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츨라프 광장을 들렀다가는 일정에 예정되어 있는 쇼핑센타를 들러서 쇼핑을 하고 버스를 타고 프라하 성으로 간다.
쇼핑센타를 들러서 필요한(?) 기념품들을 사고...
시내에 버스를 정차할 수가 없어서 다른데서 기다리던 버스가 오는 곳으로 가는 길에 공원을 지나가면서..
.쇼핑센타에서 산 봉다리를 들고
마로니에 나무가 이렇게 예쁜 줄을 몰랐었는데..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지하시설을 거쳐가는데 ...프라하시의 국민소득은 66천불이라고 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보이는 건물
버스를 기다리고...가이드가 길에 나와서 인형을 들고 있다.
프라하 성으로 들어가는 중
프라하 성은 9세기 중반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14세기 카를 4세 때에 지금과 비슷한 길이 570m, 너비 128m의 성의 모습을 갖추었
다고 하며, 1918년부터 대통령궁으로 사용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는 성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나무위키에서
프라하성 지도...일반 사람들은 2광장 입구로 들어간다....자유여행을 하는 사람은 구석구석들러볼 수 있다.
앞에 보이는 문이 관광객들이 성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들어가는 길의 좌우
제2광장...이곳에서 3광장으로 들어가고 3광장에 성 비투스 대성당이 있다.
성 비투스 대성당...신고딕 양식의 이 웅장한 성당은 1344년에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고 한다...미션임파서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1344년 카를 4세의 명령으로 프랑스 출신이었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의 설계로 착공을 시작해서 1352년 그가 죽게
되자 당시 23세였던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뒤를 이어서 책임을 맡고 페터파를러의 뒤를 이어선 그의 아들이 작업을 맡았다.
얀 후스 전쟁(신구교 전쟁) 때 잠시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성당을 짓는 작업은 계속되었고 마침내 16세기에 들어서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이 모습을 나타냈다. 17세기에 들어서는 바로크 양식으로 증축되었고 19~20세기에 들어와 건축가와 미술가들에 의해
서 신고딕 양식으로 프라하의 지표가 될 만큼 규모가 큰 성당으로 다시 태어났다. 길이 124m, 폭 60m, 높이 33m의 규모로 첨탑의
높이만 100m에 이른다.
가이드가 프라하성과 성비투스 대성당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성당에 장식되어 있는 가고일...가고일은 용의 모습을 한 괴물이었는데 루앙의 대주교인 로마노가 사로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하며
그 후 성당을 지을 때는 가고일을 만들어 귀퉁이에 달았다고 한다. 마귀가 성당을 넘보지 못하게...
가고일은 입을 크게 벌리고 있고 보통 물받이로 역할을 하여 입에서 물이 나오게 되어 있어서 가글과 가그린이라는 단어가 가고
일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자유시간을 얻어서 성당 바깥과 내부를 둘러보고...
이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아르누보(Art Nouveau) 화가인 알폰스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도 유명하다고...
정문 위의 장미창 스테인드 글라스
천지창조를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성당 내부
얀 네포무츠키 무덤이라고....
성당 내부에는 바츨라프의 왕관과 보석이 보관되어 있고 바츨라프의 무덤과 함께 지하에는 왕실 무덤이 있다. 성 비트 대성당은
무엇보다도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다운데 제단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세 번째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아르누보 양식으로 그려진 알
폰스 무하의 작품이다. 정문 위의 장미창은 천지창조를 묘사하고 있다. 성당 안에는 카를교에서 순교한 성 얀 네포무츠키의 묘가
있는데 체코의 최대 은광 생산지인 쿠트나호라에서 가져온 약 3톤의 은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제단 오른쪽에 있는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된 방은 바츨라프 예배당이다.(백과사전)
마티아스 게이트로 프라하성의 정문이다으로 우리는 반대로 나온 셈이다.......타이탄의 전투를 묘사한 거인상
성의 정문인 서쪽 문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 타이탄의 전투를 묘사한 거인상이 세워져 있다. 그 아래에는 프라하 성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근위병이 서 있는데, 매시 정각에 열리는 근위대 교대식이 있다. 정문을 통과하면 제1광장이 나오고, 1614년 합
스부르크가의 마티아스 황제(Matyášova)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문을 통과하면 제2광장이 나온다. 제2광장엔 왕궁 미술
관과 프라하 성 내부 관람을 위한 티켓을 판매하는 성 십자가 예배당이 관광 안내소로 사용되고 있다. 왕궁 미술관 옆으로 난 문은
왕실 정원인 북정원으로 이어지는 문이고, 미술관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난 문이 제3광장으로 이어지는 문이다.
제3광장은 프라하 성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건물들이 남아 있는 곳으로 성 비트 대성당과 현재 대통령이 집무하고 있는 대통령
궁, 구 왕궁, 오벨리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성 비트 대성당과 구 왕궁으로 통과하는 통로 아래를 지나면 성 이르지 광장이 나타난
다. 이곳을 지나면 성 이르지 성당, 성 이르지 수도원, 황금 소로, 달리보르카 탑, 장난감 박물관 등이 있다. 프라하 성은 체코를 대
표하는 상징물이자 유럽에서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다음백과)
정문에서 보이는 프라하, 토마 가리게 마사리크(Statue of Tomáš Garrigue Masaryk, Prague) 동상이다.
스타벅스가 있는 쪽의 전망대
프라하성에 있는 스타벅스..대단한 스타벅스라는 생각이
구글에서 본 프라하성
스타벅스 전망대쪽에서 본 프라하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올드카를 타기 전 전망이 더 좋은 곳으로 올라가서 프라하 시내를 보고...
가이드가 다른 건물을 보는 대신 이곳에서 경치를 보는 것이 좋다고 데리고 온 곳이다.
프라하 성과 비투스 대성당
그냥 지나갈 수가 없는 사람들..
프라하 성의 비투스 대성당
그러나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성을 둘러보지는 못하고 프라하성 안에 있는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 Katedrála sv.
Víta)을 둘러보고는 프라하 시내를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조망을 하고 올드카를 타고 구시가지를 내려와서 신시가지로 간다.
https://youtu.be/qX0x7jiIMP4...프라하성과 비투스 대성당 유투브
첫댓글 아름다운 풍경이죠
그립네요
두번 ^^또 가고싶네요
그렇지요...
정말 제대로 보고 싶지만 여러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서 스쳐 지나온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