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까미뇨니 눈이 불량스럽다는 많은 댓글을 읽고
까미의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한 장의 사진을 다시 올립니다.
그에 앞서...설명 하나 드리자면...!!
다른 냥이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까미뇨니 눈동자 (바탕)색이 가끔씩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평상시 기본은 옅은 갈색을 띠고 있지만
이따금씩 초록색으로 잠시 바뀔 때가 있는데
평소에도 예쁘지만 그 순간은 0.xx % 더 예쁘게 보인답니다.
예전 까옹이의 맑은 초록빛 눈동자가 떠올라 더 예쁘더라고요.
(빛이나 조명에 의한 착시(?) 현상이 아닌 정말로 초록색으로 변함.)
그러던 차에 오늘(1일) 낮 초록색으로 변해 있는 것을 보고 급하게 한 컷 찍었답니다.
돌이켜 기억해 보면 까옹이는 24시간 눈동자 색이 한결 같았었는데
까미는 하루에도 여러번 씩 눈동자 색이 바뀌고 있다는 걸
최근에야 알아챘네요. 흐;;;
무튼...
조금은 과묵(?) 하지만 든든하고 엉뚱한 까미뇨니가 옆에 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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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날 / 새바람이 오는 그늘 ]
첫댓글 까미 넘 이뻐요.
저희 상팔이도 어쩔때는 호박색인데
어쩔때는 연두빛이 돌아요.ㅋ
전 믿어요~~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상팔이의 눈빛을 믿습니다~~ㅋ;;
까미 예쁘네요.
당당하게 아빠 점퍼 차지한 모습도 최고~ㅎ
주무실 때 캐롤 청취 적극 추천 드립니다.
꿈 속에서...
루돌프가 하악질 하는
희귀한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 거든요~
까미 이쁘지요~ 안이쁘다고 하면 바로 점퍼에 쓱~ 긁을려고 준비중인거 같은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