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씨가 새 학기를 시작하였다.
개학 준비를 마친,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다.
“학교 내부 일정으로 답장이 늦었습니다.
3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에 상담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소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상담 일정은 어머니와 의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임 선생님에게 상담 일정을 어머니와 의논해 달라고 부탁했다.
선생님은 개학 초기에 작성해야 할 서류가 많아,
어머니께 연락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아직 담임 선생님의 연락을 받지 못한,
어머니에게 먼저 소식을 전하기로 했다.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싶었다.
‘어머니 안녕하세요.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먼저 연락하게 되어 소식 전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번 달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에
권우성 씨 지원 요령을 이야기하자고 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 가능한 일정이 있으실까요?’
‘13일이 휴무입니다.’
‘어머니가 담임 선생님과 직접 연락해서,
13일에 상담할 수 있는지 직접 알아봐 주실 수 있을까요?’
어머니의 답장은 기다림이 필요했다.
휴무일 전까지 바쁘신 듯했다.
나중에 확인하실 수 있도록,
담임 선생님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겼다.
지난달 권우성 씨의 2026년 학교 과업에 대해,
어머니와 자주 의논했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뜻깊었다.
권우성 씨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그 마음을 담임 선생님도 직접 들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교한 권우성 씨에게 어머니의 휴무일을 알렸다.
올해는 어머니와 함께 담임 선생님을 만나자고 이야기했다.
2026년 3월 3일 화요일, 정예찬
어머니가 직접 연락하시도록 부탁드리셨군요. 때로 상황에 따라 전체 과정 가운데 어떤 일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가능하다면 이렇게 배운 대로 실천하려는 태도가 우리에게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진호
신학기에는 학교에 갈 일이 많죠. 어머니가 직접 방문하도록 의논해 주셔서 고마워요. 신아름
뜻이 귀합니다. 뜻을 이루려는 궁리와 실천이 귀합니다. 월평
권우성, 학교(거창나래학교) 26-1, 담임 선생님 입대 선물 준비 ①
권우성, 학교(거창나래학교) 26-2, 담임 선생님 입대 선물 준비 ②
권우성, 학교(거창나래학교) 26-3, 담임 선생님의 마음
권우성, 학교(거창나래학교) 26-4, 학교 선배 졸업 선물 준비 ①
권우성, 학교(거창나래학교) 26-5, 학교 선배 졸업 선물 준비 ②
첫댓글 기다리며 관계를 주선하는 정예찬 선생님 실천을 보니 저도 이렇게 돕고 싶어집니다. 대신하지 않는다는 것이 쉽지 않고, 그래서 더욱 치열하게 궁리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