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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 실종사고 원인 분석]
버뮤다 삼각지는 미국의 플로리다 해안과 푸에리토리코, 버뮤다 섬의 세 곳 사이의 삼각형의 해역인데, 1945년 미 해군의 플로리다 비행장에서 폭격기 5대로 이루어진 19편대가 훈련 비행을 위해 이륙한 뒤 실종된 사건이 발생하였고, 1945년 이후의 기록만 보더라도 61척의 배와 1973년에는 2만 톤이나 되는 노르웨이 화물선이 증발되기도 했다고 한다.
▲ 버뮤다 삼각지.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도시를 완성한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플라리다 등 미국 동남부 연안의 콘크리트 메트로폴리탄들에서 녹아 흘러든 석회수들이 맴돌이하는 해역이다.
▲ 버뮤다 삼각지 먼 사진. 버뮤다 삼각지는 아래 해류지도와 같이 보면 확인할 수 있듯이 여러 개의 해류들이 만나서 해류가 물돌이 하는 곳이다. ▲ 버뮤다 삼각지 먼 사진. 출처 두산백과사전
그리고 여러분도 이제는 석회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셨을 것이니, 버뮤다 삼각지 해역을 석회와 관련시켜 생각해보라.
버뮤다삼각지는 -
난류인 북적도 해류가 적도를 타고 들어왔다 안틸리스 해류가 되어 미국 동부 쪽으로 올라가고, 난류인 카리브해류도 멕시코만에서 돌아나오고, 북극에서 내려온 카라리아 한류가 대서양쪽에서 들어오고, 북극의 레브라도 한류가 카나다에서부터 미국 동부를 타고 내려오다가 플로리다해류로 바뀌어 들어오는데, 버뮤다해역에는 수많은 해류들이 들어와서 서로 섞여 맴돌이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북극의 그린란드 서편에서 내려온 차가운 래브라도 한류가 몬트리올 같은 캐나다 동부 연안을 쓸고서 미국의 동부 연안을 계속 타고 내려오면서 플로리다해류로 바뀌는데, 플로리다 해류는 미국 동부의 보스턴-뉴욕-워싱턴 같은 도시 연안을 쓸고서 버뮤다삼각지 해역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이때 플로리다해류는 겨울에는 한류성 해류의 영향력이 커지고 여름에는 난류성 해류의 영향력이 커지는 해류이다.
그러니까 버뮤다삼각지에는 캐나다 동부의 도시들과 미국 동부의 콘크리트 도시들에서 녹아나온 시멘트 성분을 모두 쓸어 모아서 끌고 들어와 맴돌이를 하는 해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동부는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도시 집결지이다.
시멘트는 -
1851년 런던 공업박람회 이후 포틀랜드 시멘트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 19세기 후반에 들어와 시멘트공업은 열강 제국들에 의해서 세계 각국에서 그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데, 미국은 1871년 시멘트공장이 세워졌고, 그 이후로 미국 동부지역에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도시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이 뉴욕이다. 맨하탄의 콘크리트 고층 빌딩들을 생각해보라.
미국의 동부연안에 뉴욕과 같은 콘크리트 덩어리 도시를 세울 때 얼마나 많은 시멘트 씻어낸 물들이 하수구와 강을 타고 바다로 흘러들었겠는가? 콘크리트 공사를 할 때 시멘트 씻어낸 물들은 한 번 물에 녹았다가 더 많은 물들과 합류하면 무색무취의 수용액(수산화칼슘)이나 콜로이드(규산칼슘수화물)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공사 후에 시멘트 표면에서 녹아나온 시멘트 성분들도 무색무취의 수용액(공사 후에는 중탄산칼슘)이나 콜로이드(규산칼슘수화물) 상태로 바다로 흘러들기는 마찬가지이다.
미국 동부 연안에 도시를 세울 때 시멘트 씻어낸 물들은 무색무취의 수산화칼슘 수용액과 콜로이드 상태의 규산칼슘 상태로, 도시를 세우고 난 다음에 콘크리트 도시 표면에서 녹아나온 시멘트 물들은 무색무취의 중탄산칼슘 수용액과 규산칼슘수화물 콜로이드 상태로 하수구와 강물을 타고 바다로 흘러든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뉴욕 앞바다를 쓸어내려가는 플로리다 해류를 타고 버뮤다삼각지로 흘러들어갔는데, 미국에 1871년에 시멘트 공장이 세워져 그 이후로 뉴욕과 보스턴 같은 미국 동부 연안에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콘크리트 빌딩들이 올라가기 시작했으니까 콘크리트 시멘트 성분이 130년 동안 버뮤다 삼각지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시멘트 녹아나온 물들이 버뮤다삼각지 해역으로 들어갔겠는가?
뉴욕이 아무리 큰 콘크리트 덩어리의 도시라고 해도 도시 안의 모든 콘크리트 건축구조물들은 한 삽 한 삽 퍼담아 올린 것이거나, 레미콘 한통씩 펌프카에 부어넣어 주고, 펌프카는 한 층을 올릴 때마다 최소한 3~4회씩 나누어 콘크리트를 쳤고, 그때마다 물로 시멘트 묻은 삽을 씻고 레미콘 통을 씻고 펌프카의 호수와 파이프를 씻어낼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그 시멘트 물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하수구로! 그리고 하수구로 흘러들어간 시멘트들은 녹아서 수용액이나 콜로이드 상태로 바다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미국 동부의 콘크리트 도시들에서 녹아나온 시멘트 성분들이 버뮤다감각지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석회수로 농축된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해류들이 부딪혀서 맴돌이를 하는 삼각지에 갇힌 것이다.
한국의 경우 미국보다 훨씬 늦은 1960년대 말부터 산업화를 시작했는데도 서해 일부를 제외한 전 연안에 바닷물에서 석회가루가 석출되는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버뮤다삼각지 해역의 경우 뉴욕과 많이 떨어져 있지만 미국 동부 연안 도시들의 콘크리트 규모로 볼 때 한국보다 훨씬 더 일찍 백화현상이 나타났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버뮤다삼각지해역은 대부분 난류인데, 두 가지 한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카나리아한류의 세력이 커지면 카나리아 해류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겨울철 플로리다 해류가 한류성으로 바뀔 때 한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일찍이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도시들이 형성된 이후로 시멘트 성분들이 농축되어 맴돌이를 하고 있는 따뜻한 바다인 버뮤다삼각지 해역에 한류가 들어가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석회는 이산화탄소가 많이 들어있는 물일수록 잘 녹고, 이산화탄소는 차고 압력이 높을수록 잘 녹고, 난류보다는 한류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녹을 수 있어서 석회도 한류에 많이 녹는데, 미국 동부 연안을 쓸고 내려오는 플로리다 해류가 겨울철에 한류의 성격이 강한 상태로 버뮤다삼각지로 들어가면 버뮤다삼각지 해역의 바닷물에 석회들이 많이 녹아있을 수 있게 된다. 따뜻한 물에 찬물이 섞이자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고 따라서 석회수의 농도도 높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서, 미국 동부 연안을 타고 서남진하던 플로리다 해류가 난류의 성격으로 바뀌고, 카타리나 한류도 세력을 잃어서 버뮤다삼각지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동북쪽은 육지로 막혀 있고, 동쪽에서는 카리브해 난류가, 서쪽에서는 북적도 난류가, 서북쪽에서는 플로리다 난류가 버뮤다삼각지를 포위하게 된다. 바닷물 속에 석회수의 농도를 만땅으로 채워놨는데? 이때는 대부분의 석회수가 중탄산칼슘 수용액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포화상태의 중탄산칼슘 수용액은 온도가 높아지면 탄산칼슘으로 바뀌면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성질이 있다.
그렇다면 겨울 동안 한류의 영향으로 차가워진 물에 석회수(대부분 중탄산칼슘)의 농도를 높여놓은 버뮤다삼각지 해역 안에서도 석회가루들과 이산화탄소가 대량으로 생겨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특수한 여건에서는 중탄산칼슘 석회수가 탄산칼슘으로 바뀌면서, 짧은 순간에 이산화탄소가 '폭발력을 갖는 폭탄과 같이' 한꺼번에 생겨날 수도 있다. 그것도 바다 밑에서. 그러면 바닷물 위에서는 터지는 것이다. 바다 한 가운데서. 거대한 샴페인이나 사이다가 솟아오르는 것처럼. 샴페인을 흔들어서 뚜껑을 튕겨낼 때 펑하는 것처럼 소리가 날 수도 있고, 흔들어서 터놓은 샴페인이나 사이다가 큰 소리도 없이 퍽 솟아올랐다가 풀썩 가라앉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여러 개의 해류가 몰려드는 버뮤다 삼각지에서 2개 이상의 해류들이 만나는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생각해보라. 방향이 다른 해류가 만나면 와류(소용돌이)가 형성되게 된다. 그리고 소용돌이의 중심부위에는 압력이 낮아지고 이산화탄소의 공기방울로 채워지게 될 것이고, 그 해역을 지나가는 배들은 갑자기 푹 가라앉아버릴 것이다.
석회수 바다의 와류지역에 거품이 이는 원리는 사이다나 맥주를 잔속에 부어넣고 젓가락으로 돌리면 가운데 부분에 거품이 소용돌이처럼 모여드는 원리와 같다. 돌리면 원심력에 의해서 맥주잔 내벽에 압력이 높아지고 가운데 소용돌이 부분은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소용돌이 부분에서 이산화탄소가 쉽게 기체로 변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품은 꽉 찬 물이 아니라 얇은 액체 막에 둘러싸인 공기 덩어리라 부력이 거의 없다. 그래서 거품 속에 들어가면 푹 꺼져버리는 것이다.
그때 만약에 버뮤다삼각지 해역을 지나가는 배가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산화탄소 폭탄이 터지기 전에 그 바닷물 위에 배가 떠 있었다면 이산화탄소가 폭발할 때 물 폭탄을 뒤집어쓰고 이산화탄소 거품 속에 묻혔다가 이산화탄소 거품들이 사그러질 때 배도 같이 가라앉아버릴 수 있고, 배가 해류와 해류가 만나서 이산화탄소 거품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해역을 지나가다가는 갑자기 거품 속으로 푹 꺼져 들어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수도 있다. 불과 몇 초 사이에.
그 하늘 위에 비행기가 있다면 비행기 엔진이 꺼져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비행기 엔진은 엄청난 산소를 빨아들여서 연료를 태우는데, 산소대신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불이 꺼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비행기에서는 구조요청을 보낼 것이다. “메이데이, 메이데이, 갑자기 모든 엔진이 정지되었다.......” 그리고는 바다 속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비행기의 경우 엔진 보조 바데리만 있으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이고, 선박의 경우 버뮤다삼각지 해역에서 실종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여건들을 적어보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면서 갑자기 난류의 세력이 커졌을 때, 바닷물이 맴돌이를 하면서 거품이 일어나는 해역, 우유를 타놓은 것처럼 바닷물 색깔이 부옇게 백화현상이 발생하는 해역들, 특히 이런 해역들에 해저 분화구가 있는 해역들이다. 선박회사들이 경계해야할 지역들이다.
버뮤다 삼각지 해역은 실종사고 외에 허리케인 발생 요건도 제대로 갖추고 있는데 -
버뮤다 해역 수면 위로 열대성저기압이 지나가면서 바다 표면에 탄산칼슘을 석출시키고, 탄산칼슘이 석출될 때 발산되는 반응열은 바닷물의 표면을 달구고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에 배출되어, 그 결과 열대성저기압 공기덩어리는 석회가루가 석출되기 전과 비교하여 바닷물 표면에서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여 엄청난 위력을 갖는 허리케인으로 성장할 것이다.
바닷물 표면에서 백화현상이 나타나는 버뮤다해역의 허리케인은 백화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와 비교하여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할 것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허리케인 에너지의 위력은 백화현상으로 나타나는 탄산칼슘의 양과도 비례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 연안에 콘크리트 도시가 세워지기 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위력으로 미국의 동부 연안 도시로 떠밀고 올라가서 비바람을 퍼부어놓고 있는 것이다.
버뮤다해역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증발사고가 수많게 있었고 허리케인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그 위력 또한 가공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데, 뉴욕-보스턴-워싱턴과 같은 거대한 콘크리트 메트로폴리탄들이 북중미 동부 연안을 쓸고 내려오는 플로리다해류의 길목에 늘어서 있는데도, 콘크리트에서 흘러나올 수밖에 없는 석회수들이 버뮤다해역에 이르러 맴돌이를 할 수박에 없는데도, 과학자들이 버뮤다해역의 증발사고와 허리케인을 분석할 때 이것들을 제외하고 원인분석을 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버뮤다삼각지해역에서의 증발사고와 허리케인의 발생률과 위력을 낮추려면 그 바다에 녹아있는 석회수들을 석회덩어리로 건져내고, 가능하면 미국 연안에서부터 석회수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그리고 그 최고의 방법은 굴 껍데기로 건져내는 것인데, 한국의 통영과 같이 굴 양식장을 설치하면 1년에 수천만 톤의 석회와 이산화탄소를 건져낼 수 있을 것이다.
조개껍데기(굴 껍데기)는 -
89~99%가 탄산칼슘(석회석)과 1~2%의 인산칼슘과 기타 유기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굴 껍데기는 탄산칼슘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탄산칼슘은 그 질량이 56% 정도가 산화칼슘이고 44% 정도가 이산화탄소이다.
조개껍데기의 주성분인 탄산칼슘(CaCO3)의 화학식은 아래와 같다.
CaCO3 → CaO + CO2↑ (탄산칼슘) → (산화칼슘) + (이산화탄소↑)
[수온상승도 시멘트 석회가 주원인 중 하나]
아래 동영상들은 수온상승의 재앙에 대한 예고들이다.
2005.9.24. YTN 뉴스 -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S2D&office_id=052&article_id=0000093001
2007.7.4. YTN 뉴스를 보면 -
그런데, 세계의 과학자들이 수온상승의 주원인을 시멘트 석회는 놔둔 채 화석연료로 발생된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위주로 맞추고 있다. 수온상승의 보다 직접적인 원인이 이산화탄소보다 석회인데도.
과학자들이여, 현장답사를 하시라. 바닷가 갯바위로 나가보라. 당신이 바다가 있는 대도시에 살고 있다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바닷가로 나가면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 주변의 갯바위나 방파제나 그 바다 밑 바위덩어리들에 달라붙어있는 백색의 하얀 석회가루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가 거의 대부분 콘크리트 덩어리들로 지워져 있으니까.
그 하얗게 보이는 것들이 다 에너지다. 그 석회가 지금 온 세계 바다의 밑바닥에 수없이 깔려있고, 바닷물 속에 우유 풀어놓은 것처럼 ‘손에 잡히지는 앉지만’ 결정으로 떠 있을 때가 많다.
탄산칼슘(CaCO3)은 이론적으로 56%의 산화칼슘(CaO)과 44%의 이산화탄소(CO2)이다. 탄산칼슘은 이산화탄소가 들어있는 물에 녹기도 하고, 녹은 석회수들이 해저에 수괴덩어리로 존재할 수도 있고, 탄산칼슘 그 자체로도 해저에 쌓여있을 수 있다.
그러다가 해저에서 화산을 만나면 탄산칼슘과 석회수는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폭발하여 쓰나미가 될 수도 있고, 녹아있던 석회수가 바닷물 표면에서 공기와 접촉하면 다시 석회로 응결 경화되기도 하고, 그때 반응열과 이산화탄소를 발산하여 열대성저기압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엄청난 위력의 태풍으로 키워낼 수도 있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것이다.
이것들은 시간의 문제이다. 인간이 포틀랜드 시멘트를 개발하여 콘크리트 도시를 세우기 시작하면서 길게는 100년이 넘고, 짧게는 1960~1970년대 이후부터 최근 40~50년 동안 본격적으로 세계 각 대륙의 연안마다 콘크리트 도시들을 세우면서 석회수들이 녹아서 무색무취의 상태로 바다에 흘러들어 농축된 것이다. 46억년의 지구 나이 중 40억년의 바다 나이에서 40~50년은 찰나에 불과하지만 그 40~50년 동안 세계 각처에 세워진 콘크리트 도시의 무게에 비례한 석회수들이 바다에 녹아들어간 것이다.
이것은 오늘 하루의 일이 아니고, 진화를 거듭해 온 인류가 급속도로 과학이 발달한 40~50년 동안에 부를 쌓기 위해서 노력해온 과정의 결과이다. 건축학적으로 볼 때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인간은 지금 (신이 있다면) 신의 영역에 도달해 있고, 부동산으로 볼 때 (나는 신을 안 믿지만) 신보다도 더 많은 콘크리트 부동산의 부를 축적하였고, 거기에서 시멘트 콘크리트가 가져다주는 수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오늘날 수온상승과 지구온난화 문제는 인간이 행위를 한 전체 시간의 문제인 것이다. 있었다. 없는 것이 아니다. 행위들이 있었으니까 오늘날 자연에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자연은 오로지 행위의 과정이 있었을 때만이 결과가 나올 수 있고, 행위의 과정이 있으면 결과가 꼭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진리다. 인간은 인간이 한 행위들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시간까지 계산해서. 행위를 한 전체 시간을 계산할줄 알아야 이러한 문제들이 보일 것이다.
세계의 과학자들이여! 시간을 계산하고 제발 석회에 관심을 가져달라.
출처 : http://blog.daum.net/yongha36/5574140 블러그를 찾아오시면 더 많은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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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버뮤다 삼각지...관심 많은 지역이죠...실종의 원인을 속히 파악하여 해결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