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프롤린은 삼투조절 물질로 아미노산보다 효소에 가깝습니다. 즉 프롤린 같은 효소가 많을 때는 삼투조절이 잘 되서 내동성 및 내건성이 증가하지만 반대로 효소가 적을 때에는 피해을 받기가 쉽습니다. 벼의 경우 감수분열기의 20도는 저온익 때문에 이때 프롤린 함량이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삼투조절능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포 내 수분이 많을 때 동해을 입게 되는데, 온도가 떨어져 동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면 세포는 세포 내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그런데 삼투조절 물질이 부족하여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다면 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첫댓글 프롤린은 삼투조절 물질로 아미노산보다 효소에 가깝습니다. 즉 프롤린 같은 효소가 많을 때는 삼투조절이 잘 되서 내동성 및 내건성이 증가하지만 반대로 효소가 적을 때에는 피해을 받기가 쉽습니다. 벼의 경우 감수분열기의 20도는 저온익 때문에 이때 프롤린 함량이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삼투조절능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포 내 수분이 많을 때 동해을 입게 되는데, 온도가 떨어져 동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면 세포는 세포 내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그런데 삼투조절 물질이 부족하여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다면 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아아그렇군요!!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잘이해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