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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일요일
*구간:덕목재~깃대봉~함박봉~황룡재~천호산~천마산~양정고개까지
**거리:구간 도상거리13.3km, 실거리 16.43km
***접근시간:대전서부시외버스터미널옆 유등천변 하상주차장에 주차후(토,일,공휴일은 18시까지 무료임)
06시00분발 벌곡중학교행버스(첫차06:00,배차시간55분,요금1,300원)를 타고 가수원동,기성면,벌곡면을 경유하여
벌곡중학교까지 가는버스인데 벌곡면소재지를 지나 수락계곡쪽으로 좌회전하자말자 호납고속도로 굴다리아래에
내린(06:40)후 걸어서 덕목재로 걸어간다.
6:55 3시간40분
****주요지점및 거리,시간
주요지점
도상거리(km)
시간
기 타
덕목재
0.0
깃대봉
1.2
7:20
임도만나는곳
7:35
함박봉
2.0
7:48
활공장(알바12분)
황룡재
0.5
8:10
천호산
3.3
9:02
간식먹고 10분간휴식
임도
8:48
폐타이어창고 폐가
천마산
3.5
10:05
팔각정
10:15
양정고개
2.8
10:35
총거리및 시간
13.3
<산행지도>
1.도로를 따라서 걸어가며
산허리를 감싸고 돌아가는 구름이 시원해보여서
2.덕목리 동네입구
3.06:55 덕목고개 오늘 산행들머리
버스에서 내린다음 걸어서 15분만에 이곳에 ,약2km정도 될것같다.
앞 전봇대 뒤로 공장(창고)들어가는길로 들어가다가 공장정문앞에서 좌측숲속으로 들어간다.
4. 절개지위에 올라서서 호남고속도로 건너편을 보니 사다리가 엄청길고 가파르다.
5.무슨 요양원이라는것 같은데 마루금을 절반 잘라서 놓아서 높지는 않지만 절개지로가다가 공사장 마당으로
내려서서 반대편 입구로 빠져나오며 공사가 중단된지 꽤오래된듯 마당에 풀이 수북하고 입구에 컨테이너박스안에
사람이 지키고있다.
6.째그만한것들이 한마리는 저기둥에 묶여있고 흰놈 두마리는 졸졸 따라다니며 짖어댄다.
7.공사현장을 나와서 임도같은 좌측묘지입구쪽으로 조금가다가 우측숲으로 들어서서 작은봉우리를 올라서면
산불난곳을 지나가고
8.송전탑공사장오르는 임시도로
오늘구간에는 이런곳이 많다.
9.옛성터인지?
10.07:20 깃대봉
이곳에서 우측으로 90도 우회전한 다음 양정고개까지 별로 휘어짐없이 쭉직진
11.서쪽아래에 탑정저수지가 드넓은 들판에 큰호수같다.
호수우측 숲속에서 황산벌전투가 벌어졌었다고...누가 본사람있나??????????
12.연산면일대
13.멀리 논산시내가
이산도 그리높지않는데 서해바다까지 별로 큰산은 없나보다
14.가을! 억새!
15.깃대봉 오르는길도 그리힘들지 않았지만 등로또한 이렇게 순탄하다.
오늘은 구간거리도 짧고 거저먹기다.
16.이런 이정표가 양정고개까지 쭈~욱 이어져있다.
17.07:32 첫번째 철탑
18.07:35 임도와 잠시만났다 헤어지는데, 정면 송전탑공사 임시도로와 나란히간다.
부산 모산악회원들이 금남정맥종주중이라고...
19.등로 바로 우측으로 임시도로는 계속따라오지만 등로도 길이 좋아서 임도를 욕심낼일은 아니다.
20.07:48 함박봉(활공장)
이곳에서 무심코 직진을 했더니 우측에 묘지가있고 좌우측으로 길이 나있어서 아까만났던 부산산악회원들과
좌우양쪽길을 왔다갔다해도 정맥길이 아닌것같아서 되돌아나와서 보니 정맥길이 활공장 넘어 좌측아래로
떨어지니 길이 안보인것이다.(알바12분)
좌측편 깃발아래로 내려서야 되며 길은 아주좋아짐<길주의>
21.연산면과 황산벌
22.탑정호
23.활공장 깃발앞에 추모비가있고 그사이로 내려서면됨
24.1번국도와 연산면
25.황룡재 내려서기 직전 우측에 삼천리 교육원(교회 종교단체건물)
26.
27. 황산벌 전적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28.계백장군과 김유신장군이....
29.08:10 황룡재
주차장과 전망대가 있고
30.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와서 우측으로 차도 따라서 고갯길을 넘어가면 도로좌측편에 들머리가.
31.도시근교 산책로처럼 길도 좋고 관리도 아주 잘되어있다.
황룡재에서 올라서면 좌측에 묘지가있고 작은 봉우리올라서다가 좌측으로난 갈림길에서
직진해서 봉우리에 올라선다음 우측 능선길로 가야하며 이후로 길이 제일 좋은길로만 가면됨.
32.천호산방향으로
33.벤치도 중간 중간 많이있고
34.1번국도와 연산교차로
35.한글로된 묘비앞을 지나고
36.작은 돌탑에서 우측 개태사방향으로
37.줄도 잘메어 놓았고
38.천호산방향
39.하천변으로 호남선 철도가 지나가고
40.
41.1번도로와 호남선철도가 나란히 지나가고
우측끝에 마침지나가는 열차가 지렁이처럼
42.철탑따라서 나란히
43.좌측으로 철탑공사 임시도로를 따라서
44.임시도로로 조금가다가 다시 숲속으로들어간다.
45.
46.
47.09:02 천호산정상
이제는 천마산방향으로
48.벤치에 앉아서 미숫가루와 빵한조각을 간식으로 먹고 10분간휴식후 출발
49.공사임시도로를 원상복구해놓은길로
50.개태사 갈림길에서 천마산쪽으로
51.제대로 해놓았구먼
52.
53.
54.
55.
56.09:32 304.8봉인가?
57.폐타이어창고 폐가
58.밤송이가 탐스럽다.
59.09:48 임도가 가로질러 지나가고
60. 우측 폐가와 좌측 밭사이로 건너간다.
61.
62. 봉우리정상에 묘한기가
63.안부에 "능선종점"앞을 지나가고
64.10:05 천마산
65.금남정맥에대한 설명
66.
67.철탑아래에서... 우측아래엔 금암지구 아파트단지가
68.
69.등로가 아파트 뒷산으로 지나갑니다.
70.나무가 별로 없으니 땡볕에 머리가 뜨겁습니다.
71.
72. 10:15 팔각정
시원한게 전망이 좋습니다. 물한모금마시고...
73.
74.금바위
75.계룡산이 손에 잡힐듯
76.다음구간 마루금
77.금바위를 뒤돌아보고
78.
79.
80.계룡산 주능선
81.
82.
83.
84.
85.양정고개가 내려다보입니다.
86.정가운데 다리가 과선교이고 그다리를 건너서 우측아파트와 그옆청색지붕이 양정초들학교인것같고
그사이로 간다음 초등학교를 끼고 좌회전후 쭈욱 산쪽으로 붉은색건물과 좌측큰건물사이로
다음구간이 이어지는것같습니다.
87. 10:35 양정고개(양정지구대앞)
오늘구간 날머리 횡단보도 건너 노란간판이 양정슈퍼
88.양정슈퍼는 버스표파는곳이며 그우측 골목길로 다음구간들머리
도로에 나오자말자 서부터미널로가는 201번시내버스가 들어오는걸보고 시내버스도 표를 사야되는줄알고 횡단보도를
건너갔더니 시내버스는 현금내고 타면되다고하여 다시되돌아와서 1분도 지체없이 신호대기하더 버스를타고
서부터미널까지 40분걸려서 서부터미널입구에 내려서(요금 1,500원) 하상주차장에서 차량을 가지고 돌아온다.
89.201번 버스노선도 46번도 서부터미널을 간다고함
다음이 계룡산구간이라 오늘은 더진행을 하더라도 어차피 계룡산을 넘기는 단속과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끊는다.
오늘구간은 대전에서 가까워서 지금까지 대간정맥한중에 최소비용인 왕복버스비 2,800원박에 안들었고
구간거리가 짧아서 미숫가루와 빵몇조각을 간식으로 허리쌕만차고 등로상태가 최상이고 고도차도 별로없어서
마라톤하듯이 뜀박질로 가볍게 마무리하였다.
다음구간은 새벽일찍출발을 해서 천왕봉과 쌀개봉을 무사히(?)넘고 중장리고개까지...
첫댓글 원이 없겠다...부럽기만하고....무슨 마음을 먹어야 산행을 즐겁게 할까?
아하! 김유신과 계백이 주차장에서 싸웠구먼! 다음이 계룡산이라 ... 단풍이 곱게들면 갑사에서 넘어 볼까 하는데...
간만에 등이 밝혀져서 왔더니....와..정말 대단하다. 대간을 다 끝내고 정맥, 지맥...관절 조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하시길~!! ^^*~
친구야. 근데 단목령에서 한계령까진 개인적으론 어케 산행 해야하니? 년중 출입통제 구간이잖아.... 조침령서 출발, 단목령서 환경지킴이에게 딱 걸렸거든....새벽이나 야밤에 가야하남? 그 곳은 쉬엄쉬엄 주변 풍광도 느끼며 가고픈데....뭣땜에 대간길을 가는 지 나도 모르겠엉.ㅎ에효...ㅎ^^*~
단목령에서 점봉산오름길에 말벌집이 있어서 엇그제 여러방쏘인 사람이있던데 조심조심하고 전날 민박집에서 자고 아침일찍올라가서 오후 느즈막에 내려오는게 제일 좋을것같은데 망대암산 지나서부터는 암릉구간에 표지기가 없어서 길찾기가 애매하고 로프구간도 많아서 난이도가 높으니 유념해야될것이네. 혹시 자료가 필요하면 "오케이마운틴"까페에서 홀대모나 홀산을 들어가보게 생생한자료들이 넘쳐나니 기왕이면 가입하고 정보공유하는게 홀로 다니는경우에는 제일로 좋을걸세. 자네 산행기록도 좀올려주고 자주 이곳에서 만나세나.
정보 고마워. 홀대모, 홀산은 알고 있어. 남설악의 오지산행 체험... 가칠봉, 곰배령 야생화 축제에 동참하여 민박집에 머물다가 친구가 알려준대로 산을 타야겠어. 중추절 넉넉하게 보내시길..^^*~