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허다한 단체가 모임은 가을에 오곡을 거두어 결속하는 것과 같으니라” [도전]
이 세상에는 많은 단체들이 존재합니다. 종교 단체, 사상 단체, 언론 결사, 신앙결사, 사상결사, 동아리, 동호회, 동기회, 동창회, 동문회, 계, 학회, 학술회, 국제회의, 토론회, 라이온스클럽이나 로타리클럽, 엠네스티, 그린피스를 비롯해서 UN, WHO, NGO, NPO 등등 허다한 단체들이 존재합니다. 정부도 넓게 보면 그러한 단체들 중에서 규모가 큰 단체입니다.
이러한 단체들은 자신들의 사상적 이념적 종교적 신앙적 목표에 따라 행동하고 자신의 단체에 이익이 되고 합리적인 방식에 따라 사회 의사결정과 여론몰이에 참여합니다. 그러므로 이들 단체와 모임은 비슷한 철학을 사상적 기반으로 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각자의 이익을 위해 이합집산이 이뤄지다 보니 각자의 이익에는 충실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자연 전체의 이익에는 등한시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인간은 자연권에 속한 다른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곧 자연에 의해 거부당하는, 스스로 멸망당해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분야에서 인간멸망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설득력을 더해가며 커지고 있고, 갈수록 철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심각한 인간종말의 상황을 경고 하는 표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뾰족한 수란 상투의 덕을 이름이니 판밖에서 일을 지을 때에 한번 크게 쓸 것이니라." [도전] [6:57:6]
현재의 세상을 세세하게 뜯어 보면,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격전을 치르기 위해 점진적으로 분열과 갈등이 나타나고 있는 형국입니다.
곧 서로간의 이익이 서로의 이익을 침범할 수 밖에 없는 상화엥 이르도록 지구의 자연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100 여년 전에 동방에 이름없는 땅에 하느님이 인간으로 다녀가셨고, 하느님 또는 미륵님, 옥황상제님께서 100년간의 시간표 이정표가 흘러가게끔 천지공사로 도수를 굳게 짜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인간의 시비와 원한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근원이 되는 우주의 질서를 상극에서 상생으로 돌려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님을 따르는 신앙인들로 하여금 그 마지막 한판을 준비하도록 하셨습니다.
바로 인간 역사의 마지막 끝판을 준비하는 곳이 증산도입니다.
예로 부터 칠성은 하느님의 별이라고 불려 왔습니다. 이는 동서가 다르지 않습니다. 구약과 신약에서도 칠성령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고, 동방에서는 칠성사상과 신앙이 수천년의 세월 동안 내려오고 있습니다.
칠성은 생사를 관장하는 별입니다. 그 마지막 끝판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바로 칠성을 따르는 무리이며, 그러한 무리가 바로 상두쟁이입니다.
인류의 모든 시비와 원한의 끝점, 종점, 마침표를 찍어 더 이상 인간 세상에서의 비극적인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주의 모든 척의 고리를 끝내는 자를 상씨름꾼이라고 합니다.
이 상씨름꾼은 판 밖에서 이 세상이 마지막으로 향해가는 끝점을 지켜 보며, 상제님의 천명을 지켜 상제님의 대도진리를 수호하고 태을주 수행을 하며 끝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증산도의 일꾼들입니다.
"상씨름은 상두쟁이가 하네. 상두는 북두니 칠성이니라." [도전]6:56:5~6
道紀 135년 양력 10월 17일 월요일 오전 11시 32분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