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권우성 씨와 의논하여 누나에게 문자를 보냈다.
‘안녕하세요.
권우성 씨가 지난달에 누나와 약속했던
3월 식사 데이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약속한 달이 되었네요.
언제 시간 가능하실까요?’
오늘 답장이 도착했다.
‘제가 이번 달부터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성이랑 식사하는 것은 다음 달에 다시 계획하겠습니다.’
답장을 읽고 있는데,
누나에게 전화가 왔다.
권우성 씨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다.
직원이 대신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제가 약속을 미루어서 죄송해요.
취직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일이 익숙해지면 우성이랑 식사할게요.”
“네. 알겠습니다.
취직하셨다니 축하합니다.
권우성 씨에게도 소식 전할게요.
직장은 거창에 있으신가요?”
“네. 거창에 있는 직장에 취직했습니다.”
“권우성 씨가 올해는 누나와 자주 소식할 수 있겠네요.”
“한 달 정도 적응 기간만 지나면,
우성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나는 약속이 미뤄진 일을 마음에 두고 연락한 듯했다.
식사 일정이 연기된 것은 아쉬웠지만,
거창에 취직한 누나가 반가웠다.
하교한 권우성 씨에게도 누나의 취직 소식을 전했다.
어머니의 취직과 더불어 겹경사였다.
이 기쁨을 기념하기 위해,
권우성 씨와 어머니·누나 취직 축하 선물을 의논했다.
2026년 3월 9일 월요일, 정예찬
권우성 씨 집에 좋은 일이 있었네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누구보다 권우성 씨가 가장 기쁘셨을 것 같고요. 누나가 거창에 계신다니 이래저래 동생 권우성 씨와 여러 일을 함께 하시기 좋을 듯합니다. 때를 살펴 주선하시겠지요? 기다려집니다. 정진호
거창에서 취업하셨네요.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겠어요. 취업 축하해요. 신아름
그러게요. 누나와 어머니의 취직 소식이 참 반갑네요. 누나가 거창에서 산다니 기쁩니다. 두 분, 축하해요.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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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권우성 씨가 누나와 꾸준히 연락하니 이런저런 소식도 알게 되네요. 누나가 틈틈이 권우성 씨와의 계획을 떠올리시겠어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