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
이것만 알고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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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
여태껏 알고왔던 꽃무릇이나
상사화는 동일 인물임을 알고 왔는데요
오늘 회사 뜨락에서
곱게 핀 꽃무릇을 보면서
잠시 공부를 했답니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피는 시기부터 다르며,
색깔도 다르구요,
잠시 배운 내용 올려봅니다.
상사화는
늦은 봄에 잎이 나서 진 후
여름에 꽃이피며,
꽃 색깔은 분홍빛을 띤다.
꽃무릇은
초가을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진뒤 잎이 나오며,
색깔은 붉은 색이다.
꽃말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상사화와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함
정열적인 꽃무릇의 전해오는 이야기
옛날 어떤 여인이 절에 기도하려 갔다가
그 절에 계신 스님을 연모하게 되었는데요,
수행중인 스님을 마음대로 뵐 수도 없고,
사랑한다고 전 할 수도 없음에
차츰 병이나기 시작했어요,
하루하루가 가고 한달이 가고
이윽고 여인은 상사병을 앎다가
죽게됩니다.
죽은 후
그 무덤가에 핀 꽃이 바로
꽃무릇인데요,
그 죽은 여인이 상사화로 피어났다하여
상사화라 말들해요
혼동하기 쉬운 꽃이름입니다.
이제 알고났으니 꽃무릇과
상사화 이야긴 잘 할 수가 있겠쫑 ,
절집 근처에서 흔히 볼 수가있는 꽃,
꽃무릇! 지난해 이맘때쯤이든가,
고성 문수암에서 큼직한 꽃무릇 생각이 나요
꽃무릇이 전해오는
이야기는 측은지심이 들어요,
스님을 연모했으면 병이들어
죽을만큼 괴롭지 말구요
. 부처님 공부를
시작했으면 참 좋으련만...애틋한 맘입니다.
오늘공부 이만요.
꽃무릇과 상사화를 알다
꽃무릇 / 별아시인님 글
꽃이 피면 잎이 지고
잎과 꽃이 만날 수 없으니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네
계곡 물줄기 따라
흩어지는 꽃술..
바람에 흩날려도 애처롭구나
꽃으로 피어 내 마음 전해다오
정처없이 흘러흘러 너에게 가는 길..
차가운 바람에도 쉼없이 가면
너를 만날 수 있을까
가을빛은 새빨간 혼에 맡기우네
바람이 불면 꽃술은 흐느끼고
까닭없이 그리운 눈물..
새벽 달빛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
카페 게시글
좋은 글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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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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