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경기 광명시에 두 학교가 있습니다.
제 아들 두놈이 졸업한 '광명북고' 가 있구요....공립학교입니다.
또 하나의 명문고(?)는 진성고 입니다. (남여공학이고요)
진성고는 자립형 사립학교의 시범케이스이지요.
민족사관학교처럼....정부의 지원없이 완전히 재단이사장의 사비로, 학생들의 공납금으로
운영되고 있지요.
우선 광명북고는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일치된 결의(?)에 의해서
명문고로 만들어 보자 해서....새벽 7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 강행군 수업을 합니다.
학원가기가 힘들지요. 물론 보충수업을 안 받고 학원가는 학생도 더러 있지요.
학교의 보충수업비는 매우 부담이 적습니다.
한달에 약 4~5만원정도...
서울대를 비롯해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지요.
광명시의 명문고 입니다.
이번에는 진성고를 얘기해야지요.
등록금이 좀 비쌉니다. 광명북고의 약 3배정도 되지요.
한달에 약 20만원정도로 압니다.
그러나 일요일 오후 5시까지 등교해야 하고요, 다음 토요일 오후 5시에 하교합니다.
즉, 민족사관학교처럼 학교내에서 단체생활을 하지요.
교복도 사관학교처럼 제복을 입습니다.
경기도 일대에서 명문대 진학율이 1,2위를 달립니다.
이 두 학교의 공통된 점은 전교조 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가르치는 일을 노동으로 여기지 않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스승의날이 되면, 존경받는 스승으로 ...학교가 축제분위기 더군요.
그렇다면 타~ 고등학교는?
주위에 자세히 알아 보시면 위의 두 학교와 비교가 될 거라고 봅니다.
저는 이런 데이터를 제시해 봅니다.
위의 두 학교는 왕따, 폭행...청소년 비행.....일 절 없습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학교네요.이런 학교 들이 진정하 교육의 장이 되어야 겟지요.전교조는 선생님이 아닙니다.단순 노동자지요. 노동자 에게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마낄수는 없는것입니다 전교조를 선생님 이 아닙니다.교육노동자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