이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170A365028F0BA17)
그럼, 이제 오므라이스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볶음밥에 넣어줄 야채는 냉장고의 자투리 야채들로 준비해 주세요.
저는 감자. 당근. 양파. 애호박을 잘게 썰어 놓았어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01D7A365028F0BD0F)
오징어가 있기에 칼집을 넣어 잘게 썰은뒤
소금. 다진마늘. 후추. 청주를 넣고 밑간을 해두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51077365028F0BE24)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야채를 볶아주세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72122365028F0BF05)
야채를 볶으면서
냄비에 물을 끓여 소세지를 삶아 주세요.
기름에 볶는 것보다 물에 삶아내는것이
훨씬 뽀드득 거리고 탱탱한것이 맛있더라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08C375028F0C010)
얼마전 동원mall에서 보내주신 본엠의 통그릴 비엔나 에요.
비엔나 소시지를 아이가 좋아하는데, 통그릴 비엔나를 맛본후
기존에 먹던 비엔나 소세지는 먹는 재미가 없다고 아이가 말합니다.
통살로 꽉채워 그런지 물에 삶아 먹으면
한입 깨물었을때 톡!~ 하며 터지며 육즙이 나오는것이 저도 재밌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5143F375028F0C109)
야채가 익으면 밑간해둔 오징어를 넣고 볶아줍니다.
오징어 대신 새우를 넣어도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91199375028F0C20F)
1인분 기준으로 볼에 계란2개를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 줍니다.
이때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4787D375028F0C331)
오징어가 익으면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0D79375028F0C418)
소금 혹은 케찹으로 간을 하는 대신
이번에는 시중에서 파는 카레가루를 넣어보았어요.
저는 볶음밥 1인분 기준으로 한큰술 반정도 넣으니 색도 예쁘고 간이 맞더라고요.
카레가루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간을 보며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212AF375028F0C50D)
이렇게만 만들어 주어도 아이들이 참 잘 먹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계란옷을 입은 오므라이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7A4D375028F0C62F)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불로 불을 줄인후
계란물을 부어 계란을 익힙니다.
2/3쯤 익었을때 볶아둔 밥을 얹은후 남은 지단 부분으로 볶음밥을
덮어주면 끝~!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D073B5028F0C916)
오므라이스 위로 소세지와 캐찹을 뿌려주면 더 맛있겟죠?
![](https://t1.daumcdn.net/cfile/blog/2010783B5028F0CA10)
준혁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처음맞는 한달간의 여름방학이
초입에는 길게만 느껴졌는데
학원다니느라 한달도 금새 지나가고 내일이 개학 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205D13B5028F0CB20)
오늘 소개해 드린 소세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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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