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6일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가 대전 대덕특구로 확정되면서 대덕특구2단계 예정부지로 지정되었던 유성구 신동과 둔덕동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와 실제로 계약이 이뤄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일부 그린벨트땅까지 싹쓸이 하려는 무모한 움직임에 주변 부동산 업계에서는 불과 한두주전에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이구동성이다. 거점지구로 지정된 대전, 청원, 천안, 연기에만 2조 3천억 원이 투자된다니 그럴만도 하겠지만 이런 현상을 부동산 부화뇌동 투자라고 부른다. 도대체 수용지구안이나 주변의 농지나 임야 그린벨트를 사서 얼마나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길래 이런 무모한 투자를 하는지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부동산은 땅과 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업지건 주거지건 공업지건 녹지건 농지건 임야건 모두 땅이고 아파트건 오피스텔이건 상가건 단독이건 다세대건 다가구건 연립이건 빌딩이건 모두 집의 범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부동산은 땅과 집이 어울어지면서 가치를 발휘하게 마련이다. 가장 가치있는 것이 중심상업지역의 빌딩이고 소액으로 투자하는 일반인들에겐 그 빌딩안에서도 출입구나 대로변이나 코너에 위치한 몇개 호수의 1층 캐시카우 상가만 진정한 가치가 있지 나머지는 이런 황제호수의 들러리에 불과하게 된다는 것쯤은 알고 투자를 해야한다. 또한 정부의 우발이익과 불로소득 방지를 위한 무수한 세금과 법률 철옹성의 제한을 뜷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외형만 크지 내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은 별재미 없는 것이 부동산 투자란 것도 알아야하지 않을까?
지금도 전국의 서울 수도권과 신도시와 대도시의 집과 땅들이 임대소득은 커녕 팔리지도 못하고 있는데, 하물며 아직 개발계획만 난무하고 첫삽도 뜨질 않은 허허벌판의 농지나 임야 그린벨트땅을 함부로 투자하는 것은 앞에 땅떠러지가 있는 것도 모르고 질주하는 열차에 합승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한마디로 장기투자의 올무에 딱 걸리기 십상이고 현지와 그곳을 잇는 브로커들의 주머니만 채워주는 결과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당신이 부동산 호사가로서 소유하고 소장하고 수집하는 것이 취미라면 모르겠지만 일평생 유지되는 고소득자가 아닌한 이런 습관은 엄청난 재정난을 부르게 마련이고 경기불황과 예기치 않는 사고가 따르면 피를 말리는 고통 속에 헐값에 날려먹을 수 밖에 없어 필패의 원인이 된다.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해당 필지를 사기전에 전체 도시가운데서의 입지현황과 도시 발전과 쇠락까지의 과정속에서 어떤 부가가치가 창출 발전 소멸될 것인를 면밀히 살펴봐야한다.
부동산은 한번 사면 좀체 팔기가 어려운 물건이다. 제일 원인은 거의 모든 부동산은 지나치게 거품가격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투자한 부동산(땅과 집)이 국책사업과 같은 공공개발이나 여타 민간개발로 급격하게 개발이된다 할지라고 수용가격이 높지 않으면 세금빼고 개털투자가 되기 십상이란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전국에 재개발 재건축 안한다는 단지 구역이 없지만 막상 진행되는 곳은 불과 10%도 안된다. 20년이 넘도록 상업지나 주거지로 용도지역이 바뀌고도 논밭 임야로 방치되고 계획도로조차 착공 않하고 있는 필지들이 허다하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된다. 가장 큰 문제의 원인은 막연히 사놓으면 돈이 될 것이란 것이 부동산 미신이다. 아직도 요행으로 큰돈을 번 극히 희귀한 사례담인 부동산 신화이야기에 현혹되서 피같은 돈을 임대 소득도 없거나 투자액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익률의 부동산에 기약없이 장기간 돈을 묻어두는 것은 자기 욕심에 스스로 걸리게 하는 것이다.
대전에 기존 수만명의 연구원들이 상주하고 있었지만 대덕구에 수백세대를 분양한 아파트 단지에 청약자는 단 한명이었던 곳도 있다. 이런 곳에 겨우 5~6천여명 정도의 연구원이 늘어나는 과학비즈니스 벨트가 얼마나 파급력을 가져올지를 한번 잘 생각하고 투자해야지 수년째 미분양 아파트를 그것도 서울수도권에서도 인기 없는 40평형대를 웃돈을 수천씩 주고 덥석 덥석산다면 어떻게 될까? 남은 생명이 불과 3~40년밖에 안된 사람들이 앞으로 좋아진다는 말만 믿고 좋아지는 속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당하게 된다. 그린벨트가 수용지구에 포함되더라도 보상가는 아주싸다. 또한 편입이 안된다면 대물림하기 십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설사 풀리더라도 파리바게트나 카페베네정도가 들어갈 자리가 아닌 부동산은 저수익에 시달리고 임자를 만나지 않는 한 좀체 팔리지 조차 않을 뿐아니라 임대소득은 더더욱 얻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빅토리 부동산 단기연쇄복리투자 최고위 전략가 탐사기자 위아 길전균
365일 24시간 전국 부동산 사건제보 및 투자상담 010-8931-3357 Fax:042-367-5070
빅토인뱃 부동산 단기연쇄복리투자 클럽 http://cafe.daum.net/tamsanews
부동산 「분액 다필지 멀티 플레이 투자법」,「불패의 타이밍 투자법」,「단기 연쇄복리 투자법」의 창시자 탐사기자는
매일경제신문사 '불패의 땅 투자법'의 저자로서 이미 16세에 투자를 시작해 현재는 부동산 전문기자, 부동산 재테크
book 작가, 카운슬러로 맹활약하면서 전국 신개발지의 부동산 탐사보도, 강좌, 저술, 컨설팅, 제자 양성 활동을 통해
전 국민의 경제적 자유를 실현 하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결국 뒷북치는 서민들의 호주머니만 텅텅비게 생기겠군요!
알면서도 행하고, 모르면서도 행하는 무모한 인간의 욕심이 문제인데....참 힘듭니다요!!
잘 지내셨죠? ㅎㅎ 지금 이시간에도 폭탄돌리기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탐사님의 냉철한 투자방향을 제시해주시니 늘 감사..부동산에서 한번의 실수는 엄청난 리스크를 안겨준다는사실..
신중에신중을 가해서 투자하라는 탐사님의 글은 백번천번 읽을 가치있는 글입니다. 감~사..
제 진심에서 우러나온 글을 인정해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역시 많이 알아야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맞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자린고비식 개털투자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탐사기자는 이시간에도 최선을 다해서 회원님들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탐사기자님의 글을 읽다보면 표현이 맛깔스러운 글귀들이 많아서 넘 좋네요 다른건 기억되지 않더라도 그 글귀를 생각하면 정리가 되는 느낌이예요 파리바게트나 카페베네정도가 들어갈 자리는 머리속에서 아니 가슴속에 꼭 새겨질것 같네요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투자시면 반드시 부자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