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고춧잎 나물 무쳐 맛보았습니다.
고추가 몇 개씩 달리면서
고춧잎을 좀 훑었어요.
어린 시기에 너무 많은 줄기와 잎들을 달고 있으면
영양이 분산되니
곁순들을 따 주면
통풍도 잘 되고 튼실한 열매를 맺기 위함이랍니다.
텃밭에서 수확해 온 야채들입니다.
고춧잎은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천일염 넣어
1분 정도 데쳐요.
옆에 찬물 준비하여 바로 담가줍니다.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탈탈 털어 집된장, 마늘 준비했어요.
조물조물 무쳐서 깨소금, 참기름 빙~ 둘러주고 마무리.
고춧잎은 액젓이나 소금, 고춧가루 등
어떤 양념이라도 다 어울리는 나물이에요.
얼마나 연하고 부드러운지
아는 사람만 먹는 고춧잎 나물
아니 텃밭 농사 짓는 사람만 맛보는건가요? ㅎㅎ
먹고 나면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나물,
고춧잎 나왔는지 시장 한바퀴 둘러보실래요?
첫댓글 어려서 고춧잎나물. 무쟈게 맛있게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파는곳이없어서.....
이런저런 사진들 보다보면
시골분들이 부러욽
때도 많답니다
태향님,
농사 준비하고 일할 땐 힘들고
돋아나는 새싹들, 열매들 보면
흐뭇하답니다.
고추잎 먹는걸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ㅎㅎ 진짜 맛좋고 영양분 많은 고추잎 너무 좋지요 ^^맛있게 보입니다
옆집에서 고춧잎 나물 한 소쿠리 주길래 다듬어서 삶아 널고 조금 무쳤어요 우린 게을러서 고추 우리 먹을것만 조금 심었네요
고추잎 나물
그 맛 알기에 침삼키고
있어요~~
아웅 ~~~한절 들고 먹을까 말까
한접시 다 묵고잡네
아니벌써리
오이도 달리고
텃밭이 풍성
하네요.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