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마을 팔렬중고등학교 졸업식

[촌장]

동창마을 팔렬중고등학교 졸업식

팔렬 중학교 제 46회 고등학교 제 3회 졸업식 거행

<팔렬중고등학교 전경>

2011년 2월 11일 팔렬중고등학교 강당에는

중학교 12명 고등학교 17명의 졸업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300여명의 가족 친지와 관계기관 대표자와

동창마을주민들이 찾아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3년간 담임을 맡았던 주훈선생님과 중학교 졸업생들 >

일반적인 졸업식과는 달리

졸업축하예배로써 졸업식을 거행하여

기도와 찬양, 설교로써 졸업생들의 앞날이

성공하는 생활이 되도록 기도하고 축하하는

질서있고 의미있는 졸업식이었습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졸업이라는 영광을 얻은 대안 학생들의

영예로운 졸업식이었습니다.

< 신학봉 교장선생님의 주요인사 소개 말씀 >

2005년 11월 대안교육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팔렬고등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2006년 3월 개교하여

전 학생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동을

2008년 2월 증축 준공하였고 2009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후 벌써 세 번째

졸업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생 전원 대학진학

졸업생 전원은 대구한의대, 총신대,

강원대, 한림성심대, 용인대, 백석예술대, 등에

진학하여 각자의 자질을 살려 대학과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졸업생들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재학생과 선생님들이 특별 찬양을 >

또한 팔렬중학교는 2010년 2월

대안교육분야 특성화 중학교 지정을 받으며

2011학년도 부터 새로운 신입생을 받게 되어

중,고등학교가 명실상부한 특성화학교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의

힘으로 팔렬학원을 설립하여 중등과정 공민학교로

운영되다가 폐교되어, 재단법인 이화학원에 소속되어

팔렬중학교로 출범하여 46회를 거치는 가운데

중학교 졸업생수는 1,873명에 이르렀고, 졸업생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소임을 충실히 하고있다합니다.

베이컨이 말한 세가지의 인간유형 중 꿀벌 같은 사람이 되기를....

집을짓고 기다리는 거미 같은 유형, 나만을 위해 부지런히 일을 하는 개미 같은 유형,

열심히 일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꿀을 나눠주는 벌꿀형의 인간.
< 학교법인 이화학원 명예이사장 강병훈님의 설교 >

2011학년도 부터는 중학교는 일반중학과정에서

대안교육분야 특성화학교로 전문화되어 지역내의

취학생은 가까운 서석중학교나 내촌중학교로 진학하며

동창마을 인근의 취학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80여명이 생활할 수 있는 고등학교 기숙사 >

대안교육은 전문지식을 쌓은 경험있는 교사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과 노력으로 성과를 거둡니다.

신입생 담임을 맡은 교사와 학생은 졸업 때 까지 3년 동안

분위기 좋은 기숙사생활을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을 하며,

일반적인 사제의 관계 보다 더 진한 부모자식 같은 관계,

형제자매나 선후배 같은 끈끈한 정으로 팔렬식구가

되어 소정의 학교생활을 지도하고 배워나갑니다.

< 졸업식에 참석한 내빈과 학생 모두가 학교식당에서 식사를 >

팔렬중.고등학교는 대안교육분야 특성화 명문학교로

부상하여 많은 신입생들이 전국에서 입학하기 위해

몰려와 이제는 경쟁을 거쳐야 입학할 수 있다합니다.

< 학교숲 가꾸기 최우수학교의 진면목을 보여 주는 자연친화적인 교정 >

졸업장을 수여하는 신학봉교장님과 꽃선물로 축하하는 주훈 담임선생님

모두가 대학진학을 하게된 고등학교 졸업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