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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드디어 오늘 '반지의 제왕-왕의 귀한'을 봤어요..
♡앤서사랑해♥ 추천 0 조회 349 04.06.04 21: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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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04 21:55

    첫댓글 나즈굴이 호빗에게 당하는 모습이 나오던가요? 그런 장면이 있었던가..? 아무튼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었던 것 세상에서 가장 긴 에필로그를 가진 영화라는 것.....ㅡㅡ;; 무지하게 길더군요.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 그렇게 긴 에필로그를 가진 영화는 첨봤습니다. 장장 15분의 에필로그...이게 에필로그냐;;;

  • 04.06.04 22:02

    -0-;; 마지막엔 잤습니다;; 해도해도 안끈나더군요. 팬티는 다젖고.. 그때가 겨울인가 그랬을텐데, 영상시간이 하도 길어서 땀범벅이됐죠..-0-;

  • 04.06.04 22:06

    근데 전체 영화의 런닝타임을 보면 무려 9시간이니 15분의 에필로그가 적당하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단편단편 끝나는 상영 영화의 특성상 15분은 정말 길더군요...ㅡㅡ;(근데 겨울에 왜 팬티가 젖죠?ㅡㅡ;;)

  • 04.06.04 22:10

    귀'환' 입니다...귀'한' 은 귀한 내새끼~ 할때 귀한이죠^^;; 기분 나쁘시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 04.06.04 22:13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 나즈굴은 인간남자한테는 절대무적이지만 그대신 여자한테는 약한걸로 압니다.

  • 04.06.04 22:21

    절대 반지 = 절대 파워는 아니죠.. 예전에 책 읽어 본걸 더듬어 보면, 나즈굴은 인간 남자에겐 죽지 않는다고 하죠. 그래서 호빗과 얼굴에 칼침 놓은 인간 여자(이름이 생각안남..--;) 한테 죽죠. 그래서 영화에도 im no man 이라고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04.06.04 22:39

    맞습니다. 저도 원작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서도... 책에서는 뒷부분이 더욱 길지요. 사루만의 잔당이 프로도의 고향을 괴롭혀서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도 있고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이기에 조금 정리를 한것인데 일단 3편이 하나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원작의 팬들을 배려했다고 생각하시면 그정도면

  • 04.06.04 22:41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과의 균형을 어느정도 맞춘셈이죠. 그리고 위치킹은 제가 알기론 나즈굴 중에서도 대장격인 존재입니다. 영화에 나오진 않지만 간달프도 이 친구와 대결해서 지팡이가 부러져 버리거나 할겁니다. 인간 남자는 죽일수 없다는 전설이 있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선 좀 어이 없이 죽지만 원작에선

  • 04.06.04 22:44

    정말 힘겹게 승리하지요. 에오윈과 피핀(맞나?)이 죽기 직전까지 갑니다. 나중에 아라곤이 등장 치료해줍니다만 이부분도 영화에선 빠졌지요. 좀 있으면 확장판 DVD가 나올텐데 한번 보시면 원작에 좀더 가까운 반지의 제왕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4시간은 가볍게 넘어가니 엄두가 안나실지도...^^;

  • 04.06.04 23:07

    윗분이 거의 모든걸 이야기 하셨네요. 일단 절대반지는 원작에서는 자체 능력은 몸이 사라지게 하는 능력뿐입니다. 하지만 절대반지의 무서운 점은 다른 반지를 지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위대하다는 엘프의 반지 3개는 소유자가 워낙 대단한 사람이라서 버텨냈지만(간달프, 엘론드, 갈라드리엘) 이것도 절대반지가

  • 04.06.04 23:09

    사우론의 손에 들어가면 지배하에 들어가죠. 나즈굴은 원래 9개의 인간 반지를 가진 인간왕이었는데 절대반지가 사우론의 손에 없었음에도 그의 부하가 될 정도죠. 프로도가 반지를 끼면 나즈굴이 바로 찾는 이유가 나즈굴의 반지가 절대반지와 공명하기 때문입니다. 드워프의 7개 반지도 마찬가지이고요.

  • 04.06.04 23:14

    사우론의 힘=절대반지라 보시면 됩니다. 사우론은 엘프의 왕과 인간왕(누메노르의 후예로 남(곤도르), 북왕조의 시조)이 둘다 죽으면서 겨우 이기죠.(1편 처음에 나옴) 그리고 위치킹은 남자는 죽일수 없는 엄청난 존재입니다. 원작에선 에오윈과 피핀이 위치킹을 겨우 죽인다음에 그에 의한 독에 죽다 살아납니다.

  • 04.06.04 23:16

    영화는 상당히 잘 만들기는 했지만 시간에 쫓겨서인지 모든 것을 다 담지는 못했죠. 1편에서 대지의 정렬이라 할 수 있는 톰 봄바딜도 등장 안했고 3편도 두개의 전쟁 사이에 에피소드가 다 빠졌죠. 전쟁 끝난후의 에피소드도.

  • 04.06.04 23:56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다시만들어달라~ 밴드오브 브라더스처럼 한 10부작정도로만 해줘도 원이 없겠구만.. 확장판까지 해봐도 원작소설의 방대함을 다 담을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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