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기도하는 중 문득 페인트를 칠할 수 있도록 해 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창문에 있는 커튼 제거 작업과 함께 교회 내부을 정리하였습니다.
분명히 우리교회는 낼(15일) 공사를 하기로 했는데 오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 교회의 공사가 어긋나 우리 교회 공사를 하기로 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더 사랑하셨나 봅니다.그리고 급하셨나 봅니다.
그리고 부족한 종의 형편을 더 잘 알고 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아무튼 목포에서 사역하시는 안목사님을 필두로 집사님 권사님들께서서 교회를 방문 준비작업을 하셨고
빠른 시간에 교회의 내부 페인트 작업이 시작되었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생각지도 않는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 알 수 없는 분으로부터 받은 메일 한통으로 시작된 이번 공사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종을 살피시는 하나님. 그리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자비량으로 사역하고 있는 종을 위해 기도로 시작한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권사님들, 그리고 여수에서 오신 집사님
생면부지의 종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주심을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하나님. 할렐루야!
첫댓글 목사님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대접도 잘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 미리 일할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쉽고 즐겁게 빠르게 일할수가 있었답니다
선교회를 통한 작은만남과 소중한 인연 멀리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올한해 선교회의 더 큰 사역과 감당해야할 아름다운 성전
섬김의 손길들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오늘하루 감사했습니다
임마누엘 ~~
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우리 봉사요원 여러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강단공사도 많이 원하셨는데 한부분만 하여 드릴수 밖에 없는 예수찬양선교회의 형편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역이 복음화되어 예수한분만으로 만족하고 큰 기쁨을 얻는 장흥 내안리교회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후기글~~
저는 오늘 그옆 보성교회에서 봉사를 마치고 이제 집에 도착하여 답글인사가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